대구의 한 차량 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천6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0시 2분쯤 서구 중리동의 한 차량 정비공장에 입고된 음주운전 교통사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정비공장이 영업을 종료한 시각 공장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이를 발견하고 신고했고, 불길은 소방당국의 선착대가 도착한 지 12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반소되고 공장 유리 등 기물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1천6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상주 인원이 없었기에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해당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파손된 부분과 화염이 발견된 곳이 모두 보닛이었던 점을 토대로, 충돌로 인한 전기적 합선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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