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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고파도 전복 서해호 실종자 2명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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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선박이 전복돼 2명이 구조되고 5명이 실종돼 현재 해경과 소방당국, 어선들이 야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뒤집힌 사고 선박 모습. 연합뉴스
30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선박이 전복돼 2명이 구조되고 5명이 실종돼 현재 해경과 소방당국, 어선들이 야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뒤집힌 사고 선박 모습. 연합뉴스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화물운반선 전복 사고 후 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1명이 추가 발견됐다.

1일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오전 10시쯤 전복 선박 선내 선미 부근에서 실종자 2명(심정지 상태)을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현재까지 총 승성원 7명 중 추가 발견된 2명을 포함해 승선원은 총 6명(구조 2명, 심정지 발견 4명 포함)을 구조 및 발견했으며, 현재 남은 승선원 1명을 찾기 위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해경은 남은 승선원 1명을 찾기 위해 수중 및 해상, 그리고 항공 수색을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육군 32사단은, 해안기동타격대 5개 팀 등 170여 명의 병력과 열 영상장비(TOD) 및 드론 등을 투입해 해상 및 해안선 일대의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30일 오후 6시 26분쯤 충남 서산시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기타선 A 호(83t, 승선원 7명 추정)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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