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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발굴, 백제금동대향로'…국립대구박물관 전시 연계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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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오후 2시

백제금동대향로. 국립대구박물관 제공
백제금동대향로. 국립대구박물관 제공

국립대구박물관이 현재 진행 중인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향의 문화사: 염원에서 취향으로'와 연계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1월 8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강연 '세기의 발굴, 백제금동대향로(국보)'는 2003년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10주년 특별전을 기획하는 등 백제금동대향로와 인연이 깊은 김규동 관장(국립대구박물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김 관장은 1994년 국립박물관 학예연구사로 들어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 국립공주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 및 미래전략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박물관 행정 및 전시기획 전문가다.

이번 강의에서는 1993년 부여 능산리 발굴현장에서 백제금동대향로를 발견한 긴장감 넘치는 순간부터 백제금동대향로의 형태, 문양, 구성을 천천히 살펴보며, 향을 실제 어떻게 피웠을지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한마디로 백제금동대향로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감상을 돕는 강의"라며 "강의를 듣고 나서 전시된 백제금동대향로를 직접 관람한다면 감흥이 새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백제금동대향로는 오는 9일까지 전시되며, 10일부터는 복제품으로 대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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