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의 한 상가건물 식당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4분쯤 문경시 흥덕동의 한 4층짜리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음식점 절반정도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만에 진화됐으며 윗층으로는 번지지 않았다.
그러나 식당 관계자 6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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