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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면 주택 화재…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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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 추정
목조 주택 1채 전소… 피해액 1천20만원 추산

경북소방본부 로고. 매일신문DB
경북소방본부 로고. 매일신문DB

지난 1일 오후 3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불은 45㎡ 규모의 목조 1층 주택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1천2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 44분 만인 오후 5시 6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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