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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고장 낚시어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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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타기 고장으로 표류하던 낚시어선 승객들을 울진해경이 함정으로 옮겨 태우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타기 고장으로 표류하던 낚시어선 승객들을 울진해경이 함정으로 옮겨 태우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타기 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7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영덕군 축산항 북동쪽 20km해상에서 타기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한 낚시어선 A호(9.77t)를 구조했다.

울진해경은 A호 선장으로부터 타기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 하다는 신고를 받고 308함과 P-95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낚시 승객들을 P-95정에 태우고 축산항으로 무사히 이동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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