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4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알렸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와 이마트에브리데이 등과 통합매입 전략을 펼쳐 판매 가격을 최대한 낮출 수 있었다.
대표 품목은 삼겹살·목심, 애호박, 재래 김, 요플레, 용가리 치킨 등으로, 일반 삼겹살·목심은 100g당 1천원대에, 흑돼지는 100g당 2천원대 가격에 각각 판매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삼겹살 소비자 가격은 1㎏당 2만7천720원으로 지난해 3월 25일(2만2천380원) 대비 15%가량 오른 상황이지만 통합 매입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에 맞췄다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스낵, 생활용품 등 50여개 품목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가격파격 선언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크게 낮춘다는 평가와 함께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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