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피싱 등 신종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서부경찰서는 서구청이 발간하는 월간 지역 소식지 '서구광장'에 '범죄예방, 한걸음'이라는 신규 코너를 개설한다. 해당 코너를 통해 주민들에게 범죄예방 수칙과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서부경찰서는 피싱범죄를 시작으로 ▷투자리딩방 ▷딥페이크 ▷로맨스 스캠 등 매월 다양한 신종 범죄 수법을 알릴 방침이다. 순찰신문고 등 경찰서비스 어플리케이션(앱), 112포상금 등의 홍보도 강화한다.
이후에는 QR코드를 활용해 서구 주민들이 서부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다양한 경찰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구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다양한 범죄예방홍보를 통해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등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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