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흠 에이스씨엔텍(주) 대표는 2일 경북 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과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영주시 문수면에서 탄소섬유 전문 가공업체인 에이스씨엔텍(주)운영하고 있는 장 대표는 영주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2천100만원을 기부해 온 사회공헌 활동가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매년 500만원씩, 총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장덕흠 대표는 "지역 기업이 인재를 키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덕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 산불 피해 복구 성금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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