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의 따뜻한 식사로 나누는 이웃의 정"
삼익신협(이사장 박종식)이 매달 실시하던 사랑의 무료급식이 1일 100회를 맞았다.
삼익신협은 이날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사단법인 사랑해밥차와 함께하는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삼익신협은 사랑해밥차와 협업을 통해 지난 2012년 7월 3일부터 매월 첫 번째 화요일 두류공원 내에서 1천여 명의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에 삼익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봉사단 30명이 참여하여 부식 손질부터 조리, 배식과 뒷정리까지 마쳤다.
삼익신협은 사랑해밥차 무료급식 이외에도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사랑의 도시락배달'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전국 최초 민간 주도의 '행복취약계층 마음피트니스 대화기부사업'을 통해 행복취약계층을 발굴과 자원봉사자와의 매칭을 통해 사회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생명존중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받기도 하였다.
삼익신협 박종식 이사장은 "신협의 지상목표인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조직한 우리 임직원과 조합원 봉사자들이 13년 동안 같은 마음으로 우리 이웃을 돌볼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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