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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경 전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산불피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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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22개 시군 회원들 성금 모금

이우경 전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
이우경 전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

이우경(사진) 전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이 2일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민들의 소식을 듣고, 직전 회장으로써 그냥 있을 수 없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 회장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청도지역에 1천만원 상당의 도시락(1천개)를 제공하고, 2022년 울진산불 때도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2019년 2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년간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을 지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22개 시군지회 회원들은 오는 10일까지 성금을 모아 5개 시군(안동시, 의성·청송·영양·영덕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 청소년 통일안보 교육, 독도수호 결의대회,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 자유민주주의 수호 범도민 강연회 등의 도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체 행복지킴이활동, 포순이봉사활동, 재난·재해 피해복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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