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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성초 대상 청소년의회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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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지방의회 체험 기회 제공
의성초 학생들,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지난 2일 열린 제97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의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지난 2일 열린 제97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의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성초등학교 학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7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해 하루 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의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이날 도의회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지방의회 운영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의성 출신 최태림 도의원은 산불 피해 복구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지만,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이날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 사용 줄이기 ▷독도 수호 필요성 ▷학생들의 수업 태도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마련 ▷학교 내 인조잔디 설치 등 5건을 발표했다. 또한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유튜브 시청 나이 제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조례안을 제안한 한 학생은 "오늘 조례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의회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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