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웹툰 '대구툰'의 워효(본명:이원오) 작가가 산불피해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대구 136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워효 작가는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구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소재로 대구사투리를 더빙한 애니메이션 웹툰 '대구툰'의 작가로 지난해 6월부터 대구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
워효작가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느끼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작은 위로이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많은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나눔을 접할 수 있게 힘써 주심에 이어 몸소 기부를 실천해주신 워효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을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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