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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요르단 왕립과학원과 수자원 내 우라늄 자원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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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수자원 내 우라늄 자원화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한수원이 8일(현지시간) 요르단에서 요르단 최대 응용 연구기관인
한수원이 8일(현지시간) 요르단에서 요르단 최대 응용 연구기관인 '요르단 왕립 과학원' 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 요르단 공주인 수마야 빈트 엘 하산 RSS 회장.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8일(현지시간) 우라늄 자원화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요르단 현지에서 요르단 최대 응용 연구기관인 요르단 왕립과학원(Royal Scientific Society, 이하 RSS)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요르단 해수 및 지하수 내 우라늄 등의 방사성핵종 농도와 분포에 대한 공동 조사를 통해 요르단 음용수 품질관리 및 우라늄 자원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요르단에는 약 6만2천톤(t)의 우라늄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동 조사를 통해 고농도 우라늄의 유망한 수자원이 발굴되면 한수원에서 향후 개발할 우라늄 추출 기술의 공동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은 지난달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인 카자흐스탄과 우라늄 자원화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요르단의 수자원 공동 조사를 통해 고농도 우라늄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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