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암센터 김도윤 암관리기획과장이 지난 10일 지역사회 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병원간호사회로부터 모범간호사상을 수상했다.
김 과장은 코로나19가 최고조에 달했던 2021년 3월부터 코로나병동의 수간호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병동간호과장과 외래간호과장을 역임했다. 2025년 1월부터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의 암관리기획과장으로 부임하여 지역특화사업 및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36년간 간호직에 종사하며 성실함과 열정으로 간호의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김도윤 과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후배 간호사들의 역량강화와 지역민의 암 예방, 암생존자 인식개선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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