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매일신문 주최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120개 업체 533개 부스가 참가하고,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영남권 최대 캠핑 전문 박람회다. 북구청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금호강 오토캠핑장과 침산정 벚꽃돌계단 등 북구의 여러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북구 관광홍보부스는 '북구에서 누리는 일상 속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북구청은 사진 공모전 당선작과 구암서원 야경, 구암동고분군 전경 등 대표 관광자원의 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관광홍보물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부스 운영 전략을 선보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북구 관광명소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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