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총림 동화사(주지 혜정스님)와 유네스코대구협회(협회장 박종석)가 공동 주최한 동화사 '청소년지킴이' 제3기 발대식이 지난 19일 팔공산 동화사에서 개최됐다. 청소년의 환경·문화재 보존 활동의 새로운 장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서중을 비롯한 12개 학교 학생과 지도교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화사 혜정 주지스님은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직접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석 유네스코대구협회 협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의식고취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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