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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의 미래, 캠퍼스에서 시작된다…경일대 '직스캐드'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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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직스캐드' 무상 제공…학생 대상 실습·프로젝트 활용
AI 설계기술 공동연구·실무형 인재 양성 협력도 추진

지난 21일 경일대와 (주)직스테크놀로지, 산학협력 협약 모습. 경일대
지난 21일 경일대와 (주)직스테크놀로지, 산학협력 협약 모습. 경일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오른쪽)는 21일 본관 접견실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설계 플랫폼 기업 ㈜직스테크놀로지(대표 최종복, 엄신조)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직스테크놀로지는 경일대에 국산 CAD 소프트웨어인 '직스캐드(ZYXCAD)' 교육용 라이선스를 3년간 무상 제공하며, 경일대는 이를 공학·디자인·IT 계열 전공 수업의 실습과 프로젝트에 활용할 계획이다.

직스캐드는 CAD 응용 프로그램 '웍스(Works)'가 포함된 Professional 버전으로, 실무 중심의 설계 교육에 적합한 고성능 기능과 450여 개의 유틸리티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기증을 넘어 AI 기반 설계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현장 맞춤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등 중장기 협력 과제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업체 현장에서 바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산학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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