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는 대구지역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긴밀한 소통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8일 대구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와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료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재난 현장 의료지원 및 건강상담 ▷취약계층 대상 의료 봉사활동 ▷자원봉사자 건강관리 지원 ▷의료 인력풀 운영 및 파견 ▷재난 대비 사전 교육 및 훈련 참여 등이다.
대구시한의사회는 그간 전국의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 및 복구지원인력에 대한 한방진료 및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재난 현장의 신속한 회복과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대구광역시한의사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의료, 약품,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구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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