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30일 운경의료재단 곽병원(병원장 곽동협)이 영남권 산불지역 이재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동협 병원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곽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늘 앞장서주시는 병원장님과 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재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했다.
운경의료재단 곽병원은 70여년 동안 '봉사'와 '나눔'을 핵심 가치로 삼고 ▷저소득층 무료 진료 ▷위안부피해자·새터민·다문화가정·범죄피해자 지원 ▷장애인 체육 활성화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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