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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갯바위 고립자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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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보드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갯바위에 고립된 여성을 울진해경이 구조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갯바위에 고립된 여성을 울진해경이 구조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갯바위에 고립된 여성 2명이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5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4분쯤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인근 갯바위에서 여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출동시켜 서프보드를 이용해 고립된 50대 A 씨와 60대 B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들은 보트형 튜브를 타고 갯바위로 이동했으나, 갑작스럽게 보트가 해상으로 떠내려가면서 육상 복귀가 불가능해진 상황이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필수 안전수칙"이라며 "안전장비 착용과 기상 확인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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