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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 오는 29~30일 두 번째 야시장 열어

가족 단위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공연 등 구성

지난 7월 야시장 행사 사진. 달서구청 제공
지난 7월 야시장 행사 사진.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월배·월배신시장 상인회는 오는 29, 30일 오후 6~11시 월배·월배신시장에서 '2025년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을 개최한다.

지난달 4, 5일 열린 야시장에 이은 두번째 야시장으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다가오는 야시장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체험행사와 다양한 먹거리, 문화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월배·월배신시장은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돼 2년간 약 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달서구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어린이 시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마케팅, 야시장 개최 등을 통해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7월 야시장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번 8월 야시장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정겨운 전통시장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여름밤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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