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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살해 협박' 피의자, 8시간 만에 경기 화성시 주거지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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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수사 및 공조 요청으로 긴급체포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 마련된 공공예식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 마련된 공공예식장 '피움서울'을 둘러보고 있다. 피움서울은 서울여성플라자 내 국제회의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공예식장으로, 예비부부 또는 예비부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자에 해당하는 경우 별도 대관료와 보증 인원 없이 예식을 올릴 수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을 협박하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20대 남성이 8시간 만에 경기 화성시에서 붙잡혔다.

29일 대구수성경찰서와 경기화성동탄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이날 오후 5시 55분쯤 화성시 소재 피의자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순경 준비생 갤러리에 오 시장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해당 협박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피의자 추적에 나섰다. 신고자 주거지 관할 대구수성경찰서는 추적 수사를 통해 A씨 소재지를 화성시로 특정, 화성동탄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A씨는 경찰 검거에 순순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신병을 확보해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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