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달 28일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동성로 상권 활성화 창업 경진대회 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침체된 동성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50일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29개 팀이 지원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로와㈜(대표 김영)의 '약령시 한방재료를 활용한 저속노화 커피콩 없는 커피'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리토·호글로우 컨소시엄(대표 김미영·김지식)의 '약령시 약재를 활용한 헬시 전통강정'과 투제이아틀리에(대표 이경진)의 '동성로 재생 감성공예거리 조성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중구 골목경제를 되살리고, 나아가 대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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