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문인 김건희 시인의 낭송회가 오는 17일(금) 대구시내 떡본가 카페(달서구 성당로 137)에서 열린다.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계간 '詩하늘'이 주관하는 '詩하늘 詩낭송회'는 이번이 제296회 행사로 김건희 시인을 초대한다.
김건희 시인은 지난 2018년 미당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첫 시집 '두근두근 캥거루'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서문학상, 해동공자 최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한국시인협회와 대구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에서 활동 중이다.
이날의 행사는 김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오렌지 낯선 별에 던져진다면'을 중심으로 시낭송과 대담 및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김건희 시인의 시 '오렌지 지구본'을 비롯한 대표작 10편을 김명희, 권효정, 최순옥, 김창권, 이 화, 김임백, 이지희, 김희정, 김형범, 이나연 시인, 시낭송가, 독자들이 참여해 잇달아 낭송하고 시인의 시세계에 대해 소병윤 성악가와 김건희 시인의 북토크, 마르코의 성악공연 등이 시낭송회의 분위기를 달군다.
한편, 지난 1996년 3월 박창기, 박곤걸 시인이 중심이 돼 시작한 '詩하늘 詩낭송회'는 매년 10회씩 열려 지난 29년 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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