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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없는 날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한국마사회 문화센터 겨울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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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이어지는 지역상생,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겨울학기 스타트
379개 강좌,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운영… 수강신청 11월 5일 선착순 접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1월 5일부터 겨울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경마가 열리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국 26개 지사(장외발매소)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문화센터에 비해 매우 저렴한 수강료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는 계절별 학기제로 운영되며, 현재 회원 수는 연간 약 4만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학기에는 전국 26개 지사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379개 강좌가 개설된다. 운영 기간은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이며, 매주 수·목요일에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1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각 지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cc.kra.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사회적 약자(유공자, 장애인 등)와 다자녀 가정(막내 자녀 만 18세 이하)을 대상으로 50%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관계자는 "한 달 만 원 수준의 저렴한 수강료로 누구나 양질의 문화 강좌를 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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