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는 28일 'BIM AWARDS 2025'에서 비전상과 일반부문 중소규모 건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09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BIM AWARDS'는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BIM 시상식이다.
비전상은 BIM 기술의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 한 곳만 선정하는 최고 부문 상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BIM 기반 구축과 활용 확산을 위해 노력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포치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수행한 수소충전소 구축공사 프로젝트에서 3D 스캔 기술과 BIM을 융합해 혁신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2D 도면 기반의 시공에서 발생하던 설계-시공 간 불일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했고, 실시간 시공 정확성 검토가 가능한 협업 체계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일반부문 중소규모 건설분야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인프라건설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체계적인 BIM 도입과 활용을 통해 수소인프라 건설 분야의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내 BIM 생태계 발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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