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하 대백)이 창업 81주년 기념일(12월 26일)을 앞두고 행사장 '대구상회'를 운영한다. 대백은 오는 9일까지 창업 81주년을 기념해 중구 대봉동 대백 프라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대구상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상회는 대백 창업주인 고(故) 구본흥 회장이 1944년 1월 인수해 운영한 대백 모태다. 대구상회 운영으로 얻은 이익을 기반으로 대백을 설립하고 1969년 12월 26일 중구 동성로 옛 본점 건물에서 경영을 본격화했다.
대백은 행사 기간 일자별로 다른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기로 했다. 행사 상품은 ▷참소주(개당 990원) ▷고구마 1.5㎏(7천500원) ▷노지밀감 5㎏(9천900원) ▷테팔 인덕션 사각팬(1만4천원) ▷탑텐 팬츠(1만9천900원) 등이다.
대백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메모리얼 수집품 전시'도 마련했다. 대백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 대백의 역대 CF 영상과 1980~2000년대 사은품, 양말·생수 등 PB(자체 브랜드) 상품, 대백상품권, 쇼핑백, 공중전화 카드 등 품목 약 100개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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