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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리더 한자리에… 'K섬유혁신포럼 리더십 네트워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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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섬유혁신포럼, ㈜대현TFC, 신기술협의회 공동 주최
교류 오찬, 리더십 네트워킹, 만찬 교류 순으로 진행

㈔K섬유혁신포럼이 지난달 28일 경북 경산 해내다컨트리클럽에서
㈔K섬유혁신포럼이 지난달 28일 경북 경산 해내다컨트리클럽에서 '2025 K섬유혁신포럼 리더십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K섬유혁신포럼 제공

㈔K섬유혁신포럼(KTIF)이 지난달 28일 경북 경산 해내다컨트리클럽에서 '2025 K섬유혁신포럼 리더십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는 섬유 산업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요 기업·기관 대표가 모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다.

K섬유혁신포럼과 ㈜대현TFC, 신기술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이텍연구원,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자인, ㈜부성TFC 협력과 삼일방직㈜, 효성티앤씨㈜ 등의 지원 아래 이뤄졌다. 행사 프로그램은 교류 오찬과 리더십 네트워킹, 만찬 교류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섬유산업 미래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K섬유혁신포럼은 섬유기업이 주도하는 산업계 중심의 협력 플랫폼이다. 지난 6월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아 섬유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협력체로 도약했다.

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포럼, 세미나, 정책 간담회,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달 11일에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4회 K섬유혁신포럼'을 열고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진석 K섬유혁신포럼 이사장은 "산업계 리더들이 형식적 회의가 아닌 현장 목소리를 직접 나누며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네트워킹 자리였다.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구기관,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K섬유혁신포럼이 지난달 28일 경북 경산 해내다컨트리클럽에서
㈔K섬유혁신포럼이 지난달 28일 경북 경산 해내다컨트리클럽에서 '2025 K섬유혁신포럼 리더십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K섬유혁신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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