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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국시 난이도, AI가 예측"…경운대 중국 유학생 '논문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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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료량·마욱, 한국컴퓨터정보학회 우수논문상 2건 동시 수상
GPT-4o로 시험 난이도 예측, XGBoost로 임상기술 분류
"언어 장벽 넘은 학제간 융합연구 성공 사례"

2025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중국 항저우의과대학 출신 료량(왼쪽) 학생, 쑤저우생명공학직업기술학교 출신 마욱 학생. 경운대 제공
2025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중국 항저우의과대학 출신 료량(왼쪽) 학생, 쑤저우생명공학직업기술학교 출신 마욱 학생. 경운대 제공

경운대 물리치료학과 중국 유학생 2명이 AI 융합연구로 국내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2건을 동시에 받았다. 이들은 GPT-4o와 머신러닝 알고리즘(XGBoost)을 활용해 의료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운대는 물리치료학과 료량(廖亮) 학생과 마욱(馬昱) 학생이 '2025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료량은 중국 항저우의과대학, 마욱은 쑤저우생명공학직업기술학교 출신이다.

두 학생은 학부 재학 중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및 재학생들과 함께 인공지능·빅데이터 융합연구를 수행해왔다. 지난 8월 학부를 졸업한 후 9월부터는 경운대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해 심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수상 논문은 2편이다. 'GPT-4o를 이용한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문제 난이도 예측 정확도 검증' 논문은 AI를 활용해 국가시험 문제의 난이도를 자동 예측하는 분석 모델을 제시했다. 또 'XGBoost를 이용한 실시간 촉구(促求) 기술 분류' 논문은 머신러닝 기법으로 임상기술을 실시간 분류·평가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신형수 경운대 보건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전공 지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학제간 연구의 대표적 성공사례"라며 "특히 중국 유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경운대 보건대학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AI 응용연구를 확장하고 글로벌 연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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