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병윤)가 지난 8일 우봉아트홀과 교내에서 졸업생, 재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1부에서는 '꿈을 키우는 학교'를 주제로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 활동과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성공취업 노하우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꿈을 이루는 학교'를 주제로 전공별 상담 코너를 포함해서 국가직공무원, 금융기관, 공기업·공공기관, 대기업, 대학진학 상담 부스를 각각 설치해 졸업생, 재학생, 담당 교사가 함께 입학과 진로를 상담했다.
당일 강사로 참석한 이재호 지성회계법인 대표는 입학설명회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은 어느 대학을 졸업했느냐 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는냐가 진로 선택에서 더 중요하기 때문에 경북여상을 믿고 자녀를 입학시킨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다면 지금은 증권회사에 취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려는 자녀의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고 했다.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입학 설명회는 성공적인 '선취업 후학습'에 초점을 뒀다"며 "특히 특성화고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는 65년의 전통을 가진 학교로 경영사무과, 금융회계과, 3D융합콘텐츠과, 보건행정코디네이터과를 두고 미래 가치를 키우기 위해 맞춤형 취업교육을 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국가직 9급 공무원, 공기업/공공기관, 대기업 등에 다수의 학생들을 취업 시킨 취업 명문 학교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국가직 9급 공무원에 5명의 학생들이 필기 시험에 합격했고, 공무원 연금공단, 메리츠 증권 등 공기업과 금융회사, 대기업 등에도 다수의 학생들이 합격한 성과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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