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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외된 이웃 위해 난방비 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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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식(왼쪽)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이
신홍식(왼쪽)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이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 이하 대구모금회)는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난방비 5억원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모금회는 26일(수)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과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구 9개 구·군 저소득 가구 5천명에게 총 5억원의 난방비가 전달될 예정이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저소득 가구에게 겨울은 특히나 힘든 계절이다. 시민들의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12월 1일 시작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나눔 온도 100도가 조기에 달성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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