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가 연말을 맞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9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복지관 이용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철 경북지부 지역본부장, 이용직 부장, 허유선 과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지부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경북지부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현재까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꾸준히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해 왔다. 또한, 2015년 9월부터는 본부와 경북지부가 함께 식당 이용자를 위한 간식 지원과 연말 불우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후원을 매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철 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구미지역 장애인분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휴진 복지관 관장은 "10년 가까이 이어진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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