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회장 박규탁)는 10일 경북도지사실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초우회는 출범 이후 매년 연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도 초우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회원 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규탁 회장을 비롯해 김진엽 수석부회장, 최병근·김창혁·손희권 부회장, 김대진 감사, 정경민 총무 등 초우회 임원과 이춘우 초우회 고문, 경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3년 10월 공식 출범한 초우회는 29명의 초선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정 역량 강화와 경북도의회의 변화·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박규탁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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