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가 주최하고,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운영한 '2025 동성로 오픈캠퍼스 ESG포'이 지난 12월 8일 대구 북성로 '오픈대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동성로에서 경북대학교와 대구시민이 함께 일상 속의 E(환경)S(사회)G(지배구조) 실천방향을 모색하고자 1부 ESG포럼과 2부 ESG 사운즈 등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1부 ESG포럼에서는 경북대학교 가정교육학과 손수영 교수는 대학의 지역 상생 및 ESG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선양소주 조웅래 대표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 ESG활동과 지역 경제의 연결성을 설명했다.
2부 ESG사운즈에서는 최전방 문화기획단체 태종기획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ESG를 음악으로 우리의 일상 속 ESG를 표현했다. 공연은 △(사전)해금 공연 최버들 △(Enviornment) 싱어송라이터 다미 △(Social) 싱어송라이터 심상명 △(Governance) 싱어송라이터 유안나가 함께 했다.
부대행사로 ESG 메이커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ESG를 실천해 볼 수 있었다. 또한 현수막 업사이클링, 종이팩 생수, 친환경 굿즈 제공 등으로 포럼 전반에 ESG 실천 요소를 적용했다.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 장유리 센터장은 "대학과 시민이 함께 지역의 미래 가치를 고민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인식 확산을 위해 대학과 지역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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