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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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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기반 조식 모델 '전국 우수사례' 인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DGIST 학생팀 김경아(오른쪽) 팀장과 유수진 전임행정원이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DGIST 학생팀 김경아(오른쪽) 팀장과 유수진 전임행정원이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DGIST 제공.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2025년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림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해 전국 201개 대학이 참여한 청년 식사지원 프로그램 '천원의 아침밥' 우수 운영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다.

DGIST는 올 들어 총 3만2천4식의 조식 제공, 95점대의 높은 만족도 유지, 멤버십 기반 조식 플랫폼 구축 등 정량·정성적 성과를 거두며 사업 첫해에 우수 운영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로컬愛밥상' 특성화 프로그램을 정례 운영해 지역 상생 조식 모델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과 지역사회, 민간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로, 앞으로 달성군 등 지역 농산물 활용을 더욱 확대해 학생 복지 향상과 건강한 조식 문화 확산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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