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 자신의 지지자라고 밝힌 인터넷 이용자가 커뮤니티에 쓴 투자 손실 인증 게시글을 두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1일 이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며칠간 일부 유튜버들이 쇼츠로 장난치면서 '이준석이 코스피 상승에 반대했다'는 허위사실이 난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내용을 인용한 한 언론사의 기사를 인용하며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작글을 인용해 '이준석만 믿었는데 피눈물…420만원 손실 인증한 곱버스 투자자'라는 기사를 냈다"며 "정작 기사 말미에는 '이준석 대표가 해당 상품 투자를 직접 권유한 사실은 없다'고 스스로 명시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유튜버들이 장난치는 건 늘상 있는 일이지만, 레거시 미디어가 커뮤니티 자작글로 기사를 내는 상황에는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코스피와 관련해선 "개혁신당은 2024년 총선에서 '코스피 5000 & 코스닥 2000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과 함께 상법개정, 물적분할 쪼개기 상장 금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8대 자본시장 개혁안을 발표했다"라며 "대선에도 동일한 공약을 했으며 이효석 아카데미 유튜브 등에서도 제가 직접 출연해서 여러 차례 설명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 당선 뒤에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낮추려 할 때 '시장이 불안감에 반응한다, 금투세 논란과 똑같다'며 시장을 위해 현행 유지를 주장했다"며 "대주주 요건 인하를 막기 위해 '처음 운으로 돈 번 걸 실력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고 한 것을, 맥락을 잘라내 '코스피 상승 반대'로 왜곡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당연히 인버스 투자를 언급한 바도 없는데 정반대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누가 가입해서 '이준석지지자'라는 아이디를 만들어 '이준석이 코스피 인버스 사라고 해서 돈 날렸다'는 인증글을 올리고, 캡쳐해서 여기저기 돌린 다음 글을 삭제하고 도망가는게 말이 되는가. 그리고 그걸 인용해서 기사를 쓴다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조작글을 작성하고 유포한 인물은 법적조치 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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