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형 일자리 사업 '일이온(on)대구'를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13일 오후 3시 달성군 구지면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미래모빌리티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일이온 대구'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일이온 대구'는 '일(Job)이 대구로 온다'는 의미와 함께 스위치를 켜듯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한다는 의미를 담은 대구형 일자리 브랜드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대구상공회의소 등 5개 사업 수행기관이 참여해 미래모빌리티 협력 지원과 근로자 복지 개선, 인재 양성 등을 중심으로 한 7개 핵심 프로젝트의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미래모빌리티 기업의 원·하청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 고도화와 공정 개선 지원이다. 기업당 최대 8천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청년 인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한 고용장려금도 지원한다.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600만원, 근로자에게는 180만원을 지급한다. 중장년 근로자 재취업을 위한 도약 장려금은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구시는 향후 안경·안광학 산업과 섬유 산업 중소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일이온 대구'를 지역 주력 산업 전반의 일자리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경영 환경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대구형 일자리 사업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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