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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안정적 실적 유지 속 배당·자사주 소각 '주주환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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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TBC 대구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 TBC 제공
27일 TBC 대구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 TBC 제공

㈜티비씨(TBC)는 27일 대구 본사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 확정, 이사 선임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32기 재무제표가 원안 승인됐다. 회사는 광고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업수익 확대를 통해 매출 427억 원, 당기순이익 38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등 주요 수익 지표도 전년 수준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기록했다.

재무상태는 총자산 약 1천372억 원, 부채 약 59억 원 수준이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14원의 현금배당(액면가 대비 2.8%)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지난 6일 이사회에서는 자기주식 전량 소각(약 546만 주)을 결의했다.

아울러 노희찬(현 삼일방직 회장) 기타비상무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서명욱(대외협력본부장)은 사내이사로, 성태문(전 iM금융지주 부사장)은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됐다.

김한덕 TBC 대표이사는 "어려운 방송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주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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