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기업인들의 자발적 나눔 행사 '제3회 도네이션 그린데이'가 11일 대구 신천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대구를 비롯해 경기·인천·경남 등 전국에서 1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신천변 달리기·걷기(1부)에 이어 복합문화공간 '까사분도'에서 네트워킹 행사(2부)를 가졌다. 특정 단체의 지원 없이 참여 기업인들의 자발적 봉사와 후원만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금액은 약 3천만원으로, 1회(2024년·1천100만원)·2회(1천600만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 참가 기업인과 시민들은 10만~200만원씩 개인 자격으로 성금을 냈으며, 자사 제품·소장품 등을 경품으로 내놓기도 했다.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 단위 기부 행사로 외연이 확대된 것도 이번 회의 특징이다.
기부금 전액은 경북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암 환우 치료비로 전달된다.
행사를 이끈 대홍코스텍㈜ 김기환 대표는 "개개인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큰 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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