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년 실종…국힘 '당협별 청년 1명 의무 공천' 헛구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서 청년 출마자 없는 당협만 9곳
공천 신청해도 당선권 어려워
우재준 "당협별 상황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이 지난해 12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연석회의에서 올해 지방선거에서 청년 우대 정책 구상이 담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이 지난해 12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연석회의에서 올해 지방선거에서 청년 우대 정책 구상이 담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당협별 청년 1명 의무공천'을 내세웠으나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청년이 없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에선 청년 출마 희망자조차 구할 수 없는 실정이다.

1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따르면 지역구 기초의원 후보로 접수한 381명 중 만 45세 이하는 41명(10.76%)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포항·구미 7명, 안동은 6명이 몰렸으나 울릉·영양·봉화·영천·상주·청송·영덕·고령·성주 등 9곳은 만 45세 이하 청년 후보가 1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공천 신청을 하더라도 적절한 배려를 보장받기 어렵다는 게 청년들의 평가다. 지난 5일 '국민의힘 17개 시·도 청년위원장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청년 인재를 적극 등용해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던 국민의힘에서 정작 청년에 대한 '학살'이 자행되고 있다"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청년 공천 원칙 훼손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을 즉각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당 지도부는 선거가 혼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각 당협별 상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재준 당 청년최고위원(대구 북구갑)은 "당의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일단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위주로 가야 한다. 무작정 당협을 압박하기도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을 통해 뽑힌 지역별 우승자 10명을 당선권에 배치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촉구하며, 권력을 남용하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지 말 것을 강...
대구 지역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 규제 강화로 인한 풍선 효과 기대와는 달리 거래 절벽에 직면하고 있으며, 거래회전율은 4월 0.17%로 급감...
대구 금호강변에 새로 조성된 5.9㎞ 산책로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민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자전거 타기를 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