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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국가 5산단을 '반도체 팹 유치'로 꽉 채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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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 핵심 공약으로 반도체 팹 유치 발표
안정적인 전력, 풍부한 용수 등 탄탄한 환경 제공 비롯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 약속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장호 예비후보 제공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장호 예비후보 제공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4일 반도체 팹(Fab) 구미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지난 2023년 비수도권 유일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성과의 토대 위에 반도체 팹을 유치해 구미산업의 혁신적인 신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팹(Fab)은 반도체 칩이 실제로 제조되는 공장을 의미하며,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초정밀 제조 시설로서 반도체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한다.

김 예비후보는 "삼성SDS와 퀀텀일레븐이 구미에 각각 AI데이터센터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구미와 경북의 뛰어난 전력·용수 인프라 경쟁력이 자리잡고 있다"라며 "구미가 최적의 입지라는 것을 제가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구미에는 부지도, 전력도, 용수도, 행정도 모든 준비가 다 돼 있고, 기업이 결정만 내리면 책임지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구미시는 총 671만㎡ 부지를 즉시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다. 또한 클린룸·154KV 전력 인입·폐수처리시설 등 인프라 구축, 풍부한 용수(취수 가능량 대비 용수 사용률 31%)와 안정적인 전력(경북 연간 여유전력 5만6천31GWh)공급 여건이 갖춰져 있다.

이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전력 확보율 40%, 용수 공급 2조 1천601억원이 필요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는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김 예비후보는 "반도체 팹 투자 시 현금 지원 인센티브와 기업의 투자 결정 즉시 패스트트랙 인허가 일원화와 전담 PM 제도를 가동하고, 사전종합진단 패키지로 투자 전 주기를 밀착 동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구미시는 2023년 7월 비수도권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 2025년 12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구미·광주·부산)에 포함되며 국가 반도체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는 반도체 생태계 구축 5대 사업도 추진했다. 실제로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396억원)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검증 테스트베드(350억원) ▷첨단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 실증기반(167억원)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300억원) ▷구미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조성(150억원, 전액 시비) 등 총 1천363억 원 규모의 반도체 인프라 사업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렸다.

그는 "구미는 대한민국 반도체 역사의 첫 페이지를 쓴 도시"라며 "구미산단 1호 기업 한국도시바(현 KEC)가 트랜지스터를 생산하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가 시작됐고,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이 한국도시바 공장을 직접 찾아 격려할 만큼 구미는 국가 반도체 산업의 전략 거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69년 구미에서 처음 싹을 틔운 대한민국 반도체의 씨앗이 2023년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로 꽃을 피웠고, 반도체 팹 유치로 화룡점정을 찍어서 구미가 대한민국 반도체의 심장으로 도약하는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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