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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 극복 못했다…신현국 문경시장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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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 선거 김학홍, 엄원식 2파전…영주시장 예비경선 후 본경선 2명 압축

6·3 지방선거 문경시장 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가 양자 경선 방식으로 선출된다. 신현국 현 문경시장은 사법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하고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16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 결과에 따르면, 문경시장 선거는 경선을 거쳐 후보를 가려내기로 했다. 김학홍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엄원식 전 가은읍장이 맞대결을 벌인다.

신 시장은 직권남용 혐의로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이번 공천 심사에서 컷오프됐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당원 투표 결과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영주시장 후보는 예비경선을 통해 선출한다.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 유정근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 최영섭 영주발전연구소장, 황병직 전 경북도의원 간 4파전으로 짜여졌다.

예비경선은 당원 투표 7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며, 이를 통해 본경선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한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나머지 안동, 고령, 예천 등 선거구에 대한 공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최대한 내달 초까지 전체 공천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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