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교부 공식 일정 없이…'1년만 방한' 트럼프 주니어, 정용진 부인 콘서트 참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부인 한지희 여사가 지난해 1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고 있다. 신세계 제공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부인 한지희 여사가 지난해 1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고 있다. 신세계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1년만에 방한한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의 만남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전날 한국에 입국했다. 이번 방문은 외교부 등 정부 차원의 공식 일정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의 접촉 가능성이 거론된다. 특히 정 회장의 배우자인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의 데뷔 앨범 발매 기념 공연에 참석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한 씨는 최근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작품집'을 발표했으며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기념 공연을 연다. 해당 공연은 일반 판매 없이 전석 초청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주니어와 정 회장은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관계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YJ'와 '브로'(brother)라고 부를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진다. 정 회장은 지난해 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으며,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마러라고 리조트에도 초청받은 바 있다.

양측의 교류는 사업 영역으로도 이어졌다. 신세계그룹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과 관련해, 파트너인 리플렉션 AI 창업자 미샤 라스킨 역시 트럼프 주니어를 통해 연결된 인물로 전해진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리플렉션 AI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국내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해 4월에도 한국을 찾아 주요 재계 인사들과 만난 바 있다. 이후에도 양측은 미국 등지에서 교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이 선출되었지만, 대구 의원들은 단합하지 못하고 있어 민주당의 김부겸 후보가 전례 없...
대호에이엘은 작년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 후 내년 4월 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으며, 경영권 분쟁 대응을...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하며 불참 직원을 압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이를 작성한 최승호 위원장이 총파업 임박 시점에 동남아로 장기 ...
ABC 방송의 '지미 키멜 라이브' 진행자 지미 키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내 멜라니아 여사를 겨냥한 농담을 하며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