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최종 사안과 세부 내용이 현재 논의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과 이란, 관련국 간 협정이 "대체로 협상됐으며 최종 확정만 남았다"고 했다.
인도를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24일 뉴델리에서 취재진에 "아마도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전 세계가 좋은 소식을 접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 48시간 동안 이란과의 분쟁 해결 노력에 진전이 있었다"며 "이번 합의안으로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따른 미국의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과 이란은 60일간 휴전을 연장하고, 이 기간 핵 협상을 진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안에는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통행을 정상화하고, 미국은 이란 항구 봉쇄 해제와 일부 제재 면제를 검토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막판 변수는 남아 있다. 이란 타스님뉴스는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양해각서의 1∼2개 조항에 대해 이란과 미국의 뜻이 여전히 어긋난다"며 "미국이 만든 걸림돌이 해소되지 않으면 양해각서는 체결되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란은 해협 통행은 허용하되,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안보상 영향력은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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