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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 실종된 50대女, '사용 중단' 주차타워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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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경찰 이미지.

실종 신고된 50대 여성이 열흘째 되던 날, 거주하던 오피스텔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6일 밤 강서구 화곡동의 한 오피스텔 기계식 주차타워 바닥에서 5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 6일 이후 가족과 연락이 끊겨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A씨는 해당 오피스텔에서 거주 중이었다.

A씨가 발견된 주차타워의 경우 고장이 나 사용하지 않는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은 A씨를 수색하던 중 주차타워 내부를 살폈고, 이내 지하 바닥에서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운영이 중단된 주차타워 내부에 들어갔다가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부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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