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 스포츠

황재균, 30년 야구 인생 마침표…"눈물 마르지 않아"

프로야구선수 황재균이 긴 야구 인생의 마침표를 찍으며,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황재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손편지를 올리고 "오늘 저의 30년 야구 인생에 종지부를...

2025-12-19 22:54:16

스포츠 최신기사

MLB서 이정후는 2안타, 김하성은 3경기 연속 출루

1번 타자 자리에 복귀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랜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은 안타는 없었으나 볼넷 2개로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

2025-07-21 13:25:49
경일대 배구부, 전국대회서 남대부 우승·여대부 준우승

경일대 배구부가 전국 무대에서 남녀 모두 값진 성과를 거뒀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KIU스포츠단 배구부가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남녀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는 지난달 ...

2025-07-21 09:45:30
SK매직, 제주 여자 풋살대회 'LET'S WATER WONDER CUP' 마무리…지역 밀착형 스포츠 행사 주목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 사회 연계를 목표로 열린 제주 지역 여자 풋살대회 'SK매직 LET'S WATER WONDER CUP'이 지난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SK매직이 후원하고 제주SK F...

2025-07-21 09:41:31
박서준, 절친 손흥민 앞에서 시축… 쿠팡플레이 시리즈 화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두 명문 구단이 서울 상암벌에서 맞붙는 경기에 배우 박서준이 시축자로 나선다. 경기장 안팎의 열기는 벌써부터 달아오른 분위기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

2025-07-21 09:23:34
세계 1위 셰플러, 디오픈 접수…'커리어 그랜드슬램' 보인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마저 제패했다. 셰플러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디오픈(총상금 1천700만 ...

2025-07-21 07:28:39
'홈런 군단의 위용' 삼성 라이온즈, 홈런 7개로 역전승

'홈런 군단'다웠다. 삼성 라이온즈가 홈런을 양산하며 프로야구 2025시즌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삼성은 20일 대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5대10으로 격파했다. 에이스인 아리엘 후라도는 선발 등판...

2025-07-20 21:43:02
대구FC, 김천 상무에 2골 넣고도 역전패…'탈꼴찌 경쟁' 수원FC는 승리

대구FC가 18일 홈 경기에서 최악의 결과를 낳았다. 선제 멀티골을 터뜨리고도 이를 지키지 못한 채 오히려 역전패까지 당했다. '탈꼴찌 경쟁'을 벌이는 수원FC는 같은 날 승리를 챙기면서 리그 후반기 상황도 대...

2025-07-20 17:30:00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카타르 꺾고 평가전 4연승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해외 팀들과의 평가전에서 신바람을 냈다. 한국은 20일 경기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 출격해 카타르를 95대78로 제쳤다. 18일 카타르를 90대71로 물...

2025-07-20 17:17:07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월드컵 12차 대회 리드서 첫 금메달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블랙야크·서울시청)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1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도현은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치러진 2025 IFSC 월드컵 12차...

2025-07-20 15:04:38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경쟁자가 없다…일본오픈 제패

가히 '안세영 천하'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올 시즌 들어 우승 횟수를 6으로 늘렸다.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20일 ...

2025-07-20 14:34:40
설영우 도움, 양현준 골맛 보며 유럽 무대서 맹활약…손흥민은 아쉬운 모습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설영우와 양현준이 도움과 득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손흥민은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한 채 침묵했다. 설영우는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

2025-07-20 13:11:55
'이승현 시즌 아웃, 김지찬 부상 이탈' 삼성 라이온즈에 닥친 겹악재

악재가 겹쳤다. 프로야구 후반기 일정이 연이은 비로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삼성 라이온즈에 비상이 걸렸다. 왼손 선발투수 이승현과 공격 선봉 김지찬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프로...

2025-07-20 13:11:31
'김하성 웃고, 이정후 한숨' MLB 한국인 선수 간 희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간 희비가 엇갈렸다. 김하성은 맹활약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끈 반면 이정후는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2025-07-20 13:11:00
대구 칠성초 야구부, 21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쾌거

대구칠성초등학교 야구부는 지난 14일 울진죽변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2025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부산수영초등학교를 5대 0으로 꺾고 21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

2025-07-19 13:30:00
남자농구, 평가전 3연승…카타르도 19점 차로 완파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평가전 3연승을 내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표팀은 18일 경기도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카타르를 90-71...

2025-07-19 07: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