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리뉴얼 오픈 "가족 단위·MZ세대 공략"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랜드마크'를 목표로 점포를 재단장했다. 유통가 핵심 고객층인 가족 단위 고객과 MZ세대를 겨냥해 맞춤형 콘텐츠를 대거 보강한 것이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은 최근 어린이와 패션, 스포츠·슈즈 부문을 중심으로 한 점포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어린이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트렌디한 아동 의류부터 생활 소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키즈 편집숍 '캐리마켓 팩토리'를 업계 최초로 입점 시켰으며, 유아동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해피랜드 하우스'도 문을 열었다.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위한 '유스 컬쳐(Youth Culture) 존'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트릿 감성이 돋보이는 신규 브랜드 '커버낫' '와키윌리' '캉골' 등을 한곳에 모으고, 기존 인기 브랜드인 '하고하우스' '더블제이디'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힙(Hip)한 패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쇼핑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스포츠·슈즈 전문관도 재편했다. 스포츠 부문에 '미즈노'를 신규 입점시켰으며, 오는 3월에는 실제 유니폼을 재현한 '레플리카' 특화 물량을 지역 아울렛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 갈수록 커지는 스포츠 팬덤 수요를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아울러 1층 슈즈 브랜드를 2층 '슈즈 존'으로 통합하고 '베네통' '주크' 등 여성 패션 매장의 인테리어를 고급화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과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108개 브랜드가 참여하기로 했다.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는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폴햄&와키윌리 아우터 특집전'을 열고 겨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최종훈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장 "가족 단위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MZ세대에게는 트렌디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추억을 선사하는 지역 대표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2026-01-30 14:53:35
금값이 유례없는 속도로 급등하고 있다. 지정학적 위기감에 달러 약세 우려가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은 한국 시간 29일 오전 11시 현재 온스당 5천542.53달러로 전날 종가(5천417.21달러)보다 약 2.3%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천달러를 넘어선 금 가격은 다음날 장중 5천100달러를 돌파했고, 28일에는 5천300달러를 넘어섰다. 29일에도 급등세를 이어가며 장 초반 5천40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같은 날 불과 몇시간 만에 5천500달러마저 돌파했다. 29일 급등 배경은 '이란 위기'로 풀이된다. 블룸버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고려하면서 국제 분쟁을 둘러싼 우려가 증폭해 금값이 계속 상승 동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거대한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며 "위대한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을 필두로 한 함대는 베네수엘라에 보냈던 것보다 더 큰 규모"라고 적었다. 이어 "베네수엘라와 마찬가지로, 함대는 필요하다면 신속하고 폭력적으로 임무를 즉각 수행할 수 있으며 준비돼 있고 의지가 있다"고 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날 연방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이란 정권에 대해 "지금까지 중 가장 취약한 상태"라고 평가하면서 "대통령은 항상 선제적 방어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은은 통상 지정학적·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안전자산으로서 수요가 몰린다. 최근에는 달러 약세 우려가 나오면서 달러 대안 투자처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6-01-29 18:47:39
[인물수첩]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 박동진 대표이사 선임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박동진(44)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월드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한 뒤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30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공주사대부고와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이랜드파크 마케팅 총괄 실장, 켄싱턴월드 운영 총괄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이랜드그룹 계열사인 이크루즈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2026-01-29 17:14:13
[르포] "주식으로 갈아타자" 증시 불장에 '머니 무브'…대구 증권가 투자문의 쇄도
"요즘은 거의 매일 오후에 사람이 확 몰리고 있어서요. 2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상담받는 분들도 계세요." 주식시장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요 증권사 지점마다 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은행 예적금 같은 안전자산에서 주식 등으로 투자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 무브' 흐름도 선명해졌다. ◆'포모 심리' 확산에 상승장 가세 29일 오후 1시 30분쯤 찾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증권사 지점에선 방문객 30여 명이 대기 중이었다. 지점 안은 계속해 들어오거나 나가는 사람들로 번잡한 분위기였고, 직원들은 몰려든 사람들을 대응하느라 진땀을 뺐다. 도로 건너편의 다른 증권사 지점도 상황은 비슷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 30여 명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고, 창구에선 고객을 찾는 알람 소리가 연이어 울렸다. 증권사들은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를 지점 곳곳에서 체감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대구에서 근무하는 한 증권사 직원은 "주식시장이 뜨거워지면서 고객 자금이 은행 등에서 넘어오는 흐름이 실제로 감지되고 있다. 지점을 찾는 고객들 매매 규모는 작년보다 2배 정도 늘었다"면서 "신규로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보다는 기존 고객 중에 거래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경우가 많고, 자녀나 손주를 위해 주식계좌를 새로 만드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주가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상승장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심리가 확산하며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주식을 사기 위해 대기하는 투자자 예탁금은 전날보다 2조7천억원 넘게 불어나며 100조2천826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 예탁금이 100조원을 돌파한 건 사상 처음이다. 같은 날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약 9천981만개로 늘어나며 1억개에 육박했다. ◆"저축으론 힘들다" 투자자 다양화 대표적 대형주들의 신고가 경신과 해외자산의 국내 '유턴'을 유도하는 정책 등의 영향으로 해외주식에서 국내 상장사로 관심을 돌리는 이들도 조금씩 늘어나는 분위기라는 게 증권업계 설명이다. 주식투자 등으로 노후자산을 관리하려는 고령층 투자자, 이른바 '실버 개미'가 늘어나면서 투자자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주식거래를 시작했다는 김모(41) 씨는 "비교적 안전한 우량주 중심으로 주식을 조금씩 사 모으고 있다"면서 "월급보다 물가가 더 높게 오르는 상황이라 저축만 해서는 자산을 모으기 힘든 상황이 됐다고 생각한다. 대형주 중심으로 안전하게 투자하면 은행 예적금 이율보다는 수익률이 높을 것이란 생각"이라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 사이에선 분위기에 편승하기보다 대외적 요인에 대한 판단을 바탕으로 신중히 투자를 결정하는 게 좋다는 조언이 나온다. iM증권 대구WM센터 관계자는 "요즘처럼 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는 이에 휩쓸려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는데, 강세장 안에서도 주가가 흔들릴 수 있고, 여러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시장 자체의 방향성만 보고 거래하는 것보다는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미국 기준금리나 통화정책방향 등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투자를 결정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9 16:50:35
대구농수산물공사 "'유통 혁신'으로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지난해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구 북구 매천동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산물 도매시장 평가'에서 '우수' 개설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영 효율성과 안정성 확보 등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 대비 순위가 17단계나 상승했다. 특히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물류개선 노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올해는 도매시장 거래 활력을 높이고 거래물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유통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 관계자는 "단순히 물량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유통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을 이루는 게 목표다"고 설명했다. '전략품목 육성'과 '데이터 기반 유통체계 안착'이라는 양대 축을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공사는 도매시장 내 법인별 여건에 맞춰 차별화된 전략 품목을 선정해 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품목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맞춤형 성장을 유도하는 한편 유통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공사 차원의 지원책을 강화해 해당 품목의 브랜드가 자리 잡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독자적 유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출하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도매시장의 영남권 물류 거점 지위를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공사는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데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열린 '2025 K-FOOD EXPO'(대구국제식품산업전) 참가를 기점으로 첨단 물류 기술인 'CA(환경제어) 컨테이너'를 도입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점검도 시행한다.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관리와 부정 유통행위 근절 등을 통해 공정한 도매시장 환경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상덕 공사 사장은 "지난 한 해는 공사와 유통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현장을 누비며 노력한 시간이었다"라며 "올해도 거래물량 확대와 유통질서 확립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1년 내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도매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07:30:00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주류 브랜드 경주법주㈜가 이번 설 명절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인다. ▷우리 쌀 100%로 빚은 대표 명주 '경주법주' ▷우리 찹쌀 100%로 은은한 향과 깊은 풍미를 담은 '화랑' ▷79% 도정률을 자랑하는 최고급 수제 청주 '경주법주 초특선'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빚은 고급 증류식 소주 '백로' ▷최고급 프랑스산 리무진 오크통에서 10년간 숙성한 순미 증류원액을 블렌딩한 '오크젠' 등이다. 먼저 '경주법주'는 100% 우리 쌀과 우리 밀 누룩으로 장기간 저온 발효·숙성해 탁월한 맛과 깊은 향을 자랑한다. 술을 빚어내는 데만 100일이 걸려 '백일주'라 전해졌다. 제품으로 700mL 유리병, 900mL 도자기, 선물용 백호 세트(700mL 2병, 원컵 1병 포함)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명절 선물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랑'은 국내산 찹쌀 100%와 자체 생산 누룩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150일간 저온 숙성한 술이다. 은은한 향과 깊은 풍미로 일상에서 즐기기 좋으며, 375mL 낱병과 세트 상품으로 판매된다. 특히 3본입 세트(375mL 3병, 전용 잔 2개 포함)는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패키지는 꽃잎과 '화(꽃)'자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세련미를 더했다. 국내 최고급 청주 '경주법주 초특선'은 몽드셀렉션에서 7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경주법주㈜의 전통주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수제 청주다. 쌀알을 79%까지 도정하는 고도의 정미 과정을 거쳐 남은 21%의 쌀알을 원료로 사용한다. 국내 최초로 1분에 3천 회 이상 회전하는 원심분리 시스템 공정을 도입해 깔끔하면서도 부드럽고 은은한 과일 향을 구현했다. 패키지는 불산 처리한 갈색병과 한지 라벨, 전용 케이스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증류주 '오크젠'은 최고급 프랑스산 리무진 오크통에서 10년 이상 장기 숙성한 순미 증류원액을 블렌딩해 오크 고유의 은은한 바닐라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또 프리미엄 증류주 '백로(白露)'는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사용하고, 하얀 이슬방울처럼 맑고 깨끗한 주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고구마 증류 소주다. 41%의 높은 도수에도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감칠맛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인 설 명절을 맞아 오랜 전통과 정성이 담긴 명주로 가족과 함께 의미 있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6-01-29 07:30:00
신세계 "고객 경험 중시… 여행 상품·체험형 선물 출시"
신세계백화점이 내달 15일까지 전 지점에서 설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6일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한우·청과·수산 등 전통적인 강세 품목을 비롯해 건강식품, 소장 가치가 높은 주류, 우리 전통문화 가치를 담은 선물세트 등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5-Star'는 엄격한 기준과 생산 철학을 기반으로 나고 자라는 모든 이력을 신세계가 관리하는 선물세트로, 2004년 첫 출시 이후 매 명절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에는 5-STAR 한우세트 기준을 기존보다 높여 마블링 스코어 8, 9번 판정을 받은 4산(産) 이내 암소만 사용해 세트를 구성했고, 청과세트에는 새로운 포도 품종인 '로얄바인'을 포함했다. 대표 상품은 ▷명품 한우 더 시그니쳐(300만원)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명품 셀렉트팜 햄퍼(27만원) 등이다. 백화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한우 PB(자체 브랜드)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는 구이용 특수 부위를 늘려 달라는 고객들 요청에 따라 살치살, 제비추리, 토시살 등이 포함된 구이용 세트를 30% 이상 확대해 구성했다. 청과 바이어가 전국 각지를 다니며 최고 품질의 과일을 재배하는 산지와 생산자를 찾아 선정하는 '셀렉트팜'은 올해 처음으로 태국의 유명 망고산지 '차층사오'와 협력해 직거래한 망고를 선보인다. 수산은 원물을 사전에 수매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간편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손질이나 가열 조리가 필요 없는 구이·순살 상품을 기획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신세계가 한식 디저트를 연구하고 개발해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 디저트 살롱', 한국 문화의 뿌리에서 비롯된 소재를 연구해 현대적 감각으로 소개하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 기프트 숍', 해외에서 직접 조달해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와인을 제안하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 등 신세계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선물세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체험형 선물도 준비했다. 신세계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비아 신세계' 여행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비아 신세계는 ▷기순도 명인과 함께 나만의 전통장을 만드는 여행 상품 ▷오는 4월에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골프 여행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 ▷모아이 석상과 고대 문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6-01-29 06:30:00
더현대 대구 "프리미엄 한우부터 미식가 위한 이색 선물까지"
현대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아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6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현대백화점이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 상품 1천300여종을 선보인다. 더현대 대구는 청과·가공·정육 23개 품목을 최대 20~40% 할인해 단독세트 품목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10만여 개로 늘려 선보인다. 다양해진 고객 취향을 반영해 품목 수도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부터 구이용 세트, 다양한 부위를 담은 소포장 세트까지 늘렸다. 1++ 등급 중에도 마블링 스코어(9번) 한우로만 제작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 세트'(200만원)가 대표적이다. 구이용 선물세트 물량은 지난해 설 명절 대비 30% 이상 추가 확보했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 한우 세트도 확대했다. 등심·채끝·안심 등 인기 부위를 담은 '현대 한우 소담 시리즈'는 450g 단위로 포장되는 일반 정육 상품과 달리 200g씩 개별로 진공 포장했다. 과일 선물세트는 고당도·신품종을 중심으로 고급화했다. 선호도 변화에 맞춰 사과·배 중심의 전통 구성에서 벗어나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한라봉 등 신품종 디저트 과일을 혼합한 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모든 과일 선물세트에 벌집 구조의 100% 종이 완충재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수산물 선물세트의 경우 길이 35cm 이상 굴비로만 구성된 '현대 명품 참굴비 세트'를 1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29cm 이상 참굴비로 구성된 '현대 명품 참굴비 난(蘭) 세트'(150만원) 등 프리미엄 참굴비 세트도 150세트 마련했다. '바로 굽는 영광 참굴비 8마리'(12만원) 세트 등 별도 손질 없이 가볍게 구워 먹을 수 있는 간편 조리형 상품도 확대했다. '초미식 트렌드'에 맞춰 이색 선물도 준비했다. 환경친화적 한우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프리미엄 식재료와 발효식품, 전통주 등도 트렌드에 맞춰 확대했다. 북해도 인근 오호츠크해에서 채취한 최상급 성게알(우니)와 시즈오카산 생와사비 등을 혼합 구성한 '한입의 정점 매(梅)'(66만원)도 판매 물량을 확대했다. 명인들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식품을 모은 프리미엄 브랜드 '명인명촌' 상품으로는 10년 숙성 간장과 현미식초, 매실청 등 장류·식초류·음료 등 200여종을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조합해 구성하는 DIY 선물 포장이 가능하다.
2026-01-29 06:30:00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이하 대백프라자)이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18일간 '대백 설 선물 큰잔치'를 연다. 대백프라자는 지속적인 고물가 상황에서 합리적 가격과 품질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실속 상품과 1~2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중심의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대백의 식품 바이어들은 올해 설(2월 17일)이 예년보다 늦은 편인 데 따라 봄철 특성과 고객 연령대 등을 고려해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해 왔다. 먼저 축산은 산지와 등급, 부위별 상품 등 기준으로 선별했으며, 수산과 청과 역시 위생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련했다. 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최근 명절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구이용 한우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명절 상차림을 간소화하면서 별도 조리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구이용 제품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대백프라자는 특색 있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소포장 패키지 상품을 기획·개발해 10만~20만원대 선물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채끝과 안심으로 구성된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 '소소한 한우세트'(12만원) 등이다. 갈비살·부채살·안창살·제비추리 등 희소성 높은 구이용 특수 부위를 담은 명품 선물세트 '대백 더 프라임 한우 특별한 구이세트'(150만원)는 10세트 한정 판매한다. 과일 선물세트는 '가장 맛있는 상태'의 과일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라봉·레드향·천혜향을 10만원 이하 가격대로 맞춤 구성한 '대백 제주과일 혼합세트'(8만5천원)과 후숙도 85% 망고를 선별해서 담은 '태국 망고세트'(9만5천원) 등을 선보인다. 대과로 구성해 차례상에 올리기 좋은 '더 프라임 사과·배 세트'(16만원), '실속 사과·배 세트'(8만원)도 있다. 수산 선물세트에 관해서는 증가하는 간편식 수요에 맞춰 소포장 패키지 상품을 확대했다. 대표적 K-푸드인 '김'을 고급화한 '만전 임자도 황토 갯벌김'(9만7천원), '재래김·돌김 특선 세트'(6만원) 등 2종은 올해 처음 출시했다. 다양한 로컬 상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청도 감그린 와인 스페셜세트(5만원) ▷성주 한과(4만원) ▷예천 초산정 발사믹 3종 세트(8만2천원) ▷영주 선비벌꿀 야생화꿀 도자기(3만9천800원) 등이다. 대백프라자는 지역 백화점 중 유일하게 명절 전날(2월 16일) 문을 연다. 식품관 브랜드 '이랑'은 명절 차례상에 필요한 문어, 조기, 닭, 산적, 명태전, 꼬치 등 제수음식을 사전 예약 받는다. 최장훈 대백프라자 영업전략팀장은 "청과부터 축산, 수산, 주류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며, 전통 있는 대백프라자만의 강점을 담은 상품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6-01-29 06:30:00
롯데백화점 대구점·상인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아트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15일까지 전 점포에서 '2026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설 롯데백화점은 맛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차별화된 선물 라인업'을 강화했다. 세계적인 와인 명가 토마시와 한국 단색화의 거장 장승택 작가가 협업한 '아트 스페셜 에디션'(12만원), 지난 추석 조기 완판을 기록한 '김희선X발라드 스페셜' 와인(10만원) 등을 선보인다. 김희선X발라드 스페셜은 배우 김희선과 미국의 와인 브랜드 '케이머스' 설립자 아들인 조 웨그너의 협업으로 탄생한 것으로, 롯데백화점이 단독 출시해 화제를 모은 상품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단순한 선물을 넘어 예술적 가치와 품격을 담은 선물세트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미식 트렌드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 아트(Art)&이색 선물로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했다. 최상의 품질로 감사를 전하려는 고객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산지 선정부터 패키징(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는 시그니처 브랜드 '엘프르미에'이다. 대표 상품은 ▷1++ 등급 최상급 암소 한우 부위만 엄선해 구성한 '명품 기프트 세트'(300만원) ▷당도와 크기 등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명품 과일세트'(25만5천원) ▷'명품제주 옥돔세트'(50만원) 등이다. 스테이크 마니아를 위한 '레피세리 로얄 한우 스테이크(55만원)', 지중해의 풍미를 담은 '시칠리아 햇 올리브오일(15만원)' 등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프리미엄 식재료도 만나볼 수 있다. 설 대목을 맞아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기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본판매 기간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결제 수단과 금액에 따라 최대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고품격 선물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는 국민·현대·농협 등 주요 카드사 이용 고객에게 최대 7% 롯데상품권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유현권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올해 설 선물세트는 단순한 고가 상품을 넘어 예술적 감각과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엄선된 미식과 품격 있는 아트 선물을 통해 소중한 분들께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9 06:30:00
간편식 선호도 상승… 올해 설 소포장·실속형 선물 확대
유통가 명절 선물세트에서 '프리미엄'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양극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화점 업계는 올해 설(2월 17일)을 앞두고 '고객경험'을 강조한 상품군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인 가구 확대와 간편식 선호 추세를 반영한 상품이 부쩍 늘어난 점도 눈에 띈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설 명절 선물세트 본판매'를 알리면서 비아 신세계 여행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했다. 비아 신세계는 신세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으로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게 신세계 설명이다. 명절 연휴마다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겨냥해 상품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선물세트 차별점으로 '미적 감각'과 '미식 경험'을 내세웠다. 롯데백화점은 국내외 유명 작가와 손잡고 '아트 스페셜 에디션 와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 단색화 거장 장승택 작가와 이탈리아 와인 명가 토마시가 협업한 한정판 와인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와인 라벨에 예술 작품을 입혀 소장 가치를 높였다"며 "받는 이의 취향과 안목을 고려해 맛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갖춘 선물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간편식 선호도가 높아진 추세가 반영된 것도 이번 명절 선물세트 상품군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수산물 분야에서 별도 손질 없이 구워 먹을 수 있는 간편 조리형 상품을 확대했다. 대구백화점도 '간편 수산물' 수요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수산물 품목에서 소포장 상품을 확대했다. 선물세트 구성이 프리미엄 혹은 가성비로 갈리는 흐름도 이어졌다. 이번 설 주요 백화점의 축산물 부문 선물세트 가격대는 최고 300만원부터 최저 20만원대까지 벌어졌다. 소포장 제품으로 10만원대 한우 선물세트를 내놓은 곳도 있었다. 지역 백화점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 따라 이번 설에도 고객들이 명절 선물을 고르는 공통 키워드는 '가성비'가 될 것으로 보고, 소포장 중심의 실속형 세트를 중점적으로 준비했다"며 "축산물 세트의 경우 명절 상차림을 간소화할 수 있는 구이용 제품 선호도가 높아진 만큼 부위를 세분화해 구성한 이색적인 구이용 세트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6-01-29 06:30:00
트럼프 "달러 약세 괜찮다" 발언에 '셀 아메리카'… 환율 연중 최저
"달러 약세를 우려하지 않는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달러 약세가 강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셀 아메리카'(Sell America·미국자산 투매) 흐름이 강해지면서 금값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 5천달러를 돌파한 지 이틀 만에 새 기록을 쓴 것이다. 28일 서울외국환중개 등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1천422.5원(주간거래 기준)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23.7원 급락한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연중 최저 수준인 1,431.0원으로 개장해 1천420원대까지 하락 폭을 키웠다. 종가는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우려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 점이 달러 약세에 기름을 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달러 약세를 우려하느냐는 취재진 질의에 "아니다.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최근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간 군사적 긴장감 고조,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 훼손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달러 가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일본 양국이 엔화 가치 부양을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점도 달러 가치에 하방 압력을 더했다. 이에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2022년 2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95.86까지 떨어졌다. 달러 약세와 함께 금값에는 상승 압력이 더해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34분쯤 금 현물은 온스당 5천224.31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금값이 5천200달러(원화 약 740만원)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금값은 한 돈(3.75g)에 105만4천원으로 전날보다 1만7천원(1.6%) 올라섰다. 미국 자산의 비중을 줄이는 이른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 움직임이 금값을 끌어올리는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달러 약세에 더해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확대세와 그린란드 갈등 등으로 인해 금과 은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26-01-28 15:53:32
시계·반지·가방까지…명품 브랜드 국내 판매가 인상 '러시'
샤넬과 에르메스, 까르띠에 등 주요 명품 브랜드가 올해 가격 인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적인 금값 급등세와 고환율 상황이 이어진 영향이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주얼리·시계 브랜드인 까르띠에는 이날 아이웨어를 제외한 제품의 국내 판매가를 6~9% 상당 인상했다. 이에 '러브링 클래식' 모델 가격은 333만원으로 7.8% 올랐고, '러브 브레이슬릿 미디엄' 모델은 1천50만원으로 8.2% 올랐다. 시계 제품 중에선 '탱크 아메리칸 워치 스몰' 모델이 675만원으로 8.0% 상승했다. 앞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는 지난 1일 해가 바뀌자마자 주요 제품가격 5~7%대 인상 소식을 알렸다.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는 지난 5일 가방과 신발, 액세서리 등 품목가격을 5~10%가량 올렸다. 프랑스 브랜드 샤넬 또한 지난 13일 주얼리, 가방·지갑 등의 가격을 7% 정도 높였으며, 디올은 지난 20일 주얼리 품목을 중심으로 제품가격을 6% 안팎으로 인상했다. 이번 달 들어 이들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예고되면서 주요 백화점마다 긴 대기 줄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에도 이달 중순부터 수시로 주요 명품 브랜드 매장 앞에 긴 대기 줄이 생겼다. 주말에는 까르띠에 등의 매장을 방문하기 위한 대기 줄이 별관 연결통로까지 늘어졌고, 결국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이들도 적잖은 것으로 전해졌다. 명품 업체들은 원자재 비용 상승과 환율 변동 등을 이유로 가격 조정에 나선 상황이다. 이번에는 금과 은 시세 영향을 크게 받는 주얼리와 시계를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이어졌다. 실제로 국내외 금값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상태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의 거래가격을 살펴보면 이날 1kg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24만3천650원으로 1달 만에 3만110원(14.1%) 올라섰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1천400원대를 유지 중이다. 명품 수요가 '반짝' 증가하는 현상은 주요 브랜드가 가격 인상을 예고할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 가격이 조금이라도 낮을 때 구매하려는 일반 소비자에 더해 명품 주얼리를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하는 이들이 늘면서 백화점 업계도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의 한 백화점 관계자는 "명품 소비가 늘어난다고 해서 백화점 이익 개선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외형적으로 매출이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이런 식의 매출 발생은 일회성 요인이기 때문에 마냥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2026-01-27 16:12:46
티웨이항공은 27일 오영수 티웨이항공 대구공항 지점장이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 지점장은 대구국제공항이 국제노선을 유치하고 지역거점 공항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반 사항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대구공항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환승 운영'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환승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또 공항 내 주기장 부족 문제와 교통약자 이용 불편 개선, 커퓨타임(Curfew Time·야간운항 통제시간)에 따른 항공기 운항 제약 등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항공기 운항 상황과 수요에 따라 국내선과 국제선 구역을 탄력적으로 전환하고 연결할 수 있는 가변형 탑승교 '스윙브릿지'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지난 23일 스윙브릿지 운영이 시작된 데 따라 국내, 국제 주기장 부족 현상의 해소와 승객 편의성 증대, 항공기 운항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티웨이항공은 기대하고 있다. 오 지점장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0:04:01
코스피 지수가 장중 5,000을 돌파한 지 나흘 만인 26일 '천스닥'(코스닥 1,000) 시대가 다시 열렸다. 벤처기업·유망 중소기업 등으로 구성된 코스닥 지수는 2022년 1월 이후 4년여 만에 1천대에 복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0.48포인트(7.09%) 오른 1,064.41로 마감했다. 자본시장 정책을 주도하는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최근 코스닥 목표치로 3천을 제시한 점이 장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날 원자재 시장에선 금 가격이 새 기록을 썼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 시각으로 26일 오전 8시 4분쯤 국제 금 현물 가격이 전장보다 0.75% 오른 온스당 5천19.85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국제 금값이 5천달러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국제 은값은 지난 23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달러 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성이 높은 대체자산으로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정부의 재정 건전성 악화와 행정부와 중앙은행 간 갈등 등은 탈달러화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관련 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은과 관련 분야 상장사가 포진한 코스닥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도 나타났다.
2026-01-26 19:30:17
달구벌로타리클럽(회장 여준혁)이 지난 24일 대구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종합복지관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봉사'를 개최하고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떡국을 선물했다.
2026-01-26 17:45:06
국제적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안전자산 중에서도 금과 은 같은 원자재로 투자가 몰리는 모양새다. 이 같은 흐름에 힘입어 국내에서 금 1돈 시세는 100만원 돌파했다. 26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구매자 기준으로 순금 3.75g 가격은 103만2천원으로 조회됐다. 금 1돈 가격은 지난 22일 99만9천원을 기록하더니 23일(102만5천원) 100만원을 넘어섰다. 현재 금값은 지난 1일(87만9천원)과 비교하면 15만3천원(17.4%) 오른 수준이다. 은값 상승세는 금보다 가파르다. 한국금거래소 통계를 보면 이날 은 3.75g 가격은 구매자 기준 2만5천4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1만6천180원에서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8천860원(54.7%) 상승한 것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수요는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갈등이 불거지고, 달러자산에 대한 투자를 회피하는 '탈달러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급등한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추진하며 유럽과 충돌 위기감이 형성된 것이 금값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미 연방정부의 부채 부담이 커진 점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독립성에 대한 신뢰가 약화한 점도 탈달러화 현상을 부추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기준금리 인하를 거듭 압박했으며, 연준 구성을 자신의 측근이나 금리 인하에 적극적인 인사들로 바꾸려는 시도를 이어 왔다. 이 가운데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 가전제품 등을 제조하는 데 쓰이는 은은 산업적 희소성으로 인해 금보다 높은 상승 폭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과 은 가격은 당분간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값의 경우 올 연말 1온스(28.3g)당 6천400달러(약 922만원)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위원은 "중요한 것은 금 가격 추가 '랠리'(상승) 기대감이 높다는 점"이라며 "금융시장 내 다양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FAFO(Fuck Around and Find Out·까불면 다친다) 기조가 지속된다면 자산시장 조정 위험이 현실화할 여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2026-01-26 16:03:53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이웃돕기 성금 1천133만원 전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회장 박오규)가 지난 23일 새해맞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천133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오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과 6개 구군 지부장,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는 신뢰받는 외식업 환경 조성과 발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외식업계도 불황을 겪는 가운데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고 했다.
2026-01-26 13:04:07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서 29만6천원…"지난해보다 소폭 낮아"
올해 주요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내려가면서 설 차례상 물가가 소폭 하락, 안정세를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설을 앞두고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약 29만6천500원으로 지난해보다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장보기 비용은 약 40만6천880원으로 0.64% 떨어졌다. 배와 대추, 무, 배추 등의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차례상 전체 비용도 하락했다. 다만 사과와 조기, 달걀, 쌀 등의 품목 가격은 올랐다. 수산물도 환율 상승을 비롯한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수입 원가가 오르며 가격이 상승했다. 이동훈 물가정보팀장은 "올해 차례상 비용이 소폭 낮아지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최근 한파로 인해 기온에 민감한 채소나 과일류의 가격이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6-01-25 19:28:23
주요 백화점들이 이번 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구 등 전국 신세계백화점 12개 지점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에 명절 선물세트 특판 행사장을 설치하고 본 판매에 나선다. 나고 자라는 모든 이력을 신세계가 관리한 '5-Star', 청과 바이어가 엄선한 산지와 생산자의 '셀렉트팜' 등을 통해 프리미엄 정육, 과일을 선보인다. 또 한식 디저트를 연구·개발해 풀어낸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소재와 기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하우스오브신세계 기프트숍' 등에서도 풍성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은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다. 현대백화점은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10만여개로 늘려 준비했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 한우세트도 확대했다. 과일에서는 선호도 변화에 맞춰 사과·배 중심의 전통 구성에서 벗어나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한라봉 등 신품종 디저트 과일을 혼합한 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주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산지 선정부터 패키징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 명품 시그니처 선물세트 '엘프르미에' 시리즈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 명품 위스키 브랜드 '아벨라워'가 전 세계를 통틀어 20병만 생산한 '아벨라워 50년(1억1천5백만원)'를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2026-01-25 19: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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