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빈 기자 bea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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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시총 한달새 276조 증발…고점 대비 2천조↓

    증시 시총 한달새 276조 증발…고점 대비 2천조↓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한 달 새 276조원 가까이 줄었다. 14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에 따르면 이날 정규장 종가 기준 코스피·코스닥 합산 시가총액은 5천958조9천48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인 지난달 14일 6천234조7천780억원과 비교하면 275조8천300억원(4.42%) 감소한 수치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5천507조1천340억원, 코스닥은 451조8천1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두 달 전인 지난 7월14일과 비교해도 98조1천850억원(1.62%) 줄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향하던 지난 6월 22일과 비교하면 2천34조4천480억원(25.45%)이 사라졌다. 국내 증시는 올해 초 가파르게 몸집을 불렸다. 코스피·코스닥 합산 시가총액은 지난 4월 27일 처음 6천조원을 넘었고 5월 11일 7천조원, 6월에는 장중 8천조원을 각각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도 올해 초 4천선에서 출발해 6월 9일 9천선을 넘어서며 장중 9,385.59까지 오른 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7월 들어 흐름이 꺾였다. 코스피는 7월 한 달간 22.19% 떨어지며 5,262.77까지 밀렸다. 이후 저점 대비 상당 부분 반등했지만 6천∼7천선을 오가며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54포인트(3.26%) 내린 6,684.37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13.85포인트(1.69%) 내린 806.79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 반도체주의 시가총액 감소가 두드러진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이날 1천455조7천230억원으로 지난 6월 18일 기록한 최고치 2천119조2천750억원 대비 31% 줄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천239조6천450억원으로 지난 6월 22일 최고치 2천80조3천780억원 대비 40% 감소했다. 두 종목 비중이 큰 만큼 이들 종목의 등락은 지수 방향과 개인 투자자 자산 규모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최근 국내 증시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와 국제유가 상승, 지정학적 불확실성, 원화 강세 등 대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 주요 지표와 이달 FOMC의 금리 인상 가능성, 국제유가, 외국인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가 지난 2월 말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시장 체력은 약해졌다고 짚었다. 그는 "시중 자금 유입 속도가 떨어졌고 이익 전망치의 상향 속도도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2026-09-14 20:00:13

  • iM뱅크-대구간송미술관, 지역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iM뱅크-대구간송미술관, 지역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iM뱅크(아이엠뱅크)가 14일 대구 수성구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재)간송미술문화재단과 '지역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간송미술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사업 발굴·추진 ▷ 소외계층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신용필 iM뱅크 부행장과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 등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iM뱅크는 대구간송미술관이 개관한 2024년부터 문화유산 복원사업 등을 지원해 왔으며, 2024~2025년에도 문화예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한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을 계승해 설립된 문화시설로, 소장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전시 등을 통해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미술관 후원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더 많은 지역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리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7:08:26

  • 중동 악재에 AI 속도 조절론까지…한국증시 또 출렁

    중동 악재에 AI 속도 조절론까지…한국증시 또 출렁

    인공지능(AI) 속도 조절론과 중동분쟁 등의 여파로 국내 주식시장이 또 한 번 내려앉았다. 코스피 지수는 7천대를 겨우 회복한 지 2거래일 만에 350포인트(p) 넘게 떨어졌다. 길어지는 변동성 장세에 자산형성 수단으로 주식을 선택한 '개미'(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선 위기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5.54p(3.26%) 하락한 6,684.37으로 정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부터 전장 대비 200포인트(p) 넘게 내린 상태로 시작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중동 지역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AI 모델 개발 속도 조절 필요성 주장이 대두되면서 증시 약세를 유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에 "위험 예방이 (AI 모델 성능 향상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역량 발전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이어서 샘 올트먼 오픈AI CEO과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창업자도 여기에 동조하는 입장을 냈다. 이는 반도체 수요 축소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24만9천원)와 SK하이닉스(169만7천원)가 각각 4.05%, 6.35% 하락하며 코스피 약세를 부추겼다. 주가지수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면서 개인 투자자가 받을 타격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증시 위축은 가계자산 감소와 부채 확대, 소비 위축 등으로 이어져 내수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더해 중동분쟁 여파로 원유 수급난이 불거질 우려도 다시 높아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라크에서 발사된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핵심 송유관인 '동서 파이프라인' 가동이 중단됐다. 송유관 복구가 늦어지고 원유 수급 차질이 현실화할 경우 유가와 물가 상승 부담도 연쇄적으로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

    2026-09-14 17:08:19

  • iM금융, MSCI ESG 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iM금융, MSCI ESG 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iM금융그룹이 14일 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8천500여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수준과 리스크 대응 역량을 종합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iM금융은 ▷ESG 리스크 평가·관리 체계 ▷정보 보호 ▷금융서비스 디지털 채널 혁신 ▷취약계층 금융교육 ▷기업윤리 등 전반적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iM금융은 디지털 전환과 지역사회 상생을 핵심 경영 전략으로 삼아 기후리스크 분석, 데이터 보안 등 ESG 리스크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기업고객 대상 ESG 자가진단·온실가스 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 저변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2026-09-14 16:17:21

  • 양종희 KB금융 회장 연임 '불발'… 황병우 iM금융 회장에 쏠리는 눈

    양종희 KB금융 회장 연임 '불발'… 황병우 iM금융 회장에 쏠리는 눈

    iM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인선에 돌입한 가운데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황병우 현 지주회장의 연임 전망에 '깜짝 변수'가 등장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우수한 실적에도 최근 연임이 불발돼 '예상 밖 결과'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iM뱅크 시중은행 전환·경영 실적 개선 등 여러 성과를 거둔 황 회장 역시 안심하기 이르지 않느냐는 것이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1일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 양 회장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양 회장 재임 첫해인 2024년 KB금융은 당기순이익 5조782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5조843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고, 올해 상반기에도 3조88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앞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한 만큼 양 회장도 연임이 점쳐졌지만, 전망과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일각에선 금융당국의 금융사 지배구조 개편 의지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흘러나온다. 이에 금융권의 이목은 황 회장의 연임 전망에 급속히 쏠리는 분위기다. iM금융지주는 지난달 말 지배구조 공시를 통해 'iM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자격요건'을 공개한 데 이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차기 회장을 선정하기 위한 채비에 나선다. 황 회장이 ▷국내외 금융기관 20년 이상 근무 ▷최근 5년 이내 금융기관 CEO 또는 부행장·부사장 이상 경력 ▷주주총회 선임 시점 만 67세 이하 등 3가지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한 만큼 '유리한 고지'에 있다는 게 금융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1967년생인 황 회장은 1998년 대구은행에 입행했으며, 내년 3월 주총 시점에 만 59세가 된다. 황 회장은 iM뱅크 행장이던 시절에 시중은행 전환 작업을 진두지휘한 데 이어 2024년 5월 지방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7번째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하며 금융권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iM금융그룹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106.6% 증가한 4천439억원을 기록했고, iM캐피탈·iM증권도 실적 개선을 이루면서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영 연속성 측면에서 황 회장 연임에 무게가 실린다는 분석이다. 금융권에선 "양종희 KB지주회장이 뜻밖에 연임에 실패하면서, 황 회장의 연임 여부도 쉽사리 점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2026-09-14 06:30:00

  • 국내 개미들, 5개월 만에 삼전·닉스 13조원 순매도

    국내 개미들, 5개월 만에 삼전·닉스 13조원 순매도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5개월 만에 국내외 반도체주 매도세로 돌아섰다. 최근 코스피 조정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로 반도체주 투자 수요가 위축된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1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5조2천120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도 7조8천18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앞서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5월 이후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삼성전자에 대한 개인의 순매수액은 지난 5월 9조6천50억원에서 6월 17조1천190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이후 7월 5조470억원, 8월에는 2조380억원으로 순매수 규모를 점점 줄이다 이달 들어 '팔자'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 역시 개인이 지난 5월과 6월 15조원대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7월 9조100억원, 8월 1조740억원으로 점차 매수 규모를 줄이다 이달 들어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3분기 들어 코스피 상승 탄력이 둔화하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이후 반도체주 투자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중반까지 하락하자 미국 기술주로 향한 투자자들이 늘어난 영향도 있어 보인다.

    2026-09-13 18:42:45

  • 금리 더 오른다… 전쟁발 고유가에 '금리인상 사이클' 본격화

    금리 더 오른다… 전쟁발 고유가에 '금리인상 사이클' 본격화

    주요국 중앙은행이 연속해 기준금리를 높이는 '금리 인상 사이클'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인다. 미국과 이란 간 분쟁으로 유가와 물가 부담이 높아진 여파다. 고유가 상황이 길어지면서 고물가 압력이 커지고, 물가를 잡기 위한 통화정책 수단으로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3고'(고유가·고물가·고금리)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정책금리 추가 인상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달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결정회의가 연달아 열린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오는 15~16일(이하 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일본은행(BOJ)은 오는 17~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각각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1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 0.25%포인트(p) 인상을 단행했다. 3대 정책금리인 예금금리는 연 2.5%로, 기준금리(주요재융자금리)는 2.65%로, 한계대출금리는 2.9%로 각각 오르게 됐다. 지난 6월 정책 기조를 전환하며 금리를 0.25%p 높인 데 이어 추가 인상 결정이 나온 것이다. ECB는 성명에서 "중동분쟁이 계속해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박을 만들고 있고, 물가상승률이 상당 기간 목표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물가상승률을 2%의 중기 목표로 안정시키려는 노력"이라며 "전망이 여전히 대단히 불확실하며 물가상승률에는 상방 위험이, 경제 성장에는 하방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쟁발 유가·물가 우려 ↑ 지난 2월 발발한 이란전쟁 여파로 유가가 오르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자 주요국 중앙은행은 하나둘 통화정책을 긴축 기조로 전환하는 상황이다. BOJ도 이번 회의에서 현재 연 1%인 기준금리를 0.25%p 정도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점쳐지는 분위기다. BOJ는 지난 2024년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하고 금리를 단계적으로 올려 왔다.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두고는 연 3.50~3.75%로 동결 혹은 인상을 두고 전망이 엇갈린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장기 국채금리 급등 등 미국 국채시장 불안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도 케빈 워시 연준 의장 결정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며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9월 금리 인상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워시 의장을 더욱 압박하는 모양새"라고 해석했다. ◆한은도 금리 추가 상승 예고 이런 추세는 국내 금리가 오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과 지난달 연속 인상을 결정하며 기준금리를 연 3%로 높였다. 시장에선 한은이 내달 22일 회의에서 '숨 고르기'를 한 뒤 오는 11월 금리 추가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글로벌 '벤치마크'(기준) 역할을 하는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본격화하면 달러 가치가 오르고, 한미 금리 차가 벌어지면서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금리 수준이 급격히 오르는 경우 투자 자금이 안전자산 중심으로 대거 이동하며 주식시장이 위축될 가능성도 적잖다. 김명실 iM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상승이 가계대출과 주택시장, 소비, 금융기관 조달비용에 미치는 영향은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 금리 인상의 실물경제 파급효과를 확인하지 않은 채 연속 인상을 이어갈 경우 '정책 과잉' 위험도 커진다"며 "한은이 7, 8월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한 만큼 10월에는 누적 긴축 효과를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6-09-13 10:45:55

  • 긴축 경계감 확산… 7천피 붕괴·미 국채 10년물 5% 턱밑

    긴축 경계감 확산… 7천피 붕괴·미 국채 10년물 5% 턱밑

    코스피 지수가 다시 7천선 아래로 내려갔다. '7천피'(코스피 7천)를 회복한 지 이틀 만이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여파로 국제유가가 요동치자 국채금리가 뛰었고, 증시에선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주요국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금융시장 긴축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4.01포인트(1.76%) 내린 6,909.91로 장을 마쳤다. 6천800대로 3.29% 하락 출발한 이 지수는 개인 투자자 등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였지만 7천선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1조8천680억원 상당을 사들였지만 기관이 1조2천180억원어치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하루 만에 2조2천98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과 이란 분쟁이 격화하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고유가에 물가 상승 우려가 번진 점은 금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같은 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964%로 전날 대비 12bp(1bp=0.01%p) 치솟았다. 이는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5% 돌파에 대한 우려도 확산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회사채 발행기업의 조달금리를 결정짓는 기준인 데다 주택담보대출, 학자금대출 금리 등에도 큰 영향을 준다. 샘 스토발 CFRA리서치 수석 투자전략가는 "5% 금리는 투자자들 우려를 증폭시키는 심리적 마지노선"이라며 "이 선이 무너지면 시장의 추가 약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을 받아 국내에서도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 1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8.4bp 오른 연 4.014%에 거래됐다. 국고채 3년물 금리가 4%를 넘은 건 2023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10년물 금리는 연 4.540%로 8.7bp 상승하며 2022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026-09-13 10:45:07

  • [인사] 대구지방국세청

    [인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 〈사무관 승진〉 ▷감사관실 명기룡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형우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이소영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김태형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 김혜진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 최지숙 ▷조사1국 조사관리과 황재섭 ▷조사1국 조사1과 하성호 ▷조사1국 조사1과 김태영 ▷조사2국 조사1과 이현수 ▷동대구세무서 징세과 권용덕 ▷남대구세무서 징세과 이영철 ▷서대구세무서 재산법인세과 한정환 ▷북대구세무서 조사과 김정철

    2026-09-11 16:19:34

  • iM유페이, 원패스 교통카드 지원…

    iM유페이, 원패스 교통카드 지원… "청년 이동편의 증진 앞장"

    iM금융그룹 계열사 iM유페이가 11일 대구 남구 대구광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자원봉사 참여 청년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iM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제 불황과 고용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근로 빈곤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원패스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원패스 교통카드는 버스와 택시 이용은 물론 편의점, 농수산물시장 주차장, 대구시청 구내식당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iM유페이는 2013년부터 복지 증진을 위해 iM사회공헌재단, 지역 복지시설과 협력해 업(業)의 특성을 살린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아울러 iM사회공헌재단은 교통카드 지원과 함께 자활사업 참여 청년에 대한 자산 형성, 금융사기 예방 금융교육 등을 진행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재웅 iM유페이 대표이사는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의 특성을 살려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1 10:49:06

  •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 "자원봉사로 나눔 실천"

    박정열 대구지방국세청장과 대구국세청 여성관리자회 회원 15명이 지난 10일 대구 중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남산보호작업장'을 찾았다. 남산보호작업장은 직업 적응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독립과 공동체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대구국세청 여성관리자회 회원 등은 시설 장애인들과 '자동차자재부품 조립작업'을 함께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박 청장은 남산보호작업장 부대시설인 '카페청라'에서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구입해 간식으로 제공했으며, 대구국세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도 전달했다.

    2026-09-11 10:35:09

  • KT-한국그린에너지, 태양광 사업장 디지털 인프라 구축

    KT-한국그린에너지, 태양광 사업장 디지털 인프라 구축

    KT 동부고객본부가 10일 태양광 전문기업 ㈜한국그린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장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영주시 단산면 일원의 태양광 발전단지에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이다. 두 회사는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에 필요한 통신 인프라 제공 ▷CCTV·원격관제 환경 구축 ▷현장 근무자 대상 통신서비스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또 발전설비 원격 모니터링과 운영 효율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태양광 사업 현장의 무선통신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영 한국그린에너지 대표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실시간 온라인 모니터링과 원격 관제가 중요한데, KT의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서비스가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박기현 KT 경북서부지사장 상무는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 디지털전환 지원 협력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10 17:34:02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거제 수해복구 지원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거제 수해복구 지원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3일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경남 거제시 거제면 일대를 찾아 침수 주택과 농가의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공사를 비롯한 대구시 산하 3개 기관 임직원 20여 명은 침수 주택과 농가를 찾아 폭우로 유입된 토사를 삽과 장비를 이용해 제거하고, 진흙으로 뒤덮인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공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거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재난·재해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0 15:26:56

  • 트리니티항공, 새 이름으로 운항 시작…공항 카운터·시스템 전환 완료

    트리니티항공, 새 이름으로 운항 시작…공항 카운터·시스템 전환 완료

    대구에 본사를 둔 항공사 '트리니티항공'(옛 티웨이항공)이 새로운 사명을 달고 항공기 운항에 돌입했다. 지난해 소노트리니티그룹(옛 대명소노그룹)과 '한 가족'이 된 트리니티항공이 새 사명을 발표하고 리브랜딩 작업에 착수한 지 1년여 만이다. 트리니티항공은 10일 오전 국내선 대구~제주 운항편(TW801)과 국제선 인천~나리타 운항편(TW237)을 시작으로 트리니티항공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리니티항공은 신규 CI(기업 이미지)를 처음 적용한 항공기(HL8754)도 최근 김포~제주 노선(TW705)에 투입하며 첫선을 보였다. 트리니티항공은 이를 시작으로 현재 운항 중인 전 기종과 추가로 도입하는 항공기에 대한 CI 변경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트리니티항공은 지난해 6월 소노트리니티그룹에 인수된 데 따라 같은 해 9월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면허를 발급받는 등 사명으로 운항하기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아 왔다. 이 회사는 지난달 브랜드 전환에 맞춰 제작한 새 유니폼도 공개한 바 있다. 트리니티항공은 국내외 전 노선 탑승편 승무원과 공항 체크인 카운터 직원들이 이날부터 신규 유니폼을 착용하고 승객을 맞도록 했다. 주요 고객 접점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공항 카운터 등에 대한 브랜드 전환 작업도 완료했다. 탑승수속 터미널과 카운터 위치는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트리니티항공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해 브랜드 전환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트리니티항공은 운항·정비·객실 등 전 부문에 걸친 안전관리 시스템과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기로 했다. 연내 차세대 기종인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을 도입하며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갖춘 항공사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새 CI를 적용한 항공기 운항은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리버리(도장)를 확대 적용하고 차별화된 비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2026-09-10 13:03:38

  • 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100조원대 회복…한달새 21.9%↑

    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100조원대 회복…한달새 21.9%↑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반등하며 다시 100조원대를 회복했다. 인공지능(AI)·반도체, 배터리 산업과 관련된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역 시가총액을 끌어올렸다. 10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대구경북 지역 상장법인 증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23곳의 시가총액은 108조9천448억원으로 지난 7월보다 21.9%(19조5천826억원) 증가했다.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지난 4월(155조681억원) 이후 지난 7월(89조3천622억원)까지 3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달 상승 전환한 것이다. 전기·전자 업종은 1달 만에 14조3천306억원(37.1%) 뛰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AI·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 기대가 높아진 점이 관련주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확대 방침 등에 2차전지 소재 수요가 높아진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줬다. 시장별로 나눠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42곳) 시가총액은 96조3천565억원으로 1달 전보다 23.5%(18조3천94억원) 불어났다. ▷포스코퓨처엠(+5조5천858억원) ▷엘앤에프(+2조9천864억원) ▷이수페타시스(+2조8천997억원) 등 종목의 증가 폭이 컸다. 코스피시장 증가액 상위 3개 종목의 증가액이 지난달 시가총액 증가액의 절반 이상(58.5%)을 차지한 셈이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81곳) 시가총액은 12조5천883억원으로 전월 대비 11.3%(1조2천732억원) 늘어났다. ▷한중엔시에스(+1천215억원) ▷포스코엠텍(+1천154억원) ▷SFA넥셀(+1천120억원) 등 종목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개인과 법인 등의 거래규모가 줄면서 지역 투자자 거래대금은 줄어든 것으로 나왔다. 지난달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4조8천410억원으로 전월 대비 34.7%(2조5천733억원) 감소했다. 전체 투자자 거래대금 대비 지역 투자자 거래대금 비중은 0.5%로 0.1%포인트(p) 늘어났다. 한국거래소 대구센터 관계자는 "지난달 증시는 미국 금리인상 우려 완화와 기술주 호실적 발표 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반도체, 금융 업종 위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고, 이후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불확실성 재확대에도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2026-09-10 13:03:30

  • "대구 도매시장에서 수산물 사면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북구 매천동 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국내산 수산물(국내산 원물을 70% 이상 포함한 수산 가공품 포함)을 3만4천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최 행사에 공사와 수산시장 도매인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물가 안정과 도매시장 소비 진작 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공사는 연휴 때까지 인파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부정 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상덕 사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로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도매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안전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10 13:03:22

  • iM금융그룹, 'iM시니어금융대학' 2기 입학식 개최

    iM금융그룹, 'iM시니어금융대학' 2기 입학식 개최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지난 9일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과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iM시니어금융대학'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iM시니어금융대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시니어 세대가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안전하고 주도적인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내달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연금·보험·투자, 상속과 증여·자산관리, 모바일뱅킹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금융거래, 금융사기 예방 등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iM뱅크를 비롯한 iM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1기 과정에는 총 51명 어르신이 참여해 8주간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1기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돼 현재 'iM시니어 금융멘토'로 활동하는 선배 교육생들은 이번 입학식에 참석해 2기 입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재단은 입학 어르신들에게 학생증과 교육과정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입학키트를 전달했다. 황병우 재단 이사장은 "1기 교육에 보내주신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에 힘입어 2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금융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자신 있게 금융 생활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0 10:56:03

  • [인물수첩] 신용보증기금 신임 전무이사에 김승관 이사 선임

    [인물수첩] 신용보증기금 신임 전무이사에 김승관 이사 선임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10일 신임 전무이사에 김승관 상임이사를 선임했다. 김승관 신임 전무이사는 1969년생으로 순천고와 단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ICT전략부장, 경영기획부 본부장을 거쳐 부산경남‧호남‧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경영기획부문 상임이사로 재직해 왔다.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다.

    2026-09-10 10:27:42

  • [불황의 일상화] 은행권 청년 취업도 별따기…AI 열풍에 취업 문턱 ↑

    [불황의 일상화] 은행권 청년 취업도 별따기…AI 열풍에 취업 문턱 ↑

    불황 속 인기 직종으로 꼽히는 은행권의 청년 취업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 여파로 은행 내 정보기술(IT) 인력 비중이 커지면서 일반 금융 업무를 취급하는 전통 행원들 자리는 서서히 줄어드는 모양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은 하반기 행원 공개채용에 돌입했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우리은행은 지난 8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14일까지, NH농협은행은 오는 17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iM뱅크도 지난달 2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데 이어 필기전형, 면접을 거쳐 내달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은행은 일반금융과 함께 디지털·IT 부문 채용을 진행해 전문성 있는 기술담당 인력을 선발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이번에 채용공고를 내면서 "금융 인재와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디지털·IT 인재를 균형감 있게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M뱅크의 경우 행원 채용과 별개로 지난달부터 AI DevOps(개발·운영), 뱅킹·안드로이드 개발자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은행권에서 IT기술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커지는 추세다. 은행에서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가 대부분 비대면 방식으로 이동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기능이 늘면서 은행마다 자체 인력을 두고 시스템을 개발·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로 확인 가능한 시중은행의 정보기술 인력 비율은 지난 2024년 평균 9.2%에서 지난해 9.8%, 올해 10.3%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동시에 구직 청년들이 도전할만한 전통 행원들 자리는 조금씩 줄어드는 상황이다. 은행권 채용 규모도 줄어들었다. 지난해 하반기 565명을 채용한 농협은행은 이번에 120명 채용을 목표로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우리은행도 하반기 채용 규모를 작년 195명에서 올해 100명 아래로 낮추기로 했다. iM뱅크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 인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 사용 확대와 대면 서비스 축소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채용 문이 좁아지고, 예비 행원들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뒤따른다. 지역의 한 은행 관계자는 "전문 직군이나 개발자 채용은 수시로 진행된다. 한 번에 많이 뽑기보다 한두 명씩 꾸준히 채우는 추세"라면서 "전담 직원을 통해 내부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존 직원들이 하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026-09-09 19:47:30

  • iM뱅크, 추석 맞이 1억1천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기부

    iM뱅크, 추석 맞이 1억1천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기부

    iM뱅크가 9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추석 명절 맞이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 강정훈 iM뱅크 은행장, 추경호 대구시장,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iM뱅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iM뱅크는 단순한 물품 후원이 아닌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iM뱅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사업 등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나눔이 지역 이웃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금융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1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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