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빈 기자 bea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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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보증기금-한국토지주택공사

    신용보증기금-한국토지주택공사 "감사·내부통제 노하우 공유"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지난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구 동구 신보 본사에서 '감사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축적한 감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수 감사 사례와 제도를 벤치마킹해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제도 공유 ▷교차 및 합동 감사 시 전문인력 지원 ▷적극행정 확산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교류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인한 감사환경 변화에 맞춰 AI·빅데이터 기반 IT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미래형 감사체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민좌홍 신보 감사는 "감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공공 부문의 감사 시스템을 혁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부통제와 감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2 16:18:10

  • iM금융, ESG금융 목표 72% 달성… ESG경영 확대

    iM금융, ESG금융 목표 72% 달성… ESG경영 확대

    iM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 공급한 여신·투자 규모가 지난해 5조7천950억원을 기록했다. iM금융은 오는 2030년 ESG금융 8조원 달성을 목표로 이행 현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72%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iM금융은 ESG경영을 본업인 금융업과 연계하며 그룹 차원에서 ESG경영 관리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iM뱅크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중금리 대출 등을 운영하며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iM캐피탈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K-RE100'에 참여해 왔으며, 전기차를 중심으로 ESG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iM에셋자산운용의 경우 올해 상반기 기준 약 3천800억원 규모의 ESG펀드를 운용 중이며, iM투자파트너스는 자체 ESG평가 기준을 마련해 투자심사 과정에 적용하고, 투자 대상 기업에 대한 ESG실사 병행 등을 이어가고 있다. 더해서 iM금융은 ESG경영 공시와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등으로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경영 전반에 ESG를 내재화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을 확대해 고객과 지역사회,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2026-10-02 16:08:53

  • 신한은행 이어 국민은행까지… 보안망 구멍에 금융권 비상

    신한은행 이어 국민은행까지… 보안망 구멍에 금융권 비상

    국내 주요 은행에서 연달아 해킹으로 인한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터지면서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신한은행에서 2만5천명 규모 정보 유출이 알려진 지 하루 만에 KB국민은행에서도 정보 유출이 확인된 것이다.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로 해킹 공격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 만큼 금융거래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고객정보 100여건이 외부 침입에 의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은행 측은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통해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인지한 직후 해당 서버와 접근 경로를 차단했으며, 금융당국은 국민은행 사고 사실을 보고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에서 발생한 정보유출 사고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은행장 명의 사과문을 통해 고객 약 2만5천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연계 정보(CI), 연 소득, 산출 한도 등 대출 관련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국내 시중은행에서 고객정보 유출이 알려진 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우리은행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 외부 개발업체가 임의로 보관하던 고객정보 1만7천551건이 해당 업체 직원 과실로 유출되는 일이 있었다. 금감원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경남 진주시을)에 제출한 '국내 금융업권 해킹 및 전산장애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6년여간 금융업계에서 발생한 해킹 침해사고는 모두 31건, 이들 사고로 유출된 정보는 5만1천4건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8천500건의 정보유출 피해가 일어난 셈이다. 이 기간 해킹 사고는 은행에서 12건 발생했고 증권사(6건), 손해보험사(5건), 카드사(4건), 저축은행(3건), 생명보험사(1건) 등이 뒤를 이었다. 해킹에 따른 유출 정보는 저축은행(3만6천974건), 증권사(1만883건), 카드사(3천890건), 생명보험사(2천673건), 은행(474건) 순으로 많았다. 급격한 기술 발전으로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기업·기관 시스템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늘었고, 특히 민감한 정보를 다량 보유한 금융기관이 해킹 공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기업들이 보안 체계·기술을 강화하는 속도가 공격기술 발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실제로 이번 신한은행 사고는 AI 기반 무작위 공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김윤민 계명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금융기관을 통한 정보 유출을 막으려면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은행을 거치지 않고 당사자끼리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면서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어려워진 만큼 기업들은 유출 정보를 활용한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0-02 15:58:28

  • [인사] iM증권

    [인사] iM증권

    ◆ iM증권 〈신규 보임〉 ▷인프라금융실장 용승재

    2026-10-02 15:50:27

  • 담보 잡히고도 못 갚은 가계 빚 2조3천억원, 부실채권 시장으로

    담보 잡히고도 못 갚은 가계 빚 2조3천억원, 부실채권 시장으로

    집이나 자산을 담보로 잡히고도 갚지 못한 가계 빚 2조3천억원이 2022년 이후 부실채권(NPL) 시장으로 넘어갔다. 절반은 농협·수협·신협 등 상호금융에서 나왔는데, 이 업권의 회수율은 17%에 그쳤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캠코가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금융회사 등에서 사들인 가계 담보 부실채권은 2조2천979억원이다. 신용대출 등 무담보 부실채권 2천550억원까지 더하면 2조5천529억원에 이른다. 담보 부실채권은 상호금융이 1조1천606억원으로 전체의 50.5%를 차지했다. 보험 6천416억원, 저축은행 2천386억원, 여신전문금융회사 1천521억원, 은행 922억원이 뒤를 이었다. 무담보 부실채권은 저축은행이 1천62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연도별로는 2023년 매입액이 1조2천39억원으로 전년(1천511억원)의 8배 가까이 불어났다. 이 가운데 상호금융 몫이 9천61억원이었다. 이후에도 2024년 3천743억원, 2025년 3천919억원, 올해 7월까지 1천767억원으로 해마다 수천억원씩 매입이 이어졌다. 회수는 더디다. 담보채권 누적 회수율은 은행 116%, 저축은행 63%, 보험 61%였지만 상호금융은 17%에 머물렀다. 기존 보유채권 회수분이 포함돼 일부 업권은 100%를 넘는다. 박 의원은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을 억누르는 데만 매달려 이미 빚을 진 취약차주의 상환능력 악화와 제2금융권 부실 위험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말로는 포용금융, 현실은 수조원의 서민 빚이 부실채권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숫자만 눌러놓고 가계부채를 관리했다고 할 게 아니라 취약차주가 벼랑 끝에 몰리기 전에 실질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

    2026-10-02 14:50:13

  • '농협회장 직선제' 담은 농협법 개정안 처리 불발 (종합)

    '농협회장 직선제' 담은 농협법 개정안 처리 불발 (종합)

    농협중앙회장 직선제와 외부 감사기구 설치를 골자로 하는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 개정안이 국회 재심사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직선제를 둘러싼 여야 이견과 감사기구 감독권을 둘러싼 정부·농협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논의는 국정감사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1일 정치권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농협법 개정안을 재심사했지만 주요 쟁점에 합의하지 못했다. 재심사는 다음 소위로 미뤄졌는데, 국감 이후에나 열릴 가능성이 크다. 개정안 논의 배경에는 중앙회에서 반복된 임직원 비위가 있다. 올초 농협을 대상으로 한 정부합동 특별감사에서는 공금 유용·특혜성 대출 계약·분식회계 등 110건이 적발됐다. 중앙회장 직선제를 놓고는 여야 이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측은 중앙회 회원이 개별 조합원이 아니라 법인인 회원조합인 만큼 조합원 개인에게 선거권을 주는 것이 법률상 맞는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수백억원으로 추산되는 선거비용을 누가 부담할지, 중앙회장 권한을 어디까지 둘지를 놓고도 의견이 갈린다. 감사체계는 정부와 농협이 감사 기능을 별도 법인으로 떼어내되 범농협 체계 안에 두는 방향으로 의견을 좁혔다. 하지만 감사법인의 형태와 운영 방식, 감독권을 놓고는 여전히 입장 차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합의 지점에 도달했다기보다는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감사법인, 감독권 관련 절충안을 찾는 과정에서 이견이 컸다"고 말했다. 다만 "논의가 처음 시작됐을 때와 비교하면 여야 간 의견이 일정 부분 좁혀진 상태"라고 전했다. 지역농협 현장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대구의 한 조합 관계자는 "회장 직선제, 감사기구 독립 등은 전반적으로 반대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정무적인 판단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조합의 한 간부는 "중앙회장 직선제는 과도하게 집중된 권력 구조를 분산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며 "지금은 조합장들이 이권을 갖기 위해 중앙회장 눈치를 지나치게 많이 보는 분위기"라고 했다. 중앙회장 직선제 요구는 수협과 산림조합 등 다른 상호금융권으로도 번지고 있다. 중앙회 권한을 분산하고 임직원 비위를 막으려면 조합장 투표로 중앙회장을 뽑는 현행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월 수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조합장 간선제에서 조합원 직선제로 바꾸는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간선제로는 전체 조합원의 의사를 대변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산림조합중앙회도 6월 조합장 총회에서 중앙회장을 뽑는 현행 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바꾸는 내용의 '미래혁신 과제'를 내놨다.

    2026-10-01 20:58:29

  • iM금융, AB와 전략적 파트너십…

    iM금융, AB와 전략적 파트너십…"글로벌 투자 설루션 공동 개발"

    iM금융그룹이 미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틴(AB)과 전략적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1일 iM금융에 따르면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지난달 미국 뉴욕의 얼라이언스번스틴 본사에서 오누르 에르잔(Onur Erzan) 얼라이언스번스틴 사장과 회동했다. 이들은 ETF(상장지수펀드)와 자산관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ETF 부문 협력 강화를 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생애주기를 고려한 인컴 솔루션(income solution·투자자에게 이자, 배당 등 형태로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자산) 등 자산관리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얼라이언스번스틴의 투자 역량과 iM금융의 플랫폼을 결합해 ETF, 프라이빗 크레딧(사모 대출), 고액자산가 대상 글로벌 투자 설루션 등을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iM금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얼라이언스번스틴은 1967년 설립된 투자관리 회사로, 투자관리·리서치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1천300조원 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M금융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관·개인 등 국내 투자자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투자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르잔 사장은 "한국은 AB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iM금융그룹과 협력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만남은 iM금융이 지난달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IR(기업설명회)를 진행하는 과정에 이뤄졌다. 황 회장은 해외 투자자와 소통 확대를 위해 뉴욕 등에서 IR 행사를 열고 iM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이행 현황을 설명했다. 황 회장은 "얼라이언스번스틴은 세계적인 투자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초대형 자산운용사"라며 "양사 강점을 결합한다면 iM금융 상품 라인업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강화해 대고객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 협력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5:39:43

  • 농·수협 등 상호금융권 '중앙회장 직선제' 논의 확산

    농·수협 등 상호금융권 '중앙회장 직선제' 논의 확산

    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에서 중앙회장을 조합원이 직접 뽑는 '조합원 직선제' 도입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중앙회 임직원 비위를 막고 권한을 분산하려면 조합장 투표로 중앙회장을 뽑는 현행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면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는 농협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도입과 독립 특수법인 형태의 감사기구인 '농협감사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심사하고 있다. 지난 3월 당정이 발표한 '농협 개혁안'에 따른 것이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합장들만 투표권을 행사하는 방식은 전체 조합원 의사를 제대로 보장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선거 과정의 불투명성과 특정 세력으로 인한 권력 독점, 금권선거 반복 문제를 심화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수협에서도 같은 요구가 나왔다. 주철현 민주당 의원은 지난 7월 수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조합장 간선제에서 조합원 직선제로 바꾸는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간선제로는 전체 조합원의 의사를 충분히 대변하기 어렵고 공정성 확보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참정권을 넓혀야 한다는 취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6월 중앙회장 직선제 추진을 담은 '미래혁신 과제'를 내놨다. 조합장으로 구성된 총회에서 중앙회장을 뽑는 현행 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혁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직선제 논의 배경에는 중앙회에서 반복된 임직원 비위가 있다. 지난 1월 농협을 대상으로 한 정부합동 특별감사에서는 공금 유용·특혜성 대출 계약·분식회계 등 110건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반응은 엇갈린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보도자료를 내고 "중앙회장 선거 개혁이 농협 민주주의를 이루는 시작"이라며 중앙회장과 감사위원장, 지역 조합장을 모두 조합원이 직접 뽑는 '1인 3표제' 도입을 요구했다. 정부가 직선제 도입과 함께 감독권까지 강화하면 조직 자율성이 약해질 것이란 반발도 나온다. 당사자인 농협중앙회는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도 비용 문제를 짚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입장문에서 "조합원 직선제를 적극 수용하겠다"면서도 "과도한 선거비용 부담은 조합원 지원 재원 감소로 이어지는 만큼 선거 공영제 도입 등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2026-10-01 15:21:23

  • 신보, 네이버페이·코드박스와 '스타트업 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

    신보, 네이버페이·코드박스와 '스타트업 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지난달 30일 네이버페이(Npay), 코드박스와 'Npay 스타트업 플랫폼 활성화 및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기업정보와 기업분석 역량을 민간 투자 플랫폼인 'Npay 스타트업'과 연계해 모험자본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혁신·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pay 스타트업은 금융감독원‧Npay·코드박스의 협업으로 지난 7월 탄생한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 매칭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자체 기업분석 시스템 'BASA'의 기업정보와 AI 경영진단 서비스를 Npay 스타트업에 연계하고,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우수 보증기업을 추천한다. Npay는 지난 8월 플랫폼 내에 신보 투자유치 전용관인 '신보 NEST'를 별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의 투자 매칭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해당 전용관에는 6개 산업 분야의 7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투자자는 양질의 기업정보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손쉽게 발굴하는 한편 기업 역시 투자자 탐색 등 투자유치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신보의 기업정보, 기업분석 역량이 모험자본 투자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혁신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1:52:22

  • iM뱅크, 교내 간편결제 '유니패스' 도입… 경일대부터 시행 확대

    iM뱅크, 교내 간편결제 '유니패스' 도입… 경일대부터 시행 확대

    iM뱅크가 자체 개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에 교내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유니패스' 기능을 도입하고, 경일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iM뱅크는 1일 스마트 캠퍼스 애플리케이션 'iM유니즈'에 탑재한 교내식당 결제 서비스 '유니패스'를 경일대 교내에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iM유니즈는 모바일 신분증, 시간표, 성적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학사 앱으로, 앱 내에서 제로페이 결제와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서 iM뱅크는 모바일 교통카드 잔액을 교내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니패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3월 경일대에 처음 적용했다. 경일대 학생들은 한식뷔페와 푸드코트 등 교내 식당 8곳에서 유니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오더'와 QR 결제 기능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어 식사시간 혼잡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경일대 4학년 재학생 김영현 씨는 "기존에는 학생들이 식당에 몰리는 시간대에 주문과 결제를 위해 줄을 서야 했지만, 모바일을 통해 미리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되면서 식사시간 대기 행렬이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경일대 관계자는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학생 복지와 연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교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반응이 좋다"고 했다. iM뱅크는 경일대를 시작으로 유니패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학 캠퍼스 내 생활금융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사정보 확인부터 결제·교통 등 생활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한다는 목표다. iM뱅크 관계자는 "유니패스는 대학생들이 학내에서 매일 수차례 사용하는 식음료 생활 영역에 금융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iM유니즈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대학생 고객의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1:46:55

  • [디지털 금융시대] '탈현금화' 속도전…현금 안 받는 다이소 매장·은행 점포 확산

    [디지털 금융시대] '탈현금화' 속도전…현금 안 받는 다이소 매장·은행 점포 확산

    지난 18일 문을 연 대구 중구 다이소 대구삼덕점. 이 매장은 출입구 근처에 "저희 매장은 현금 없는 매장입니다"라는 내용의 안내문과 입간판을 설치해 놨다. 다이소는 지난해부터 결제 시 현금을 받지 않는 '현금 없는 매장' 도입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전국 70여개 매장에 도입했으며, 대구에서는 삼덕점과 달성군 유가점·대실역점, 북구 동아아울렛강북점 등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카드·모바일결제가 현금을 대신하는 '캐시리스'(탈현금) 전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캐시리스 영역도 넓어지는 모양새다. 현금에서 카드·모바일로 주요 결제수단이 전환된 업종은 유통매장에 더해 코인세탁소, 세차장 등으로 다양화했다. 동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동전노래방도 늘었다. 비교적 최근 문을 연 수성구 신매동의 동전노래방 등이 카드·모바일결제가 가능한 기기를 두고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키오스크에서 이용요금을 현금과 카드·간편결제 중 원하는 방법으로 선결제하는 식이다. 이는 현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줄어드는 추세 변화에 따른 것이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개인의 월평균 현금지출액은 32만4천원으로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50만6천원)보다 18만2천원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 규모는 일평균 1조1천53억원으로, 지난 2021년 6천65억원에서 1.8배 뛰었다. 거스름돈을 내줄 수 없는 무인 매장이 급증한 점은 캐시리스 점포 확대에 속도를 더했다. 은행 점포가 줄어든 점도 캐시리스 점포가 늘어난 배경이다. 매장에서 현금결제가 진행되면 은행 창구에서 현금정산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은행 점포가 줄어들다 보니 정산업무 부담이 커지고 효율은 낮아졌다는 것이다. 대구시의 경우 탑승 시 실물·모바일 교통카드로 요금을 내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지난해 4월 전면 도입했다. 시는 현금 사용이 감소하는 상황에도 현금을 관리하는 데 큰 비용이 수반되고, 운행 중 현금 확인과 잔돈 반환으로 운행시간이 지연되는 점 등을 시행 이유로 설명했다. 시재금이 없는 은행 점포도 증가 추세다. iM뱅크는 2024년 7월 문을 연 원주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캐시리스 점포를 늘려 왔다. 현재 구미시 상모사곡점과 광주지점, 전주지점 등 4곳을 캐시리스 점포로 운영 중이다. 현금 금고를 운영하지 않으면 공간·인력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현금을 노린 사건·사고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는 게 은행권 설명이다. iM뱅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현금 없는 사회로 진입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신규 점포 중심으로 캐시리스 점포를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현금이 필요한 업무 외에는 일반 점포와 차이가 없으며, 입출금·계좌이체·세금 납부 등 현금 관련 업무는 지점 내 ATM에서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9-30 15:30:19

  • [디지털 금융시대] 점포 줄이고 영업시간도 단축…쪼그라드는 은행 창구

    [디지털 금융시대] 점포 줄이고 영업시간도 단축…쪼그라드는 은행 창구

    은행권이 점포 축소를 이어가는 데 더해 창구 운영시간마저 단축하기로 했다. 동시에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 불편을 줄인다는 입장이지만 비대면 기능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중심으로는 금융접근성이 더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크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으로 올해 국내은행 지점 수는 4천493개로 집계됐다. 은행 지점은 해당 통계로 조회 가능한 2013년 6천744개를 기록한 이후 2016년 6천223개, 지난해 4천584개 등으로 감소를 이어 왔다. 지난 10년 새 은행 지점 수가 1천730개 줄어든 셈이다. 이 기간 대구 지역의 은행 지점 수는 지난 2013년 355개에서 2016년 330개, 올해 214개로 감소했다. 은행권은 디지털 전환 대응과 운영 효율화 등을 이유로 대면업무를 줄여 왔다. 특히 2017년 인터넷은행 출범 영향으로 디지털 전환 바람이 불며 점포 축소가 본격화했고, 2021년 전후 코로나19와 비대면 문화 확산 여파로 속도가 더해졌다. iM뱅크도 점포 통폐합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 범어4동·황성·부산동부점 등 영업점 10곳의 영업을 중단하고 ATM 중심 무인점포 등으로 전환했으며, 추가로 오는 12월 대구국가산단·북삼·창원지점 등 7곳 문을 닫을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대구경북에 점포가 많은 편이라 점포 간 거리 등을 고려한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점포 운영방향에 대한 고객의견을 청취하며 사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복잡한 업무를 제외하면 모바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함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은행 점포 영업시간도 줄어들 예정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점포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는 데 합의했다. 내년 4월부터 개점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추는 방식이다. 은행권은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줄였다가 2023년 오전 9시~오후 4시로 되돌린 바 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춘 한시적 조치였던 만큼 영업시간을 정식으로 단축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각 은행은 올해 상반기부터 매주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하는 '주 4.9일제'도 시행 중이다. 이 제도는 퇴근시간을 오후 5시로 당기는 방향이어서 창구 운영시간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내년부터 개점시간을 늦추게 되면 소비자가 받을 영향이 적잖을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연합회 측은 "잠정 합의에 따라 영업점 개점시간이 조정되며, 영업 종료시간은 오후 4시로 유지된다. '금요일 라스트콜'(고객마감제도)이 시행되더라도 종료시간은 유지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 업무 접수를 중단하도록 정한 바는 없다"면서 "제도 시행일과 운영 방식 등은 각 지부 노사가 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26-09-30 15:29:36

  • "매주 200만원의 주인공 누구?"… iM뱅크, 현금경품 행사 마련

    iM뱅크가 올해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현금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iM뱅크는 9월 28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10주간 '매주 200만원을 받을 주인공을 찾습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iM뱅크 입출금통장에 200만원 이상 보유하고,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벤트 응모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을 제공하는 행사다. 월요일마다 응모자 중 1명을 선정해 현금 200만원을 즉시 제공하며, 횟수 제한 없이 중복 선정도 가능하다. iM뱅크는 참여자를 확대하기 위해 별도 상품에 대한 가입 절차 없이 입출금통장에 200만원 이상 보유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 그동안 함께해 온 고객 등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매주 당첨자 인터뷰를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창립 59주년을 맞아 많은 고객에게 행복감과 기대감을 전하기 위해 복권적 요소를 바탕으로 기획한 이벤트"라며 "다양한 콘셉트의 이벤트와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2:49:52

  • CD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에 iM증권 추가 선정

    CD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에 iM증권 추가 선정

    금융투자협회가 CD(양도성예금증서) 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으로 iM증권을 추가 선정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년간 CD수익률 산출을 위해 기초자료를 제출할 기관을 30일 선정·발표했다. CD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은 모두 10곳으로, 이번에 1곳이 변경됐다. 협회는 기존 제출기관인 ▷다올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상상인증권 ▷유진투자증권 ▷케이프증권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DS투자증권 등 10곳에서 케이프증권을 제외하고, iM증권을 추가했다. CD수익률은 단기금융시장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 10월 2일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 효력이 발생했다. CD수익률 산출에는 제출기관 실거래와 전문가 판단에 기초한 단계별 산출 방식이 적용된다. 협회는 매년 CD 거래 실적에 따라 상위 10개 증권사를 제출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거래실적 조사가 이뤄진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다. CD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으로 선정되면 콜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 콜시장(Call market) = 금융기관 상호 간에 여유자금을 운용하거나 부족자금을 일시적으로 조달하는 금융기관의 단기자금시장. 주로 전화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이라고 해서 콜(call) 시장이라 한다.

    2026-09-30 11:32:48

  • 대구농협-대구교도소,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나서

    대구농협-대구교도소,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나서

    대구농협(본부장 손영민)과 대구교도소(소장 김진아)는 29일 달성군 하빈면 일대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활동은 농협중앙회와 법무부가 함께 추진하는 '보라미봉사단 영농인력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대구교도소 소속 모범수형자, 교도관, 대구교도소 교정위원인 장병철 ㈜우창케미칼 대표와 대구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을 영농철을 맞아 시설하우스 정비, 영농폐기물 수거작업 등에 동참했다. 손영민 대구농협 본부장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수확기인 만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0:47:43

  • 지역 제조·비제조업 심리지수 동반 하락… 경기·물가에 채산성 악화

    지역 제조·비제조업 심리지수 동반 하락… 경기·물가에 채산성 악화

    대구경북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의 경기인식이 한 달 전보다 악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수 부진과 자재비·인건비 부담 등으로 채산성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며 두 업종 기업심리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대구경북 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이번 달 대구경북 지역의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100.6으로 지난달 대비 0.1포인트(p) 하락했다. 비제조업 CBSI는 95.0으로 전월에 비해 2.3p 떨어져 제조업보다 하락 폭이 컸다. 내달 전망지수는 제조업 분야에서 102.3으로 1.8p 내렸고, 비제조업 분야에서 98.7로 3.7p 높아졌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2003년 1월~2025년 12월) 평균치가 기준 값(100)이 되도록 설정해 지수가 이보다 높으면 기업심리가 과거보다 낙관적, 반대로 낮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전국 수치와 비교하면 지역 제조업 CBSI는 전국 평균을 상회한 반면 비제조업 CBSI는 이를 하회했다. 이번 달 전국의 제조업 CBSI는 99.5로 지난달보다 4.3p 하락했다. 반면 비제조업 CBSI는 98.9로 기준치를 밑돌지만 한 달 전보다는 2.2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지수를 살펴보면 제조업에선 채산성 지수가 69로 전월보다 8p 급락했고, 자금사정(-5p)과 매출(-3p), 제품재고 수준(-3p)도 내렸다. 설비투자실행 지수는 1p 개선됐다. 비제조업에서도 채산성 지수가 72로 7p 떨어지며 큰 하락 폭을 보였다. 매출(-3p)과 자금사정(-1p)도 내림세였다. 업황 지수는 3p 상승했다. 이는 한은이 지난 7~15일 대구경북 399개 업체(대구 194개, 경북 205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 응답한 업체들은 제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22.7%), 원자재가격 상승(18.3%), 불확실한 경제상황(13.3%) 등을 꼽았다. 비제조업에선 인력난·인건비 상승(21.6%), 내수부진(19.5%), 불확실한 경제상황(17.0%) 등을 지목했다. 한은 대경본부 관계자는 "제조업 경영 애로사항에서 자금 부족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고, 인력난·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 부담은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더해졌다"며 "두 업종에서 원자재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은 전월보다 완화된 것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2026-09-29 14:06:11

  • "자산이 되는 미술품"… iM뱅크, '아트테크' 주제 포럼 개최

    iM뱅크가 29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인터불고엑스코에서 고객의 재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제8회 iM 재테크 포럼'을 개최했다. iM재테크포럼은 매회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깊이 있는 금융·투자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iM뱅크의 대표 지식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올바른 자산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최신 투자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대구지역 주요 기관장과 지역 기업 CEO, iM뱅크 우수고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미술품 경매업계 전문가인 손이천 수석경매사가 강사로 나서 '미술품, 자산이 되다 - 컬렉팅과 투자의 경계에서'를 주제로 강의했다. 손 경매사는 국내외 최고가 낙찰 미술품들 사례를 통해 미술품 경매시장 흐름을 쉽게 풀어내고, 최근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주목받는 '아트테크(Art-Tech)'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전통적인 금융자산을 넘어 미술품 등 다양한 대체투자 영역으로 시야를 넓히는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트렌디한 재테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6-09-29 13:02:39

  • iM데이터시스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iM데이터시스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데이터시스템이 29일 대구 동구 팔공노인복지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iM금융그룹이 지속해서 추진해 온 'iM HAPPY DAY'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데이터시스템 임직원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30여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며 담소를 나눴다. 더불어 한가위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식료품, 과일 등 풍성한 먹거리가 포함된 '상생 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유충식 iM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뜻깊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3:02:32

  • 금융노사 산별교섭 잠정 타결…임금 3.0% 인상·은행 영업시간 30분 단축

    금융노사 산별교섭 잠정 타결…임금 3.0% 인상·은행 영업시간 30분 단축

    금융권 노사는 28일 임금 3.0% 인상과 함께 은행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는 방안에 합의하는 등 올해 산별중앙교섭을 잠정 타결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사용자 측은 이날 오전 중 대대표 교섭을 마치고 잠정 타결 사실을 알렸다. 지난 4월 13일 첫 교섭을 시작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날 지부대표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은행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기로 했다"며 "이는 건국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내년 4월부터 개점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추기로 했다. 점포 문을 닫는 시간은 오후 4시로 유지된다. 이외에도 잠정 합의안에는 ▷총액 임금 3.0% 인상 ▷주 1시간 이내(1일 최대 30분) 출근 시간을 늦출 수 있는 '일·생활 균형 자율출근제' 신설 ▷금요일 라스트콜(고객마감제도) 도입 및 보상휴가 마련 ▷미스터리 쇼핑 제도 개선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연령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 ▷초등 저학년 대상 근무시간 조정제도 연장 등이 담겼다. 미스터리 쇼핑은 경영평가에서 제외하고 이를 이유로 한 임직원 제재를 금지하기로 했다.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와 적법한 쟁의행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 면제 명문화도 반영됐다. 금융노조는 금요일 라스트콜 제도에 대해 "금요일 조기퇴근 문화 정착을 위한 장치"라고 평가했다. 금융노조는 4월 첫 교섭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 총파업, 21일간의 철야농성을 거쳤다. 오는 29일 긴급 지부대표자회의를 열어 잠정합의안 세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6-09-28 17:59:26

  • 최상수 대구신보 이사장 취임…상담·접수 현장서 일정 시작

    최상수 대구신보 이사장 취임…상담·접수 현장서 일정 시작

    최상수 제12대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 이사장이 28일 취임했다. 대구신보는 이날 최 이사장이 정식으로 취임하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업무 첫날 최 이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역 소기업·소상공인과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현장 상담을 진행하며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추경 접수 현장을 살펴보고, 방문 고객들로부터 자금조달 과정에서 겪는 문제와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과 고객 간담회를 갖고 경기침체와 경영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 애로사항을 들은 뒤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향후 보증지원 정책과 경영 방향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내부소통 역시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최 이사장은 별도 행사와 오찬을 대신해 재단 부서장들과 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하는 '도시락 간담회'를 열고, 재단의 주요 추진과제와 당면현안 등을 논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민생 현장의 어려움에는 기다릴 여유가 없는 만큼 한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속한 지원과 현장 대응을 주문했다. 최 이사장은 iM뱅크 여신기획부 상무, 투자금융부 상무, 마케팅기획부 부행장보를 거쳐 부행장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로, 이날부터 2년간 대구신보 이사장 임기를 수행한다. 최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재단이 현장에서 해야 할 역할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형식과 절차에 얽매이기보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구시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기업에 필요한 금융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8 16: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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