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빈 기자 bean@imaeil.com

기사

  • [주름살 투성이 대구 경제] 고금리에 중기 재무 건전성 비상…단기 회사채 발행도 급증

    [주름살 투성이 대구 경제] 고금리에 중기 재무 건전성 비상…단기 회사채 발행도 급증

    고금리 여파에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구지역 기업들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하는 양상이다. 시장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자금을 조달하고자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기업도 늘어났다. 2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예금은행의 대구지역 기업대출금 잔액은 65조1천445억원으로, 지난해 말(63조5천409억원)보다 1조6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소기업 대출금 잔액은 60조87억원으로, 같은 기간 58조8천953억원에서 1조1천억원 급증했다. 지역기업이 올해 은행에서 빌린 자금 규모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불어난 것이다. 높은 금리는 기업들 채무 부담을 높이고 있다. 지난 8월 대구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1.16%로 지난해 말보다 0.35%포인트(p) 올라섰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1.24%로 대기업 대출 연체율(0.24%)을 크게 앞섰다.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규모도 커졌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 자료를 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액은 28조1천725억원으로 전월 대비 12조2천억원 증가했다. 일반회사채 발행이 1조7천290억원으로 늘어 증가 폭이 1조4천억원에 달했다. 단기자금 시장에서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를 발행한 규모도 크게 늘었다. 기업어음 발행액은 56조4천364억원으로 전월보다 10조1천억원, 단기사채는 126조8천945억원으로 24조원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대구의 한 기업은 지난 2월 채무상환 자금 조달을 위해 7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다른 한 기업은 지난 4월 전환사채 50억원 규모 발행을 결정했다. 또 다른 기업도 재료 확보 등을 위한 자금 조달 방안으로 전환사채 발행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리 추가 상승으로 조달 비용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발행을 늘리려는 수요가 반영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때 부담하는 이자도 덩달아 커지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을 긴축 기조로 전환하며 기준금리를 연 3%로 높였으며, 이르면 다음 달 회의에서 추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026-10-27 17:27:52

  • iM금융 3분기 당기순이익 4천163억원…

    iM금융 3분기 당기순이익 4천163억원… "대외 불확실성 확대"

    iM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4천163억원을 기록했다. iM금융은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인 만큼 대출자산과 건전성 지표 등 '질적 성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iM금융은 27일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누적 기준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천1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4천317억원) 대비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iM뱅크와 iM캐피탈 중심으로 대출자산 규모가 성장하면서 그룹 이자이익은 1조2천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iM금융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금리 상승에도 건전성 지표가 개선된 점을 강조했다. 3분기 기준 그룹의 고정이하여신(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 비율은 작년 1.51%에서 올해 1.18%로 내렸고, 같은 기간 은행에서도 0.84%에서 0.77%로 하락했다. 주요 계열사인 iM뱅크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천615억원을 시현했다. 기업대출이 성장하며 총대출과 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iM증권의 별도 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자본시장 활성화에 순영업수익이 개선된 영향이 컸다. 천병규 iM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부사장(CFO)는 "시장 변동성 확대와 금리 상승에 비이자이익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부분이 있지만 견조한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이익의 가장 근간이 되는 이자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6-10-27 16:38:30

  • 최상수 대구신보 이사장

    최상수 대구신보 이사장 "금융지원 확대 필요… 금융기관 출연 확대 유도"

    "지금은 기존 산업 경쟁력을 지키면서 미래산업을 함께 육성해야 할 시점입니다. 약 40년간 은행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기업과 미래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최상수(58)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취임 한 달을 앞둔 지난 26일 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28일 취임한 최 이사장은 iM뱅크 여신그룹, 마케팅그룹, 기관영업그룹 등을 거친 금융 분야 전문가다. 최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다. 매출 회복은 더딘 반면 인건비, 임차료, 원재료비와 금융비용 부담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제12대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임기 중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소기업·소상공인, 뿌리기업에 안정적 보증 공급 ▷경영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청년창업기업, 미래산업 분야 기업에 대한 단계별 금융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필요한 기업에, 필요한 때에, 필요한 금융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안정적인 보증을 공급해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겠다. 단순한 보증서 발급을 넘어 창업·성장·위기·재도전 등 기업 상황에 맞춰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증 공급 기반이 되는 출연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 또한 핵심 과제다. 최 이사장은 대구시 정책목표와 금융기관 지역사회 역할, 재단의 보증 지원을 결합한 '상생 금융 구조'를 형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출연을 부담이 아닌 지역경제를 위한 투자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지역 금융 현장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구시와 구·군, 금융기관, 유관기관 등과 출연 협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과 청년창업, 지역 주력산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기관과 공동 지원하는 특화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전성 관리도 강화한다. 보증 공급을 줄이지 않으면서 재단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보증기업의 위험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선제적 리스크 대응 관리체계'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건전성을 우려해 보증을 줄이거나, 반대로 리스크 관리 없이 공급을 확대하는 것은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충분한 보증 공급과 건전성 관리를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10-27 16:09:37

  • iM금융 CEO 롱리스트 확정 후보군… 6명으로 압축

    iM금융 CEO 롱리스트 확정 후보군… 6명으로 압축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 중인 iM금융지주가 차기 CEO 후보를 6명으로 좁혔다. iM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차기 CEO 선임을 위한 롱리스트(1차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후보자들이 제출한 지원서와 증빙서류, 외부 전문기관 평판조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자격요건과 전문성, 리더십 등을 평가한 결과다. 회추위는 지난달 28일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이후 약 4주간 내외부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1단계 검증·평가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iM금융이 CEO 후보군으로 관리한 인원은 내부 6명과 외부 9명 등 15명이다. 후보자 개인정보 보호와 향후 평가의 독립성 확보 등을 고려해 후보군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강래 회추위원장은 "이번 롱리스트 선정 과정에서는 후보자별 제출서류 형식을 표준화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 정보를 활용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회추위는 향후 약 4주간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2단계 검증을 거친다. 독립이사 심층면접을 통해 후보자 경영철학, 그룹의 미래 비전, 리더십과 경영역량 등을 평가하고, 이와 별도로 외부전문가를 통해 후보자 심층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2단계 평가 결과를 종합 검토해 내달 말 숏리스트(2차 후보군)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후보자는 올 연말 가려질 전망이다. 회추위는 최종 단계에서 ▷독립이사의 영역별 집중 면접 ▷향후 3년간 그룹경영 방향에 대한 발표·토론 등을 거쳐 CEO로서 준비도와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뒤 오는 12월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방침이다.

    2026-10-27 16:07:04

  • 예금토큰 상용화 준비 나선 은행권, 실거래 테스트 실행 채비

    예금토큰 상용화 준비 나선 은행권, 실거래 테스트 실행 채비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 시스템 국내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권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비교적 안전성이 높게 평가되는 '예금토큰' 상용화 준비가 빠르게 이뤄지는 분위기다. 한은과 국내은행들은 예금토큰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조만간 실증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와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기업·농협은행, 부산·경남은행 등 9개 은행은 예금토큰을 실거래에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금토큰 발행·결제에 필요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편의점 등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은행들은 기존 결제망을 활용해 일반 가맹점에서 단말기 교체나 시스템 개편 없이 예금토큰으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한은의 디지털화폐 실증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 본격화를 위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디지털 전환과 함께 급변하는 지급결제 환경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예금토큰 등 디지털화폐의 국내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예금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은행 예금을 디지털 증표인 토큰으로 변환하고 전송·결제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한은이 기관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하면 은행들이 이를 기반으로 예금토큰을 발행해 일반 소비자 지급·결제에 쓰이도록 하는 방식이다. 한은은 앞서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프로젝트 1단계를 진행하며 예금토큰의 제조, 발행, 유통 등을 위한 제도·기술적 준비를 진행해 왔다. 2단계에서는 디지털화폐 시스템 정식 도입과 예금토큰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은은 예금토큰을 활용한 국고보조금 집행도 시도하기로 했다.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급 등을 시작으로 적용 부문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은은 예금토큰을 도입하면 자금이체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일반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정산주기 단축 등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금융권 관계자는 "예금토큰을 활용하면 지급결제 과정에서 중간 단계가 축소돼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직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출시·운영하는 등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며 "공공 영역에서는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어 부정 수급을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6 17:47:09

  • '예금토큰 시대' 열린다… iM뱅크도 서비스 출시 준비

    '예금토큰 시대' 열린다… iM뱅크도 서비스 출시 준비

    한국은행과 은행권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화폐 '예금토큰' 국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iM뱅크와 주요 편의점 업체가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예금토큰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실증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참여 은행인 iM뱅크는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자를 선정하고, 예금토큰 기반 디지털화폐 관리 플랫폼 구축과 모바일 전자지갑 구현 등을 진행하고 있다. 플랫폼 구축 후에는 결제대행업체(PG사) 가맹망을 활용해 다양한 업종에서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실거래 테스트에 나설 예정이다. 연내 실거래 테스트를 시작해 이르면 올해 안에 대고객 서비스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iM뱅크 관계자는 "고객용 예금토큰 지갑 개설 관련 인증기능 개발과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지갑 구축 등을 진행 중"이라며 "기존의 지역 소상공인, 사업체와의 연계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금토큰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은행 예금을 디지털 증표인 토큰 형태로 변환한 디지털화폐의 하나다. 한국은행은 일반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예금토큰 결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iM뱅크 외에도 8개 은행이 참여, 기존 결제망을 활용해 가맹점이 별도 단말기 교체나 시스템 개편 없이 예금토큰 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소비자는 기존 모바일 결제와 유사하게 은행 앱과 연동된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예금토큰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접점이 넓은 편의점에서도 상용화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GS리테일은 기업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GS25 매장 내 예금토큰 결제 환경 마련을 위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연내 전국 매장에서 예금토큰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목표다. CU는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실증에 동참했다. 전 점포에서 기존 판매관리시스템(POS)을 활용해 예금토큰 결제가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2026-10-26 17:34:47

  • 대구 새마을금고, 지역 공동체시설 환경개선 지원

    대구 새마을금고, 지역 공동체시설 환경개선 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7~8일 대구 동구 방촌동제1경로당과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지역본부에서 'MG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 MG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에이스새마을금고, 방촌새마을금고, 평상새마을금고, 더조은새마을금고, 방촌동제1경로당 관계자,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지역본부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 지역 공동체시설의 노후화된 환경과 부족한 물품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설별 운영 여건과 이용자 특성에 따라 필요한 물품이 다른 만큼 실제 수요를 반영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공동체시설 총 303곳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약 4억원을 투입해 대상 시설을 작년 80곳에서 99곳으로 확대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공동체시설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상생과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이웃 간 참여와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부상조' 철학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무완 MG새마을금고 대구지역이사는 "지역 변화는 현장을 지키는 사람들의 노력과 따뜻한 관심에서 시작된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구 지역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10-26 11:25:45

  • 대구 새마을금고, 수해 취약시설 차수·방수 시공 지원 완료

    대구 새마을금고, 수해 취약시설 차수·방수 시공 지원 완료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19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비슬원에서 '차수 및 방수 시공 지원사업' 완공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수해 취약 사회복지시설 총 41곳을 대상으로 추진한 차수 및 방수 시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기후위기로 매년 심화되는 기습 폭우와 장마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총 3억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전국 41곳이며, 시설별 현장 조사를 거쳐 차수판이나 방수시설·비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 수해방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현판식이 열린 비슬원에는 차수판 공사가 완료돼 향후 집중호우에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한동길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본부장은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언제 찾아올지 모를 이상기후와 풍수해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위험이 일상화된 만큼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안전 조치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대표적인 서민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26-10-26 11:13:37

  • 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전격중단…

    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전격중단…"시장여건 변화"

    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해외 종속회사인 솔리다임은 생산능력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자본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IPO) 및 기업공개(IPO)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지난 8월 5일 상장 준비 사실이 알려진 지 79일 만이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인텔의 낸드플래시·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을 인수하며 출범한 회사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중간지주사인 AI컴퍼니를 통해 솔리다임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AI(인공지능) 확대로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내 생산시설 구축과 기술 개발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게 상장의 주요 명분으로 거론돼왔다. 상장 중단에는 주주들의 거센 반발과 주가 하락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솔리다임이 별도 상장하면 모회사 주가가 보유자산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할인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중복 상장' 우려도 겹쳤다. SK하이닉스 측은 "현재 시장 여건을 감안해 주주가치 측면에서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5 21:50:49

  • 핀다, 대원저축은행 품는다… 저축은행 업계 재편 속도

    핀다, 대원저축은행 품는다… 저축은행 업계 재편 속도

    핀테크 업체 핀다가 대구·경북·강원에 영업기반을 둔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하기로 했다. 핀테크 업체가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첫 사례다. 인수합병(M&A) 시장에 저축은행 매물이 쌓인 상황에 인수합병이 점차 활기를 띠면서 업계 재편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핀다의 대원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을 승인했다. 앞서 핀다는 지난 6월 대원저축은행 지분을 약 12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 준비를 본격화했다. 핀다는 금융당국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사회·주주총회를 통한 신임 대표 선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에 있는 본점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사명도 변경할 계획이다. 새 사명으로는 지난 8월 상표로 출원한 '핀다뱅크'가 유력하다. 여·수신 기능을 갖춘 직접 금융사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핀다는 2015년 설립 이후 대출상품 중개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저축은행은 전통 영업 방식에서 벗어난 '인공지능(AI) 네이티브 뱅크'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대출 비교·중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결합해 전국 단위 비대면 영업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저축은행 인수합병은 최근 활발해진 분위기다. 전선·동 소재,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은 지난해 구미에 본점을 둔 라온저축은행을 인수했고, 교보생명은 지난 4월 SBI저축은행 지분을 인수한 뒤 자회사로 편입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애큐온저축은행 인수 추진을 알렸다. 지역에서는 대구백화점 관계사인 대백저축은행이 인수자를 물색해 왔다. 이처럼 저축은행 매물이 늘어난 건 지난 2023년 전후로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고 부실채권이 늘어나면서 업황이 악화한 영향이 크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를 보면 대구경북에 본점을 둔 저축은행 10곳의 당기순손실은 지난 2023년 약 330억4천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어 지난 2024년 593억3천만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가 지난해 50억7천만원으로 다소 완화된 상황이다. 매물이 쌓인 상황에서 업황이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감이 조금씩 번지면서 매각 성사 사례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저축은행 인수가 라이선스 우회 취득 통로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금융 분야로 사업 확장을 꾀하는 기업들의 경우 신규 라이선스를 얻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이미 여·수신 사업이 가능한 회사를 인수하는 전략을 택한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에 대한 자발적 인수합병을 유도해 온 점도 배경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시장의 자율적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2년간 한시적으로 BIS(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 등 저축은행 인수합병 기준을 완화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금융연구원 관계자는 "지방경제 축소 등으로 비수도권 영업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구조조정이 필요하지만, 일부 저축은행에선 인수자를 찾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수합병 활성화를 위해서는 4개 권역으로 구분되는 비수도권 영업구역 규제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2026-10-21 18:02:28

  • 다사농협,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사무소 선정

    다사농협,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사무소 선정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이 지난 20일 다사농협(조합장 이상태)을 올해 3분기 'Top-Class' 사무소로 선정하고 해당 농협을 찾아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이상태 다사농협 조합장과 손영민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 진미정 NH농협손해보험 대구총국장, 최재호 농협중앙회 대구상호금융지원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op-Class' 사무소는 손해보험사업 추진 실적과 농축협 비이자수익 증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무소를 선정하는 NH농협손해보험의 포상 제도다. 다사농협은 3분기 달성·군위군 지역 내 11개 사무소 중 최우수 실적을 달성했다. 진미정 NH농협손해보험 총국장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 등 농업·농촌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애쓴 다사농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사농협이 지속적으로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상태 다사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다사농협을 믿고 이용해 준 조합원과 농업인, 다사농협의 모든 임직원들 노고에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함께 성장하는 다사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5:03:59

  • 금융권 사고 인지 하세월… 소비자 불안도 고조

    금융권 사고 인지 하세월… 소비자 불안도 고조

    최근 5년간 금융업계에서 전자금융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한 달이 지나도록 인지하지 못한 사례가 100건에 육박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비례)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약 5년간 금감원에 보고된 전자금융·침해사고는 모두 2천189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사고 발생일로부터 인지까지 한 달 이상 걸린 사례는 91건으로 파악됐다. 사고 발생 후 1년 넘게 이를 파악하지 못한 경우도 17건 있었다. 금융사에 대한 해킹 공격이 늘어난 상황에 사고 인지·대응마저 허술하다는 지적을 사는 대목이다. 해킹 등으로 인한 정보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소비자 불안은 커지는 상황이다. 주민등록번호를 바꾸려는 사람도 늘었다. 행정안전부가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주민번호 변경 신청자는 지난 2023년 1천942명에서 2024년 1천986명, 지난해 2천235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8월까지 1천33명이 신청했다. 사기·해킹 등으로 인한 신청은 지난 2023년 421건에서 지난해 870건으로 급증했다. 다만 주민번호 변경 인가율은 42.5% 수준으로 나타났다. 외부 공격을 막는 보안 체계와 함께 프로그램 정상 작동에 대한 검증·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한 은행 관계자는 "모니터링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유지해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0 17:04:37

  • 단순 투자 맞나… OK금융, 지방금융 지분 확보하고 영향력 확대

    단순 투자 맞나… OK금융, 지방금융 지분 확보하고 영향력 확대

    iM금융지주 최대주주인 OK금융그룹을 대상으로 금융당국 차원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주요 지역금융지주 지분을 확보한 뒤 이사회에 사외이사를 추천하거나 이들 금융사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정황이 나타나면서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iM금융지주 지분 9.99%와 JB금융지주 지분 9.02%, BNK금융지주 지분 6.4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OK금융은 iM금융 최대주주에 올랐고 JB금융, BNK금융에서는 각각 3대, 4대 주주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OK금융은 금융지주 지분 확보에 나서면서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로 공시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JB금융이, 지난 3월에는 BNK금융이 OK금융 측에서 추천한 인물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사회에 추천 인사를 진입시켜 사실상 영향력 확대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게다가 OK금융 계열사인 아프로에프앤아이대부는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들 3개 금융지주의 은행·캐피탈 계열사에서 모두 1천145억원을 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입금리는 다른 제2금융권보다 1%포인트(p) 이상 낮았으며, 조달한 자금 상당액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자금난을 겪던 OK캐피탈로 들어갔다는 주장도 나왔다. 최 의원은 "주요 주주 계열사라는 이유만으로 대출을 제한할 수는 없지만, 다른 차주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공급했다면 여신심사 독립성과 이해상충 관리에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대출심사와 승인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iM금융의 경우 지난 2024년 2월 300억원 규모 운영자금 대출을 실행했으며, 5.97% 금리를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iM금융 관계자는 "타행 대출금리 수준을 파악한 후 실행하기 때문에 유리한 조건으로 집행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현재 대출금은 전액 상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금융감독원에 ▷OK금융그룹의 실질적 지배구조 ▷지역금융지주 지분 취득자금 출처 ▷실제 투자 목적 ▷사외이사 추천과 이해상충 관리 실태 ▷계열사 간 여신·부실채권 거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결과를 국회 정무위 종합감사 전까지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OK금융은 지분 보유와 관련해 단순 투자 외에 다른 의도는 없다는 입장이다. OK금융 관계자는 "3개 금융지주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차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공시자료 외에 추가로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면서 "차입금리는 통상적인 심사 절차에 따라 정해진 것으로, 특별히 낮은 금리를 적용받은 사실이 없으며 OK캐피탈 지원을 목적으로 차입한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2026-10-20 17:03:10

  • 대구신용보증재단, 연간 보증공급 목표 2.2조원 조기 달성

    대구신용보증재단, 연간 보증공급 목표 2.2조원 조기 달성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이 올해 보증공급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20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대구신보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등 4만8천878개 업체에 신용보증 6만5천855건을 지원했다. 보증공급 금액은 2조2천602억원으로 이는 연간 목표 대비 102.7%에 이른다. 경기침체 장기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자금난 완화를 위해 보증 공급을 확대해 왔다는 게 대구신보 설명이다. 대구신보는 목표 달성 이후에도 보증 지원 등으로 지역기업 금융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보증 공급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출연금 총 832억원을 확보했으며 보증심사와 사후관리, 부실채권 관리를 강화하는 등 보증공급 확대와 건전성 관리가 균형을 이루도록 하고 있다. 대구시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는 1조원에서 1조2천500억원으로 확대했고, 2천500억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사업도 도입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 등에 따라 1년간 대출이자의 1.3~2.2%포인트(p)를 지원하는 제도다.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대구신보 신용보증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최초 1년간 신용도에 따라 0.5~0.8%p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최상수 대구신보 이사장은 "보증재원 확충과 건전성 관리를 병행하면서 지역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2026-10-20 16:55:25

  •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대구예선 개최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대구예선 개최

    농협중앙회 대구본부(본부장 손영민)가 지난 14일 구미시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대구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 지역의 18개 지역농협 소속 농업인 선수 93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또 현장에서는 경기와 함께 '농심천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홍보부스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쌀로 만든 컵누룽지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적 취지와 혜택을 안내했으며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번 지역 예선 입상자들은 내달 5~6일 열리는 전국 결승전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손영민 대구농협 본부장은 "농업인 파크골프대회는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문화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6-10-20 10:44:11

  • "금융을 놀이로…" iM증권 '주식 아이템 모으기 게임' 운영

    iM증권이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주식 아이템 모으기 게임' 행사를 연다. iM증권은 내달 30일까지 주식 아이템 모으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iM증권 이벤트 페이지에서 iM금융그룹 캐릭터 '단디'를 좌우로 움직여 40초 내 떨어지는 아이템을 모으는 방식으로, iM증권 계좌 보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ISA' 'ETF' 등 주식과 관련된 항목이나 행운을 나타내는 네잎클로버나 iM증권 로고 등 아이템을 획득해 누적 5천점을 넘기면 된다. iM증권은 행사기간 안에 목표 점수를 달성한 모든 고객에게 투자 지원금 5천원 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을 등록한 선착순 1만명에게 투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투자 지원금은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에 사용할 수 있다. iM증권 계좌가 없는 고객은 계좌를 개설하고 투자 지원금 쿠폰을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iM증권의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는 코스피200, 코스닥150의 구성 종목에 대해 최소 1천원 이상, 1천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으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것도 가능하다. iM증권 관계자는 "금융을 놀이문화로 소비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투자자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2026-10-19 16:15:04

  • iM뱅크

    iM뱅크 "iM모임통장 가입하면 오승환 선수 야구교습 기회 제공"

    iM뱅크가 모임관리 특화상품 'iM모임통장' 신규 가입 시 오승환 전 선수에게 직접 야구를 배울 수 있는 행사를 연다. iM뱅크는 19일 '끝판대장 오승환, MEET THE LEGEND'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22일까지 iM모임통장을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 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한 고객은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한 대상에게 오승환 전 선수에게 야구를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사회인 야구레슨'과 '대구 유소년 야구레슨'으로 나눠 진행한다. 사회인 야구레슨은 오는 12월 2일 서울 지역 실내 야구장에서 4개 모임, 총 16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투구 레슨으로 이뤄지며, 유소년 야구레슨은 오는 12월 9일 대구 수성구 '오승환 퍼포먼스 랩'에서 10개 모임, 총 2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지난 7월 야구직관 행사와 이번 야구레슨 행사에 모두 응모한 고객에 대해서는 10명을 추첨해 오승환 전 선수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iM뱅크는 고객 경험과 문화 후원을 확장하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사회인 야구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모임에서 iM모임통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협업을 통해 고객 취미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면서 금융과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9 16:14:55

  • 코스피 수익률 이달 들어 –17% 주요국 증시 중 '꼴찌'

    코스피 수익률 이달 들어 –17% 주요국 증시 중 '꼴찌'

    코스피가 이달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가 겹친 영향이다. 1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피는 17.11% 하락했다. 주요국 주가지수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이다. 인도네시아 IDX 종합지수(-14.59%)와 중국 심천종합지수(-7.40%), 코스닥 지수(-7.1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는 10.24% 올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러시아 RTS(7.17%), 스위스 SMI(4.06%), 인도 센섹스(3.10%) 등도 상승했다.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등 신흥국 지수가 상위권에 오른 반면 반도체 업종 영향력이 비교적 큰 한국과 대만 가권지수(-1.73%), 일본 닛케이255 지수(-2.14%) 등에선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월별 수익률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과 글로벌 반도체 조정으로 인해 급락장이 펼쳐진 7월을 제외한 올해 대부분 기간에 주요국 증시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나 7월 이후 약화했다. 최근 국내증시가 부진한 건 AI 산업의 성장 기대가 흔들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의 회사채 가격 급락으로 신용위험 우려가 커지고, AI 개발사 앤트로픽의 3분기 매출 성장세가 전 분기 대비 둔화하면서 투자금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했다.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피·코스닥 상장종목 총 2천760개 가운데 1천899개(68.80%) 주가가 하락했다. 종목 10개 중 7개 가까이가 하락한 셈이다. 하락률이 5% 이상인 종목은 총 1천120개(40.58%)였으며 이 가운데 10% 이상 내린 종목은 588개(21.30%), 20% 이상 급락한 종목은 127개(4.60%)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9.74%, 28.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10-19 15:44:03

  • 대출·이자 확대에 금융권 3분기에도 호실적 전망

    대출·이자 확대에 금융권 3분기에도 호실적 전망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둔 금융업계가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해마다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금융업계에 이른바 '포용금융'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iM금융지주는 오는 27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4대 금융지주의 경우 오는 23일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신한금융지주, 오는 29일 KB금융지주에서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금융사들은 이번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5조6천259억원으로 집계됐다. iM금융의 3분기 순이익도 1천397억원 정도로 전년 동기보다 14.1% 성장할 것으로 추산됐다. 기업대출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늘어난 데다 금리도 오르면서 이자이익이 늘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지난 7월 은행권이 취급한 대출잔액은 약 2천571조원으로 전월 대비 13조5천억원 불어났다. 같은 기간 대구 지역 대출잔액은 109조6천억원 수준으로 2천800억원가량 늘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원화대출이 증가한 데 이어 3분기에도 중소기업 대출과 이미 약정된 집단대출·중도금대출 집행이 지속될 것"이라며 "시장금리 상승과 코스피 하락에 따라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줄겠지만 지난해 낮았던 기저와 증권 수수료이익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사들은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상태다.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3.7% 증가한 17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와 연간 기준 모두 역대 최대치던 지난해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연간 순이익도 사상 최대 수준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민금융 확대와 상생 활동에 대한 압박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주택 공급과 일자리 안정, 포용금융을 '3대 핵심 사회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중저신용자 지원 중심으로 포용금융 정책을 시행해 온 데 이어 청년인턴 채용 확대 등 일자리 분야로 이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성장의 빛이 화려할수록 이면의 그늘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더 큰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극화의 골을 메우고 불평등의 벽을 낮추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3대 사회정책을 재차 강조했다.

    2026-10-19 15:37:02

  • 폭락장 못 피한 국민연금…100일 만에 182조 증발

    폭락장 못 피한 국민연금…100일 만에 182조 증발

    국내 증시가 최근 폭락장세를 기록하면서 국민연금도 약 100일 만에 200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AI속도 조절론, 중국산 메모리 추격 등 악재에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휘청이면서, 코스피도 급락장에서 대규모 손실을 맞고 있어서다. 코스피 시장 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은 약 50%로, 두 종목이 국내 증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6월 30일 및 10월 15일 기준 5% 이상 지분을 보유해 공시한 상장사 287개의 지난 15일 기준 주식 평가액은 총 333조5천33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들 종목의 6월 말 평가액은 515조9천293억원에 달했으나, 석 달 반 만에 182조3천963억원(35.3%)이 증발했다. 분기 기준으로 국민연금 주식평가액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4년 4분기 이후 7분기만으로, 손실액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2분기를 포함하는 4월 1일∼7월 6일 기간에 역대급인 189조원의 수익을 기록했는데, 한 분기 만에 이를 고스란히 반납한 셈이다. 그동안 대규모 수익의 1등 공신이었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면서 이들 종목에서 각각 74조2천261억원과 56조8천710억원 등 131조971억원의 마이너스가 발생했다. 전체 손실액의 71.8%에 해당한다. 이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33만4천원에서 21만원으로, SK하이닉스는 265만원에서 126만2천원으로 급락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15일 기준 이들 종목 지분을 각각 7.84%와 7.32% 보유 중이다. SK스퀘어는 10조원, 삼성전기(-7조5천914억원)는 7조원 이상의 손실을 각각 보는 등 287개 종목 중 176개 종목에서 손실이 발생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등으로 상반기 코스닥 종목을 다수 매입했다가 3분기에 대거 매도하기도 했다. 스페이스X 수혜주로 꼽혔던 대주전자재료(7.67%→6.27%)와 반도체 기업 덕산하이메탈 등 소부장 기업과 화장품 개발 제조업체 코스메카코리아(12.99%→10.91%), 바이오 업체 올릭스 등의 지분도 축소했다.

    2026-10-18 20:09:05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김혜경 여사의 '황제 골프' 의혹을 제기하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당일 이재명 대통령과 골프를 쳤다는 주장을 했고, 이...
복권판매점 우선계약 대상에 참전유공자 배우자와 지원공상군경 및 그 유족 약 14만명이 추가되며, 판매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계좌이체 결제를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수감 중 받은 영치금이 2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법무부는 수용자의 영치금 수령액에 한도를 두는 방안을 추...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