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00년 전 고대인을 만나다… 영남대 박물관, 특별전 '우리 곁의 동물' 개최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고대 유물과 동물유존체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우리 곁의 동물'을 개최한다. 영남대는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에 선정돼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영남대 박물관에서 열리며, 이후 10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된다. '뮤지엄 이음'은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전시와 관광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영남대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과 동물유존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고대 사회에서 동물이 지녔던 상징성과 역할을 살펴본다. 특히 1천500여 년 전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과 동물유존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장례 문화를 조명한다. 전시는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동물, 간절한 염원을 담다'에서는 용과 봉황, 새, 거북, 물고기 등 유물에 표현된 동물 상징을 통해 권력과 장수, 다산, 풍요를 기원했던 옛사람들의 세계관을 소개한다. '동물, 최고의 상차림이자 희생 제물'에서는 1980년대 발굴된 경산 임당동·조영동 고분군의 동물유존체를 중심으로 고대인의 식생활과 제사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내륙 지역에서는 보기 어려운 상어(돔배기), 복어, 고등어 등 다양한 해산물이 출토된 점을 통해 당시 최고 권력층의 식생활과 교류 양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와 소, 말, 돼지 등의 희생 제물을 통해 장례 의례도 조명한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뼈로 보는 압독국 동물 이야기'는 출토된 동물유존체를 활용해 고대인의 삶과 환경을 이해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유물 속 동물, AI로 다시 태어나다'는 영남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협력해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시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이은정 영남대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유물 속 동물을 통해 옛사람들의 삶과 세계관을 살펴보고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6 16:48:09
경북대 인문카운슬링센터, 한국연구재단 국민체감형 연구성과 최우수상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산하 인문카운슬링센터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 인문사회 국민체감형 연구성과 공모전'에서 인문학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대는 인문카운슬링센터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팀이 '고령층 대상 생애사 프로그램 개발과 인공지능(AI) 생애사 프로그램 개발' 연구로 인문학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 위기와 사회 갈등, 지방소멸 등 국가적 과제 해결에 기여한 인문·사회 분야 연구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문 실적보다 정부 정책과 제도 개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연구를 중심으로 평가해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에서 총 8개 팀을 선정했다. 연구팀은 전문 상담 자료를 학습한 AI를 활용해 초고령사회에서 증가하는 노년층의 우울과 무기력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생애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고령층의 생애사를 인문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생체신호를 활용해 과학적으로 검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에는 책임연구원인 전승화 경북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를 비롯해 성희자·오동석 경북대 교수, 이영의 동국대 교수, 허윤아 고려대 교수, 김정완·이미란 대구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시상식과 성과공유회는 지난 2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렸다. 전승화 교수는 "이번 수상은 연구 성과가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령층의 삶을 회고와 성찰의 과정으로 재구성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생애 경험의 의미를 확장하는 새로운 인문사회 융합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6-07-06 16:40:48
계명대 김광협 교수, KOSAC '올해의 지도교수상' 수상
계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김광협 교수가 '2026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에서 올해 신설된 '올해의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계명대는 김 교수가 지난달 26일 열린 KOSAC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팀을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교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KOSAC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다. 올해는 '2030 세대의 일상에 보험을 더하다'를 주제로 전국 142개 대학에서 1천425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김 교수의 지도를 받은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입선 1팀과 코삭챌린저상 9팀 등 모두 10개 팀이 수상하며 대구·경북 지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수상팀을 배출했다. 입선은 강지연·김수아·신아영·박지원·최정수 학생으로 구성된 '숙주가세상을구하조' 팀이 '종말의 날, 당신 곁을 지킬 단 하나의 보험 선물'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수상했다. 이어 상위권 팀에 수여되는 코삭챌린저상에도 계명대 학생 9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김광협 교수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 고민하며 준비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광고·마케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6:28:56
대구대 'SSK 음성발화데이터 연구단', 한국연구재단 공모전 우수상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하지완 교수가 이끄는 'SSK 음성발화데이터 연구단'이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6 인문·사회분야 국민체감형 연구성과 공모전'에서 사회과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대는 지난 2일 열린 시상식에서 연구단이 사회과학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논문 실적보다 사회 정책과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구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SSK 음성발화데이터 연구단은 하지완 대구대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김지영·류은주 대구대 연구교수와 윤장혁 건국대 교수, 박기수 경북대 교수, 강경훈 경북대 교수, 강효신 경북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융합 연구팀이다. 연구단은 말하기와 시선, 인지, 보행 등 일상 행동의 미세한 변화를 디지털 바이오마커로 분석하는 '음성발화, 시선, 인지, 보행의 멀티모달 행동데이터 구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음성과 시선, 인지, 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다차원적 AI 선별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신경퇴행성 질환 등을 일찍 선별할 수 있는 예방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완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제 간 융합 연구의 실질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와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체감형 연구를 지속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6:15:09
계명문화대, 울릉도서 전공 연계 봉사활동… 주민·군 장병 866명 지원
계명문화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가 울릉도에서 전공을 활용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명문화대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울릉도에서 '제3회 카리타스(Domestic Service-Learning·DS-L)'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카리타스 DS-L은 학생들이 전공에서 익힌 전문기술을 지역사회에 적용하는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 프로그램이다. 전공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봉사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간호학과와 치위생과, 디자인융합학부, 헤어디자인과 학생 21명과 교수 4명, 직원 2명 등 모두 27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울릉동광교회와 공군 제319방공관제대대,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를 찾아 전공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간호학과는 혈압·혈당 측정과 소뇌기능검사, 스트레스 관리 교육, 손 씻기 교육, 보건상식 퀴즈, 자가 간호 키트 제작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위생과는 구강위생 검사와 설압 측정, 구강보건교육, 1대1 구강상담을 실시했다. 헤어디자인과는 주민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커트와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디자인융합학부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면접용 증명사진과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특히 전역을 앞둔 군 장병을 위한 AI 기반 면접사진 촬영과 주민 대상 장수사진 촬영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울릉도 주민 179명과 공군 장병 229명, 해군 장병 458명 등 모두 866명이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40% 늘어난 규모다. 김혜인 계명문화대 간호학과 학생은 "전공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전문성과 봉사 정신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병관 글로컬사회공헌센터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군 장병을 대상으로 전공 역량을 실천하며 봉사의 가치와 직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공 실무역량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6 16:03:31
대구과학대 창업동아리, 대구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최우수상·특별상 수상
대구과학대학교 창업동아리들이 '2026 지역대학연합 대구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구과학대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창업동아리들이 지난 1일 대구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열린 '2026 지역대학연합 대구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대구시, 한국연구재단 등이 주최하고 대학창업지원협의회(DRIVE) 소속 대구지역 9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다. 지역 자원과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과학대 창업동아리 '스파크업'(팀장 이재환)은 간호학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임상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는 헬스케어 창업 아이템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장의 문제를 분석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성을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업동아리 '생명드림'(팀장 최규식)은 소방관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형 산불 진화장비를 개발 아이템으로 발표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회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소셜벤처 모델이라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은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전 경험과 창업 지원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혁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6:37:11
대구 전문대들 "AI 없인 생존 없다"…대대적 학과개편 사활
대구 지역 전문대학들이 인공지능(AI) 중심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7학년도부터 AI 관련 학과를 잇달아 신설·개편하며 교육 혁신에 나서고 있다. AI 기술을 특정 전공에 국한하지 않고 회계·콘텐츠·드론·물류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전략이다. ◆ 회계·세무도 AI 시대 계명문화대학교는 기존 회계마케팅학부 회계정보전공을 AI경영학부 AI회계정보전공으로 개편한다. 기존 회계·세무 전문교육에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결합한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AI회계정보전공은 회계원리,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전산회계, 전산세무 등 기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AI 활용 능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접목한 특화 교육을 운영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실무, AI 기반 프레젠테이션, 데이터 분석, 전자조달시스템 활용 등 디지털 실무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수진 계명문화대 회계마케팅학부 교수는 "AI 확산으로 회계·세무 분야의 단순 실무는 빠르게 자동화되고 있어 기존 회계 지식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특히 지역 중소·중견기업은 회계와 AI 데이터 활용 업무를 각각 담당할 인력을 따로 두기 어려운 만큼 이들 기업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콘텐츠·물류도 AI 융합 영남이공대도 AI융합대학을 신설하며 학과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AI융합대학에는 기존 시각영상디자인과·게임애니메이션과·웹툰과를 통합한 AI콘텐츠과와 기존 소프트웨어융합과를 개편한 AI소프트웨어과, 사이버보안과를 배치했다. 미래 산업 수요를 반영한 AI물류자동화과도 새롭게 신설했다. AI물류자동화과는 AI와 스마트공장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자동화 설비의 설치부터 운영, 점검, 예방보전, 고장 진단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비보전산업기사와 스마트공장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도 지원해 물류·제조 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기술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성금길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교수는 "물류자동화 설비는 반도체 생산설비와 스마트공장 자동화 기술과 공통되는 요소가 많아 이를 연계한 교육과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스마트물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의 설치와 운영, 유지·보수를 담당할 전문기술인력에 대한 산업계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 드론 교육도 AI로 진화 영진전문대 역시 AI와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젝트 수업 중심의 AX아트미디어자율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무인항공드론과를 AI항공드론과로 개편한다. 특히 AI항공드론과는 기존의 단순 드론 조종 교육에서 벗어나 AI 기반 영상인식과 자율비행, 드론 촬영, 정비, 소프트웨어 제어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약 3천평 규모의 전용 비행교육장을 비롯한 첨단 실습시설을 활용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 취득을 지원하며, 드론 제작기업과 방위산업체, 정부기관, 민간항공 분야 등 다양한 진로를 연계할 예정이다. 표창수 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 교수는 "기존 드론 교육이 조종과 경로 설정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AI 기반 영상인식과 자율비행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목표를 인식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 운용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산업 변화에 맞춰 AI 융합 교육을 강화한 AI항공드론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전문대학들의 AI 교육 확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역 전문대 한 관계자는 "산업계의 AI 전문인력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고 기업들도 대학에 관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AI는 이제 특정 분야에 국한된 기술이 아니라 모든 교육과 산업에 접목해야 하는 핵심 역량이다. 전문대학은 산업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AI를 반영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혁신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2 16:36:47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비수도권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8곳을 추가로 인공지능(AI) 중심대학으로 전환한다. 과기정통부는 비수도권 SW중심대학을 대상으로 AI 중심대학 신규 선정 사업을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AI 대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에 특화된 AI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 선정된 AI 중심대학의 운영 사례를 반영해 비수도권 대학의 사업 추진 요건을 일부 보완했다. 선정 대학은 기존 핵심 과제인 ▷AI 교육혁신 및 제도 개선 ▷AI 기술 수요에 맞춘 특화 교육과정 운영 ▷지역 특화산업의 AI 전환(AX) 지원 및 AI 창업 활성화 ▷지역 AI 거점 역할 강화 등을 수행해야 한다. 아울러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AI 분야 청년 인재의 취업과 창업 지원에도 나서야 한다. 또 지역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AI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학 안팎의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체계도 마련해야 한다. 생성형 AI 실습을 위한 토큰 제공과 데이터 활용 환경 구축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과기정통부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AI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이끌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국가 AI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02 15:48:47
국제기구 취업 길잡이… 대구보건대, '글로벌 보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대구보건대학교가 국제기구와 글로벌 보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재학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국제기구·글로벌보건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공동으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유엔(UN)과 국제기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보건 분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에는 대구보건대에서 유엔과 국제기구 진로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렸다. 이어 학생들은 'UN SDGs 팀 챌린지'에 참여해 감염병 예방과 건강 불평등, 기후변화 등 글로벌 보건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업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웠다. 둘째 날에는 서울 서초청년센터에서 열린 '2026 서초구 국제기구 커리어 도전 설명회'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국제기구 특별강연을 듣고, 국제백신연구소(IVI), 국제이주기구(IOM),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내외 국제기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진로박람회에서 1대1 진로 상담과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받으며 국제기구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김경용 대구보건대 국제교류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 보건 분야를 이해하고 국제 현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국제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1:01:25
◆대구대학교(7월 1일자) ▷부총장 최은영 ▷대학원장 최웅용 ▷감사실장 겸 경영전략실장 장병주 ▷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처장 박세현 ▷산학협력단 부단장 겸 연구부처장 이광우 ▷창업지원단장 이재현 ▷창업지원단 청년창업지원센터장 김수완 ▷창업지원단 더블멘토링센터장 최정운 ▷장애인위원회위원장 겸 점자도서관장 이동석 ▷교무처장 황인조 ▷교무처 교무부처장 겸 사이버인재학부장 지유미 ▷학생처장 박태호 ▷학생처 학생부처장 송자현 ▷학생처 학생생활상담센터장 정나래 ▷연구처 글로벌브릿지연구소장 이미순 ▷기획처장 김홍석 ▷기획처 기획부처장 겸 성과관리센터장 황진섭 ▷사무처장 김영한 ▷국제처장 류혜경 ▷교육혁신원장 오정숙 ▷학술정보원장 홍원기 ▷평생교육원장 이종삼
2026-07-02 10:46:56
'K-MEDI' 성과 점검… 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30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한의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청송 소노벨에서 대학 및 산학협력단 교직원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 교직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이행 목표와 실행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을 비롯해 RISE 사업,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등 주요 국책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대구한의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중심으로 국책사업 유치와 RISE 사업 추진,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K-MEDI 실크로드 기반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 지역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변창훈 총장의 인사말과 윤경희 청송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정성화 글로컬대학사업단장(경영부총장)이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박수진 K-MEDI융합산업기술원장(산학부총장)은 K-MEDI융합산업기술원과 RISE 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대학 각 부서가 발표와 영상을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과를 구성원들과 함께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K-MEDI 실크로드를 기반으로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0:38:15
경북대 AAT 미리 연습 해볼래? 온라인 모의고사 3일까지 참가 신청
경북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 논술(AAT)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경북대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AAT 전형 대비 온라인 모의고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일까지 경북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모의고사는 실제 AAT와 동일한 방식으로 출제되며, 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고사 종료 후에는 문제와 해설, 출제 의도가 공개된다. 일정 분량 이상 답안을 제출한 응시자에게는 채점 결과도 제공돼 자신의 논술 역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지난해 실시된 온라인 모의고사에는 850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583명이 답안을 제출해 채점 서비스를 받았다. 경북대는 지역 간 교육 여건 차이를 줄이기 위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응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모의시험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교육 기반 대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수험생들은 실제 논술 유형을 미리 경험하며 학교 수업에서 기른 사고력을 논술에 적용해 볼 수 있고,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할 수 있다. 고춘화 경북대 입학처장은 "이번 AAT 모의고사는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서도 논술전형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교교육과 연계한 입학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공교육을 기반으로 논술전형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8:00:00
한국장학재단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학부생의 학업 부담을 덜기 위한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을 올해 2학기부터 처음 시행한다. 한국장학재단은 2026학년도 2학기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 신청을 1일부터 오는 11월 17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은 AI·SW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로, 지원 대상 학생에게 취업 후 상환 방식으로 학업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AI·SW 중심대학과 AI 거점대학 사업 대상 학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이다. 대상 대학과 학과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득이나 성적 기준은 적용하지 않지만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다만 신입생과 장애인, 졸업학년 학생은 이수학점 기준이 면제된다. 대출 한도는 연간 200만원이며, 기존 등록금·생활비 학자금대출과는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수강료와 도서·교재 구입비 등 AI·SW 분야 학업 수행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학생이 직접 하면 된다. 일반 학자금대출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은 한 번에 통합 신청된다. 신청 기간에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일인 11월 17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접수한다. 재단은 건전한 대출 이용을 위해 금융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약정 체결 시 성실사용계획에 대한 서약을 받는다. 대출 이용 이후에는 사용 결과 보고서도 제출해야 한다.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AI·SW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도입된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7:00:00
AI로 우리 지역 시장 홍보… 경일대,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운영
경일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일대 RISE ACE사업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경주 드림센터에서 '2026 메타콘텐츠 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AI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콘텐츠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워크숍에는 콘텐츠대학 소속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건축학과, 사진영상학부, 게임콘텐츠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5개 학과 재학생 3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 기법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과정을 실습하며 AI 활용 역량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AI 활용 교육을 넘어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뤄 협업하는 융합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이미지 제작, 영상 편집, 발표와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실무 경험과 전공 간 협업 능력을 함께 쌓았다.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경산공설시장을 주제로 1분 분량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를 활용해 시장의 특색과 매력을 젊은 층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영상 12편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홍보 콘텐츠의 활용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작된 홍보영상은 경상북도 메타버스 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소영 경일대 RISE ACE사업단장은 "앞으로도 AI 등 최신 콘텐츠 기술을 교육과 접목하고 지역 문화·산업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확대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 RISE ACE사업단은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교육과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7-01 16:43:43
대구의 '반성매매 운동'을 아시나요…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특강 개최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가 대구 지역 반성매매 운동의 역사와 여성주의 실천을 조명하는 여름 특강을 마련한다. 계명대는 여성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오는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지역을 넘나드는 여성주의 실천과 현장 경험: 대구지역 반성매매 운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2026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연구과제인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과 지역, 현장과 지식을 연결하는 '트랜스로컬(translocal)' 관점에서 대구 지역 반성매매 운동의 전개 과정과 지역 기반 여성주의 실천의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다른 지역의 여성운동 및 연구와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연은 정박은자 대구여성인권센터 이사가 맡는다. 대구여성인권센터는 지역을 기반으로 반성매매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여성 인권 활동을 펼치며 전국 단위 여성운동과 연계해 온 단체로, 이번 강연에서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여성의 삶과 공동체의 대응 전략, 지역 여성주의 실천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윤경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 여성운동의 현장 경험을 학문적 논의와 연결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여성주의 지식 생산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6-07-01 16:30:00
◆경북대학교(7월 1일자) 〈단과대학장〉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엄인철 〈4급〉 ▷사무국 시설과장 윤갑천 〈5급〉 ▷연구산학처 연구진흥과 백재현 ▷연구산학처 연구진흥과 박창민 ▷입학처 입학과장 김기영 ▷인문대학·예술대학 통합행정실장 장경호 ▷사회과학대학·약학대학 통합행정실장 권태형 ▷공과대학 행정실장 권영대 ▷IT대학 행정실장 이수오 ▷사범대학 행정실장 박행남 ▷사무국 시설과 안성태 ▷실험동물자원관리원 이수호 ▷정보화본부 정보화기획운영과장 조정미 ▷도서관 학술정보개발과장 김영수
2026-07-01 16:26:54
영남이공대, 학내 AI 문화 저변 확대… AI 활용 우수사례 수상
영남이공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행정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학 구성원의 AI 활용 문화 확산에 나섰다. 영남이공대는 지난달 30일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2026학년도 AI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AI를 활용한 교육혁신과 행정혁신, 학생 숏폼 콘텐츠 분야의 우수사례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해 교육과 행정, 학생 활동 전반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AI 기반 교육혁신과 디지털 전환 정책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모전은 대학의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활용 교육혁신 우수사례 ▷AI 활용 행정혁신 우수사례 ▷숏폼 영상 콘텐츠 공모전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교육혁신 부문에서는 AI 기반 수업 설계와 학습 콘텐츠 개발, 학습지원 및 평가 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창의성과 교육효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사이버보안과 전두용 교수가 출품한 '모든 전공에 확산 가능한 교육·실습 콘텐츠'가 차지했다. 전공 특화 AI 에이전트와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교육 플랫폼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혁신 부문 대상은 정보전산팀 김성현·최선일·김상철 씨가 공동 출품한 '자연어 기반 학사행정정보 지능형 조회 및 다국어 AI 번역 서비스'가 선정됐다. 자연어 검색을 통한 학사행정 정보 조회와 다국어 번역 기능을 구현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외국인 학생 지원을 강화한 점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숏폼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대학생활과 혁신지원사업, 교육환경 등을 소개하는 30초 이내의 영상이 출품됐다. 대상은 i-경영회계계열 최혜리 학생의 '내 대학생활의 히든 퀘스트!'와 전기자동화과 김유환 학생의 '너만 몰랐던 우리 학교 혜택'이 각각 수상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과 행정,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구성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AI를 활용한 혁신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AI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6:15:24
영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서 입선·챌린저상 수상
영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 공모전인 '2026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에서 입선과 코삭챌린저상을 수상했다. 영남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보베팀과 SUBWay팀이 각각 입선과 코삭챌린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는 국내 대표 대학생 광고 공모전으로, 매년 전국 대학생 1만5천여 명과 지도교수 7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한 학기 동안 브랜드를 분석하고 주제에 맞는 광고 기획서를 제작해 경쟁한다. 올해 대회는 삼성화재 후원으로 '2030세대의 일상에 보험을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142개 대학에서 총 1천425개 작품이 출품됐다. 영남대에서는 유예지·권민석·김채은·이유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백종민(정치외교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보베팀이 '만루보험런'을 출품해 입선을 수상했다. 또 석지언·박진아·정호연 학생으로 구성된 SUBWay팀은 '보험 관리 함께 해'를 출품해 코삭챌린저상을 받았다. 입선은 전체 출품작 가운데 상위 약 5%, 코삭챌린저상은 상위 약 15%에 해당하는 성과다. 이번 대회 전국집행위원장을 맡은 민병운 영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민병운 교수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2030세대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보험을 주제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2026-07-01 15:41:42
버려진 굴껍데기로 폐플라스틱 새 원료 만든다…경북대, 친환경 촉매 개발
경북대학교 연구팀이 버려지는 폐굴껍데기를 활용해 폐플라스틱(PET)을 새 플라스틱 원료로 되돌릴 수 있는 친환경 촉매를 개발했다. 해양 폐기물과 폐플라스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자원순환 기술로 주목된다. 경북대 금속재료공학과 민유호 교수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문건대 박사팀과 공동으로 폐굴껍데기에서 추출한 산화칼슘(CaO)과 자성 물질을 결합한 '자성 이중 산-염기 촉매'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촉매는 폐PET를 고효율로 분해하면서도 반응이 끝난 뒤 자석만으로 쉽게 회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ET는 생수병과 섬유, 포장재 등에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플라스틱이다. 기존 재활용 방식은 폐PET를 잘게 부수고 녹여 다시 사용하는 기계적 재활용이 대부분이지만, 재활용을 반복할수록 품질이 떨어지고 이물질이 섞이면 고품질 제품 생산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PET를 화학적으로 분해해 새 플라스틱을 만들 때 사용하는 원료(BHET) 상태로 되돌리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촉매는 대부분 미세 분말 형태여서 반응 후 회수가 어렵고 반복 사용이 쉽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굴껍데기에서 얻은 산화칼슘과 코발트페라이트를 결합한 새로운 촉매를 설계했다. 코발트페라이트는 PET 분자 결합을 느슨하게 만들고, 산화칼슘은 분해 용액인 에틸렌글리콜(EG)을 활성화해 PET 사슬을 효과적으로 절단하는 역할을 한다. 실험 결과 새 촉매는 PET 분해에 필요한 활성화 에너지를 기존 촉매보다 약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210℃에서 3시간 반응 시 폐PET를 약 99% 분해했으며, BHET를 90% 이상의 높은 수율로 생산했다. 또한 자석만으로 촉매를 손쉽게 회수할 수 있었고, 20회 이상 반복 사용한 뒤에도 높은 성능을 유지했다. 연구팀은 실험실 규모를 넘어 10g, 100g, 10kg 규모까지 공정을 확대해 검증한 결과, 10kg급 반연속 공정에서도 90% 이상의 PET 분해율을 유지해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해양 폐기물인 굴껍데기를 고부가가치 촉매 원료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해양 쓰레기와 도시의 폐플라스틱을 동시에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민유호 경북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폐굴껍데기에서 얻은 산화칼슘의 강한 염기성과 코발트페라이트의 산 활성점, 자성 회수 기능을 하나의 촉매 구조에 결합한 데 의미가 있다"며 "폐PET 화학적 재활용 공정의 효율을 높이고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화학공학·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2.5, JCR 상위 4%) 지난달 14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026-07-01 15:27:52
◆한국장학재단(7월 1일자) 〈부서장 보임〉 ▷신용지원부 유상욱 ▷고객지원부 이창건 〈팀장 보임〉 ▷국가장학실(주거장학팀) 허영윤 ▷기획조정실(예산팀) 강광호 〈부서장 이동〉 ▷감사실 강준호 〈팀장 이동〉 ▷국가장학실(국가장학기획팀) 장인혁 ▷학생진로장학부(학생취업장학팀) 장희선 ▷고졸취업장학부(고졸취업장학팀) 곽용호 ▷학자금상환부(취업후상환팀) 오원교 ▷인사부(인사팀) 배승헌 ▷혁신성과부(성과관리팀) 박진우
2026-07-01 1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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