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 기자 hoon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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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복지사이버대 개교 16주년…

    한국복지사이버대 개교 16주년… "미래형 교육과정 확대"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가 개교 16주년을 맞아 온라인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협력을 확대하는 등 미래교육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복지사이버대는 1일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기념사·축사, 장기근속 및 공로자 표창, 대학 발전 방향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복지사이버대는 지난 16년간 온라인 교육을 기반으로 성인학습자와 직장인 등 다양한 학습자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사회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 중심 교육서비스와 산학협력을 확대해왔다. 대학은 개교 16주년을 계기로 미래형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기륜 한국복지사이버대 총장은 "개교 16주년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7:33:44

  • [위기의 지역 대학] 정부 수백억 투자 수혜 놓쳐…대학 경쟁력 5년 후 더 뒤처진다

    [위기의 지역 대학] 정부 수백억 투자 수혜 놓쳐…대학 경쟁력 5년 후 더 뒤처진다

    교육 분야에서도 대구·경북(TK)이 정부의 지역 거점국립대 육성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지역 대학가가 총체적인 위기감에 휩싸였다. 핵심 거점국립대인 경북대가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에서 잇따라 탈락하면서 단순히 한 대학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대학 전체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1일 국무총리 주재 '국토공간 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를 거쳐 2026년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 대학은 올해 교당 약 700억원을 지원받으며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패키지 지원 외에도 학부교육 혁신을 위한 일반재정지원 등으로 전년 대비 200억~300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성장엔진과 AI 분야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학부부터 대학원, 연구소까지 집중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 브랜드 단과대·융합연구원에 교당 약 400억원, AI 거점대학에 약 100억원, 5극3특 공유대학에 약 200억원이 투입된다. 교육부는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전략과의 정합성 ▷지역 여건 및 준비도 ▷대학 여건 및 준비도 ▷대학 전반의 교육·연구 혁신 및 체질 개선 등 4개 기준을 중심으로 대학들을 평가했다. 특히 지역 산업 기반과 연계한 교육·연구 혁신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선정된 3개 대학은 구체적인 교육·연구 계획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갖추고 균형성장 전략과 대학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대는 삼성전자와 연계한 모바일AI공학전공 확대, 피지컬AI 융합 단과대학 신설, 엔비디아·HD현대로보틱스 등과의 제조 AI 협력 등을 앞세워 선정에 도전했지만 결국 고배를 마셨다. ◆부산대는 되고 경북대는 왜 안 됐나 지역 대학가에서는 이번 결과에 대한 우려가 일찌감치 제기돼 왔다. 정부가 서울대를 제외한 거점국립대 9곳 가운데 3곳만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권역별 안배가 이뤄질 경우 영남권에서는 경북대와 부산대가 사실상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교수사회에서 퍼졌다. 대기업 계약학과와 산학협력 등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온 부산대에 경북대가 밀릴 수 있다는 우려였다. 부산대는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인 조선해양·기계시스템·항공우주 등을 포괄하는 혁신제조융합대학을 신설하고 LG전자·한화 3사 등과 계약학과를 새롭게 설치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2027년에는 학부 424명, 대학원 270명 규모의 국내 최대 AI대학을 신설하고 양산캠퍼스를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연구캠퍼스로 조성한다. 교육부는 부산대의 계획이 지역 산업 여건과 향후 투자계획, 정부의 남부 해양 수도권 발전 전략과 맞물려 실현 가능성과 파급효과가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5월 최대 1천억원 규모의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서도 경북대가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하면서 지역 대학가의 위기감은 더욱 커졌다. 당시에도 단순히 개별 국책사업 하나의 탈락을 넘어 향후 대형 국책사업 전반에서 경북대가 밀릴 경우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거점국립대 집중 육성 정책에서도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번 패키지 지원대학 탈락으로 당시 우려가 현실화한 셈이다. 교원 승진 및 재임용 기준 개편을 둘러싸고 수개월간 이어진 학내 갈등도 경북대의 패착 중 하나로 지목된다. 경북대 본부는 연구중심대학 전환과 정부 재정지원사업 대응을 위해 교원 연구성과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교수사회에서는 학문 분야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단과대학별 의견 수렴 과정에서도 이견이 이어졌고 조교수들을 중심으로 피켓시위까지 벌어졌다. 대학이 정부에 혁신계획서를 제출할 당시에도 승진 기준 개편을 둘러싼 학내 합의는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였다. ◆5년간 집중 지원… 연구·인재 경쟁 격차 우려 경북대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같은 영남권의 부산대와 연구·교육 여건은 물론 우수 교원·학생 확보 경쟁에서도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선정 대학에 대한 지원이 2030년까지 5년간 이어지는 만큼 시간이 흐를수록 연구 인프라와 교육 여건의 차이가 누적될 가능성이 있다. 차상로 학문당학원 소장은 "경북대와 부산대는 영남권에서 학생 자원이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부산대가 대규모 추가 재정을 바탕으로 AI와 전략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할 경우 우수 학생 확보 경쟁에서 경북대가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당장 전체 입결이 급락하기보다는 우수 학생의 선택에서 부산대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일부 학과의 합격선부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향후 관건은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경북대 등 6개 거점국립대에도 추가 기회가 주어질지 여부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을 2030년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미선정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같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은 이번 발표에 담지 않았다. 학내 후폭풍도 예상된다. 정부 재정지원사업 대응과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명분으로 추진해온 교원 승진 기준 개편을 두고 교수사회의 반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작 핵심 사업 선정에 실패하면서 본부의 혁신 전략과 학내 의사결정 과정을 둘러싼 책임론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경북대 본부 관계자는 "선정 결과를 받아들이고 이제는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내년도 추가 지원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거점국립대들도 향후 같은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국립대들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01 17:27:55

  • 경북대 '서울대 10개' 탈락…교육 분야에서도 TK 패싱

    경북대 '서울대 10개' 탈락…교육 분야에서도 TK 패싱

    정부의 거점국립대 집중 육성 경쟁에서 경북대학교가 또다시 고배를 마셨다. 지난 5월 최대 1천억원 규모의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서울대 10개 만들기' 핵심 사업에서도 탈락하면서 지역 대학가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역 교육계에서는 교육분야 마저 'TK 패싱' 이라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교육부는 1일 '2026년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를 선정했다. 선정 대학에는 올해 교당 약 700억원이 지원되며 정부는 2030년까지 5년간 집중 지원한다. 패키지 외 일반재정지원 등으로도 전년보다 200억~300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교육부는 지역 성장엔진과의 정합성, 지역·대학의 준비도, 교육·연구 혁신 및 체질 개선 등을 평가했다. 특히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혁신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경북대는 삼성전자와 연계한 모바일AI공학전공 확대, 피지컬AI 융합 단과대학 신설, 엔비디아·HD현대로보틱스 등과의 제조 AI 협력을 앞세웠지만 최종 3곳에 들지 못했다. 지역 교수사회에서는 일찌감치 영남권에서 경북대와 부산대가 사실상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대기업 계약학과와 산학협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부산대에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된 셈이다. 부산대는 조선해양·기계시스템·항공우주 등을 포괄하는 혁신제조융합대학을 신설하고 LG전자·한화 3사 등과 계약학과를 설치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국내 최대 규모 AI대학과 양산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연구캠퍼스 조성도 내놨다. 교육부는 지역 산업 여건과 연계한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파급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경북대 내부에서는 교원 승진·재임용 기준 개편을 둘러싼 학내 갈등이 마무리되지 못한 점도 패착으로 지목된다. 정부에 혁신계획서를 제출할 당시에도 관련 개편안에 대한 학내 합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였다. 경북대 탈락으로 부산대와 연구·교육 여건은 물론 우수 인재 확보에서도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선정 대학에 대한 지원이 2030년까지 이어지는 반면, 경북대 등 미선정 6개 대학을 추가 선정해 같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북대 본부 관계자는 "미선정 거점국립대들도 향후 같은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국립대들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01 17:19:11

  • 계명대, 70여개 생성형 AI 모델 통합 플랫폼 도입… 전공별 AI 교육 강화

    계명대, 70여개 생성형 AI 모델 통합 플랫폼 도입… 전공별 AI 교육 강화

    계명대학교가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전 재학생을 대상으로 70여 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합 제공하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도입한다. 전공별 특성에 맞춘 AI 활용 교육을 확대하고 실습·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대학 교육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계명대는 기존에 학생들에게 지원해 온 챗GPT(ChatGPT), 클로드(Claude), 제미나이(Gemini) 등 유료 생성형 AI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70여 개 AI 모델을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새 플랫폼은 학부와 전공별 수요에 따라 필요한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학은 이를 토대로 학문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전공 맞춤형 AI 활용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과정도 실습 중심으로 확대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데이터 분석 등 AI 활용 역량을 정규·비교과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강화한다. 학과별 맞춤형 AI 챗봇도 운영할 수 있다. 각 학과가 자체 규정과 교과 자료 등을 활용해 학사 안내와 질의응답(Q&A), 연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챗봇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이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AI 활용도 확대한다. 생성형 AI의 다국어 기능을 활용해 전공 학습과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유학생들의 언어 장벽을 낮추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AI 활용 확대에 따른 정보보호 장치도 마련했다. 플랫폼에 입력된 데이터가 AI 모델 학습에 재활용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입력되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마스킹하도록 했다. 대학 내부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차단어 설정 기능도 적용했다. 계명대는 플랫폼 도입에 앞서 지난달 27일 재학생 40명과 운영 인력 5명으로 '대학생 AI 평가단'을 구성해 실제 학습 환경을 가정한 성능·활용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와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플랫폼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AI 교육을 위한 별도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성서캠퍼스 바우어신관에는 AI 트레이닝센터(ATC)인 'K-MIND Y-SPACE'를 구축 중이다. AI 에이전트 기반 학습공간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과 모델 활용을 위한 'AX 넥서스', 프로젝트와 실증 연구를 수행하는 'AX 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계명대는 지난해 재학생과 교직원 약 2만명에게 생성형 AI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AI 풀패키지 정책'을 도입했다. 올해 3월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5년간 103억원을 투입해 약 750명의 AI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덕우 계명대 앵커추진단장은 "AI 기반 교육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대학 교육 구조 전반을 재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전공별 특성에 맞는 AI 활용 체계를 구축해 교육 혁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6:45:00

  • 경북대, 4일 상주·문경 근대 전환기 조명 학술회의

    경북대, 4일 상주·문경 근대 전환기 조명 학술회의

    근대 전환기 경북 상주와 문경지역의 사회·경제·문화적 변화를 '생활세계' 관점에서 살펴보는 학술회의가 경북대학교에서 열린다. 경북대 퇴계연구소 HK3.0사업단은 오는 4일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 B102호에서 '상주권 전환기의 생활세계 1: 상주, 문경'을 주제로 제3회 국내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근대 전환기 상주·문경지역에서 나타난 다양한 변화를 '여성·가족', '정치·사상', '생태·환경', '여가·문화' 등 네 가지 범주로 나눠 살펴본다. 지역의 시장과 정치 활동을 비롯해 문학의 지형도, 한시 창작, 내방가사 등 상주·문경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모두 10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조유영 제주대 교수가 '로컬리티적 관점으로 본 문경 지역 구곡문화의 특징과 의미'를 발표하고, 최은주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원이 '강고 유심춘의 한시 창작과 의식 지향', 이난수 한국전통문화대 연구교수가 '식산 이만부 학문관에 나타난 회통적 사유와 절충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정병호 경북대 퇴계연구소 HK3.0사업단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상주권 생활세계 연구의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01 16:15:55

  • 영진전문대, 대구 소방공무원 20명 대상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운영

    영진전문대, 대구 소방공무원 20명 대상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운영

    영진전문대학교가 대구지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응급구조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는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2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소방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난·사고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응급구조학 분야 교수진과 임상·현장 경험을 갖춘 강사진이 참여했다. 실제 구급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반영한 시뮬레이션과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이 응급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응급처치를 직접 수행하도록 하는 등 이론보다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영진전문대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2월 응급구조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운영과 현장실습, 교육 콘텐츠 개발·공유, 재난 대응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고 있다. 이양선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장은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은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전문 응급처치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기관과 협력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4:23:15

  • 대구보건대, 군위 경로당 찾아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대구보건대, 군위 경로당 찾아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대구보건대학교가 군위지역 경로당을 찾아 전공별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군위군 5개 읍·면의 15개 경로당에서 'DHC 찾아가는 경로당 청춘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HC서포터즈 소속 9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경로당의 수요를 반영해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어르신 25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군위읍과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삼국유사면에 있는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물리치료와 치기공, 간호, 안경광학, 치위생 등 전공을 활용해 혈압·혈당 측정과 시력검사, 틀니 세척·관리, 구강건강관리, 관절질환 예방 테이핑 등을 제공했다.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기억돌봄과 치매예방 공예, 뷰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경로당별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대구보건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기술을 지역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경로당에서 건강·생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은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학의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과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4:16:36

  •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 미래산업 실무교육으로 취업 경쟁력↑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 미래산업 실무교육으로 취업 경쟁력↑

    고용노동부 산하 일자리 특화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의 실무형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습교육부터 자격 취득, 취업까지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구캠퍼스는 ▷그린반도체시스템 ▷기계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의약품소재 ▷산업설비자동화 ▷이차전지시스템 ▷재료공학 ▷전기 등 8개 학과를 운영한다.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헬스 등 국가 핵심산업부터 기계·전기·산업설비까지 산업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은 이론보다 실습에 무게를 둔다. 최근 5년간 약 150억원을 시설과 장비에 투자해 최신 산업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습환경을 구축했다. 학생들은 전공수업에서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와 기술을 익히며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취업과 연계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산학 경험이 풍부한 전임교원을 중심으로 기업전담제와 소그룹지도제, 현장실습, 프로젝트형 교육 등을 운영한다. 산업현장의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전공기술 습득부터 현장 경험과 직무역량 강화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국가기술자격 취득도 교육과 연계한다. 다수 실습실이 국가기술자격 검정장으로 지정돼 학생들은 평소 수업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환경에서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전공교육과 자격 취득, 현장 경험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학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다. 등록금은 한 학기 약 120만원 수준이며 다양한 장학제도와 기숙사 등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공 학습과 자격 취득,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자격도 폭넓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졸업자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 교과 성적과 면접 등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은 산업체 근무 경력 6개월 이상인 사람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자와 만 25세 이상, 산업체 근무 경력 2년 이상인 사람 등은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교육도 운영한다. 교내 시설과 장비를 개방하는 '꿈드림공작소'를 통해 초·중·고교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에게 직업체험과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2027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전형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01 13:50:53

  • [위기의 지역 대학]

    [위기의 지역 대학] "국립·사립대생 나눠 신분 차별…불공정 지원, 받아들일 수 없다"

    정부가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하자 영·호남 지역 사립대 교수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같은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국립대와 사립대로 나눠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날 뿐 아니라 가뜩이나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사립대의 위기를 더욱 가속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대구대 교수회, 동아대 교수협의회, 영남대 교수회, 원광대 교수노동조합·교수협의회, 전주대 교수회·교수노동조합, 조선대 교수노조·교수평의원회 등 영·호남 9개 교수단체(대학명 가나다 순)는 1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의 지방 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 정책을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개강일인 이날 각 대학 교수단체가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공동 성명서를 마련한 뒤 지역별로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영남대 교수회는 이날 오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정책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 2027학년도부터 전국 30개 지방 국립대 신입생 약 6만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의·치·약·수의대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을 매년 확대해 2030년에는 지방 국립대 전체 학년 약 27만명의 등록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수단체들은 이번 정책이 대학이 아닌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인 만큼 대학 설립 주체를 기준으로 지원 여부를 달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동형 영남대 교수회 의장은 "등록금 지원은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결국 학생을 국립대생과 사립대생으로 나누고 그 신분에 따라 경제적으로 차별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수들은 등록금 차이가 수험생의 대학 선택뿐 아니라 기존 지방 사립대 재학생의 이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장은 "현재 사립대 1·2학년 학생이나 군 복무 중인 학생들이 '나도 국립대로 가야겠다'며 재수나 반수를 생각할 수 있다"며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립대로 학생이 몰리면 지방 사립대는 정원을 채우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교수단체들은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규모를 달리하는 기존 국가장학금 체계와도 충돌한다고 지적했다. 소득과 관계없이 지방 국립대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경우 고소득층 국립대생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반면 저소득층 사립대생은 등록금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방 국립대로 학생들이 쏠리면서 지방 사립대의 신입생 모집과 재학생 유지가 어려워지고, 장기적으로 지역 고등교육 생태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우리는 지방 국립대 지원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방 인재 지원 확대는 지역소멸 대응과 청년 정주 관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같은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임에도 설립 유형만으로 등록금 지원 여부가 갈리는 불공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균형발전 정책은 대학 설립 주체가 아니라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지방 사립대를 대상으로 지역인재장학금 신규 선발 인원을 기존 4천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지만 교수단체들은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국·사립 구분 없는 등록금 지원 정책과 지방 사립대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했다. 한편 교수회 측은 교육부 장관 항의 방문과 지역 정치권 면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도 이달 중 서울 국회 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 개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사립대 교수사회의 공동 대응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026-09-01 10:48:55

  • 전문대 신입생 10명 중 9명 수시로… 대구경북도 학과 개편 본격화

    전문대 신입생 10명 중 9명 수시로… 대구경북도 학과 개편 본격화

    전문대학이 2027학년도 신입생 10명 중 9명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국 전문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은 15만2천245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91.5%에 달한다. 특히 전체 모집인원의 74.3%가 수시 1차에 집중된 만큼 전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라면 다음 달 시작되는 수시 1차부터 적극적인 지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전문대학은 산업체와 연계한 실습과 자격증 취득, 현장실습, 기업 맞춤형 교육 등 직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전체 91.5% 수시 선발…수시 1차에 74.3% 집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에 따르면 2027학년도 전문대학 전체 모집인원 16만6천474명 가운데 수시모집으로 15만2천245명, 정시모집으로 1만4천229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전년도보다 1천950명, 정시모집은 1천516명 감소했다. 수시는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수시 1차에서는 12만3천671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4.3%를 선발한다. 수시 2차는 2만8천574명(17.2%), 정시는 1만4천229명(8.5%)이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수시 1차 모집인원은 1천883명, 수시 2차는 67명 각각 줄었다. 정시 역시 1천516명 감소했다. 전문대 입시에선 수시 1차의 모집 규모가 압도적으로 큰 만큼 수험생들은 1차를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전형요소별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 11만4천847명(69.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면접 위주 2만1천888명(13.1%), 서류 위주 11.0%, 실기 위주 7천496명(4.5%), 수능 위주 2.4% 순이다. 전년도와 비교해 전형요소별 큰 변화는 없는 가운데 학생부 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면 면접이나 서류 위주 전형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직업 분야별로는 '간호·보건' 계열이 4만5천760명(27.5%)으로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한다. '기계·전기전자'가 2만5천120명(15.1%), '호텔·관광'이 2만2천569명(13.6%)으로 뒤를 잇는다. 전문대학들이 산업계 인력 수요 변화에 맞춰 학과와 모집인원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구경북 전문대 2만7천20명 모집…학과 개편도 대구경북 전문대학들도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역 전문대학은 수시 1·2차에서 2만1천10명, 정시 1천533명, 자율모집 4천477명 등 모두 2만7천20명을 선발한다. 지역별로 대구지역 전문대학은 수시 1차 9천846명, 수시 2차 1천687명 등 수시에서 1만1천533명을 모집한다. 정시 628명과 자율모집 2천345명을 포함하면 전체 모집인원은 1만4천506명이다. 경북지역은 수시 1차 7천678명과 수시 2차 1천799명 등 수시에서 9천477명을 선발하고, 정시 905명과 자율모집 2천132명을 더해 모두 1만2천514명을 모집한다. 대학별 전체 모집인원은 영진전문대가 2천954명으로 가장 많고 영남이공대 2천835명, 대구보건대 2천425명, 계명문화대 2천331명, 구미대 2천42명 등이 뒤를 잇는다. 산업 변화에 대응한 학과 개편과 입시 변화도 이어진다. 계명문화대는 학과 명칭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변경하고, 영남이공대는 웹툰과·게임애니메이션과·시각영상디자인과를 'AI콘텐츠과'로 통합한다. 영진전문대는 보건 관련 학과를 통합 모집하며 경북전문대는 간호학과 학생부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한다. ◆지원 횟수 제한 없어…대학별 '환산점수' 확인해야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는 12월 20일까지 발표하고 등록 기간은 12월 21~23일이다. 충원 합격자 발표와 등록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문대 수시는 일반대학과 달리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4년제 대학 수시와 전문대 수시 1·2차를 함께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시 1차에서 한 전문대에 합격했더라도 다른 대학의 수시 2차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 2차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까지 원서를 받기 때문에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전략을 다시 조정할 수도 있다. 다만 지원 횟수가 자유로운 만큼 무작정 많은 대학에 지원하기보다는 대학별 학생부 반영 방식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에 따라 전 학년·전 과목을 반영하거나 일부 우수 학기만 반영하는 등 산출 방식이 다르고 출결과 진로선택과목 반영 여부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같은 내신 등급을 가진 학생이라도 대학별 환산점수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다. 수시 지원 때는 합격 이후 실제 진학할 의사가 있는지도 신중하게 따져야 한다. 전문대 수시모집 합격자는 최초 합격뿐 아니라 충원 합격까지 정시와 추가모집 지원이 제한된다. 등록하지 않더라도 수시에 합격한 사실이 있으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또 4년제와 전문대에 복수 합격하더라도 여러 대학에 동시에 등록할 수 없으며, 다른 대학에 등록하려면 기존 등록 대학의 합격 포기 절차를 먼저 마쳐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이중등록으로 모든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진학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도 개최한다. 대구경북권 박람회는 9월 11일 오후 1~6시와 12일 오전 10시~오후 6시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학별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대학 교수와 입학 담당자의 1대1 입학 상담도 진행한다. ◆대구 전문대, AI·신산업 전공 확대…학과 개편 잇따라 대구 지역 전문대학들이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인공지능(AI)과 스마트팜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학과를 신설·개편했다. 기존 학과를 AI 중심으로 전환하거나 여러 학과를 융합하는 한편 성인학습자와 직업계고 학생 등을 위한 전형도 확대하며 지원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간한 '202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입학정보'에 따르면 전문대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계명문화대는 회계·마케팅학부를 'AI경영학부'로 개편하고 AI회계정보전공과 AI SNS마케팅전공, 공공조달전공을 운영한다. 자율전공과는 AI융합자율전공과로, 디자인융합학부는 AI디자인학부로 바뀐다. 공연음악학부는 공연음악과, 국제협력기술선교과는 기술선교과로 명칭을 변경하며 한국어문화과와 글로벌융합자율전공과는 폐지한다. 대구공업대는 파크골프과를 신설한다. 전형에서는 기존에 대학자체기준과 별도로 운영했던 비교과전형을 대학자체기준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개편한다. 모집시기별 동일 모집계열·학과에서는 정원 내 전형과 정원 외 전형 간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대구과학대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대폭 확대한다. 전환기돌봄간호와 바이오구강헬스케어, AI운동재활치료, 영유아AI교육콘텐츠 등 4개 야간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설한다. 직업계고와 전문대학 간 교육과정 연계 협약을 체결한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하는 연계교육전형도 새롭게 도입한다. 대구보건대는 2년제 파크골프전문지도학과를 신설한다. 기존 2년제 스포츠재활학과는 3년제 스포츠의학과로 명칭과 학제를 변경하고, 물리치료학과는 기존 3년제에서 4년제로 전환한다. 간호학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대상에는 대학자체전형이 추가된다. 수성대는 스마트팜과를 신설하고 신산업자율학부를 AI 중심으로 재편한다. 신산업자율학부에는 AI에이전트와 스토리콘텐츠, AI로보틱스, AI메타버스 전공을 두며 사회복지자율학부 등도 학부제로 운영한다. 간호·방사선·치위생과는 학생부 60%와 면접 40%, 나머지 6개 학부 9개 학과는 학생부 30%와 면접 70%를 반영한다. 영남이공대는 AI물류자동화과와 글로벌한국어문화과를 신설한다. 웹툰과·게임애니메이션과·시각영상디자인과는 AI콘텐츠과로 통합하고, 스마트융합기계계열과 스마트e-자동차과는 기계자동차계열로 합친다. 건축학과와 인테리어디자인과도 건축인테리어학과로 통합한다. 학과와 전형에 관계없이 최대 3회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다. 영진전문대는 문헌정보과를 신설하고 기존 학과들을 AI·첨단산업 중심으로 개편한다. AI컴퓨터보안계열은 AI컴퓨터보안과, 국방군사계열은 국방군사과, 무인항공드론과는 AI항공드론과, 아트미디어자율학과는 AX아트미디어자율학과로 각각 명칭을 바꾼다. 시각디자인과 면접전형은 기존 학생부 40%·면접 60%에서 학생부 40%·실기 60%로 변경하고 연계교육협약전형도 신설한다. ◆경북 전문대, AI·파크골프 등 실무형 전공 개편 경북 지역 전문대학들도 2027학년도 입시에서 AI와 파크골프 등 산업·사회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에 나섰다. 기존 학과의 명칭과 교육과정을 바꾸는 동시에 간호·보건계열의 전형 방식도 조정하는 등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변화가 두드러졌다. 경북보건대는 기존 스마트융합학부를 AI융합학부로 개편한다. AI융합학부에는 일반전형 30명과 대학자체전형 10명 등 정원 내 40명을 모집한다. 대학자체전형에서 AI융합학부는 학생부 70%와 면접 30%, 간호학과는 학생부 90%와 면접 10%를 반영한다. 반면 뷰티디자인과의 대학자체전형 모집은 폐지한다. 경북전문대는 야간 파크골프학과를 신설한다. 항공서비스경영학과는 항공서비스학과, 글로벌엔지니어링학과는 K-인더스트리학과, 골프코스매니지먼트학과는 K-서비스학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한다. 간호학과에 적용했던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은 사회지역배려대상자를 제외한 정원 내·외 특별전형에서 폐지한다. 구미대는 특수건설기계공학부의 명칭을 스마트건설기계학부로 변경한다.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에너지과, 항공·헬기정비학부 등 기존 산업기술 분야 모집단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모집시기별로 1개 학과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경대는 노인재활운동과와 동물보건과를 폐지한다. 수시 1·2차 모두 모집시기별 1개 학과만 지원할 수 있으며 실용댄스과와 아티스트모델과는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호산대는 뷰티스마트케어과를 뷰티스마트케어학부로 확대 개편한다. 간호학과는 기존 학생부 100%에서 학생부 60%와 면접 40%로 전형방법을 바꾸고, 물리치료과는 학생부 100%에 면접 10%를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정원 외 수급자전형에서도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에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적용한다. 도움말=송원학원 진학실

    2026-09-01 06:30:00

  •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호산대, 의료헬스케어 특성화로 미래 전문인재 양성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호산대, 의료헬스케어 특성화로 미래 전문인재 양성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인 호산대학교가 보건·복지 분야의 현장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인학습자와 외국인 유학생까지 아우르는 교육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교육과 평생직업교육을 접목해 미래형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호산대는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방사선과를 중심으로 의료헬스케어 분야를 특성화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96.2%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물리치료과는 2022년 기준 전국 전문대학 39개 물리치료과 가운데 95.7%의 취업률로 2위를 기록했다. 보건·복지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LiFE사회복지융합학부와 LiFE사회복지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대학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 과제에도 선정됐다. 2023학년도부터는 대구경북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3년제 '특수직업재활과'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재학생의 17% 이상은 외국인 유학생이다. 버디(Buddy) 프로그램과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해외 어학연수·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해외 자매결연대학 연수 프로그램인 'Global Jump-Up'도 신입생에게 제공한다. 평생직업교육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등에 참여했으며, 2025년부터 ANCHOR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직업교육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학혜택도 폭넓다. 최근 3년간 등록금의 65% 이상을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재학생의 86% 이상이 장학혜택을 받고 있다. 호산장학금은 성적 우수자에게 최대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2024년 12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대학 인근에 부호역(경일대·호산대)이 들어서면서 통학 여건도 개선됐다. 호산대는 2027학년도 자율사항 모집에서 306명, 수시 1차 323명, 수시 2차 28명, 정시 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간호학과는 전체 모집인원의 95%, 나머지 학부·학과는 수시와 자율사항 모집을 통해 약 98%를 선발한다. 수시 및 자율사항 모집에서 방사선과는 학생부 100%, 간호학과는 학생부 60%와 면접 40%, 물리치료과는 학생부 100%에 면접 가산점 10%를 적용한다. 나머지 학과는 면접 100% 또는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하며 모든 학과에서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수시 2차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다. 수시 1차 면접은 10월 16~17일, 합격자 발표는 10월 23일이다. 남현주 호산대 입학학생처장은 "학생의 인성과 적성, 학업에 대한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며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없더라도 면접에서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을 적극적으로 보여준다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1 06:30:00

  •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소수정예 실무교육으로 취업률 88.9%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소수정예 실무교육으로 취업률 88.9%

    대구경북 취업률 1위를 기록한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소수정예 맞춤형 교육을 앞세워 미래산업 실무인재 양성에 나선다. 스마트팩토리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기자동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실습교육을 강화해 높은 취업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영남융합기술캠퍼스의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은 88.9%로 대구경북지역 1위를 기록했다. 소규모 학과를 기반으로 교수와 학생 간 밀착 지도를 실시하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다. 교육은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팩토리와 AI, 빅데이터, 전기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특화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프로젝트 수업과 기업 연계 인턴십을 운영한다.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기자재와 스마트러닝 환경도 구축했다. 2027학년도에는 모빌리티메카과와 패션디자인과, 바이오메디컬소재과, 스마트패션소재과 등 4개 학과에서 각각 17명씩 신입생을 모집한다. 소수정예 교육을 통해 학생별 전공 역량과 현장 실무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모빌리티메카과는 기계·전기·전자·컴퓨터공학을 융합해 자동화 설비보전과 로봇제어, AI 기반 하드웨어 플랫폼 기술 등을 교육한다.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화 산업에서 요구하는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이 목표다. 패션디자인과는 패션디자인과 패션마케팅 전공을 운영해 융합형 패션디자이너와 창업가, 패션 온라인몰 운영자 등을 양성한다. 고교 위탁과정을 통해 고등학교 3학년부터 패션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구 유일의 학과다. 바이오메디컬소재과에서는 소재시험·분석과 품질관리, 성능시험, 임상실험 등 의료기기 산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패션소재과는 섬유소재기획과 컬러매칭 등을 중심으로 섬유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학비 부담도 낮췄다. 등록금은 학기당 약 122만원으로 2년 과정 기준 총 488만원 수준이다. 국가장학금과 복지장학금, 공로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2027학년도 수시 1차에서 총 68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44명 ▷특별전형 16명 ▷정원 외 특별전형 8명이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은 학생부 성적 80%와 면접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세부 전형 일정과 지원 방법은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퍼스 관계자는 "소수정예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실습교육과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고 있다"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기술인재 양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9-01 06:30:00

  •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영진전문대, '취업 경쟁력'에 AI·디지털 혁신 더한다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영진전문대, '취업 경쟁력'에 AI·디지털 혁신 더한다

    '취업 경쟁력'을 앞세운 영진전문대학교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올해 AI·디지털 교육 관련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7학년도에는 관련 학과를 확대하고 신설 학과도 선보인다. 영진전문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가 시작된 이후 15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 중이다. 취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최근 10년간(2017~2026년 교육부 정보공시 발표 기준) 모두 3천788명이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사에 취업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에서는 해외취업자 73명을 배출해 전국 전문대학 1위를 기록했다. 최근 10여 년간 해외취업자는 모두 1천43명에 달한다. 영진전문대는 2027학년도 전체 입학정원 2천408명 가운데 95.9%인 2천30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1천885명, 수시 2차에서 424명을 모집하며 31개 계열·학과가 참여한다. 정원 내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고전형 571명 ▷특성화고전형 429명 ▷연계교육협약전형 86명 ▷면접전형 398명 ▷대학자체전형 420명 ▷평생학습자전형 385명 ▷입도선매전형 20명이다. 정원 외로는 농어촌전형 54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76명을 선발한다. 대학졸업자전형과 만학도·재직자전형은 모집인원 제한이 없다. AI·디지털 전환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도 강화했다. 컴퓨터정보계열은 AI소프트웨어과와 AI게임메타버스과, AI글로벌IT과를 운영한다. AI컴퓨터보안과에서는 AI 보안과 클라우드 인프라 등을 교육하며 AI항공드론과와 AX아트미디어자율학과에서도 첨단산업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문헌정보과도 새롭게 문을 연다. 도서관 정보자원 관리·운영 능력과 디지털·AI 리터러시를 갖춘 실무형 사서 인재를 양성한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2026학년도 AID(AI·디지털)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장학혜택도 마련했다. 정원 내 수시·정시 최초합격자 전원은 입학학기 수업료의 50%, 추가합격자는 100만원을 감면받는다. 평생학습자전형과 일부 대학자체전형 합격자는 입학학기 50%, 나머지 학기 30%를 감면받는다. 특히 만 35세 이상 만학도가 평생학습자전형이나 대학자체전형, 정원 외 전형으로 입학하면 입학학기 수업료 80%, 나머지 학기 50%를 감면받는다. 특성화고 학교장 추천자로 대학자체전형에 합격하면 입학학기 수업료 전액을 감면한다. 이지훈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은 "AI·디지털 전환 교육과 주문식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역량을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9-01 06:30:00

  •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영남이공대, AI물류자동화과 신설…미래산업 맞춤 교육 강화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영남이공대, AI물류자동화과 신설…미래산업 맞춤 교육 강화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을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영남이공대학교가 AI·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재편하고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 AI물류자동화과를 신설하고 기존 학과를 AI 중심으로 개편하는 한편, 전공교육에 AI 활용 역량을 접목한다. 영남이공대는 최근 4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대구경북지역 입학정원 2천명 이상 일반대와 전문대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NCSI) 13년 연속 1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10개 학과에서 21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생성형 AI 기반 수업환경 구축과 학과별 AI 교과목 도입 등을 확대하고,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영남이공대는 202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2천140명 가운데 2천80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7~30일, 2차는 11월 11~25일 진행한다. 정원 내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고전형 533명 ▷특성화고전형 277명 ▷평생학습자전형 314명 ▷대학자체전형 140명 ▷면접전형 279명 등이다. 정원 외로는 농어촌전형 56명, 저소득층전형 59명, 성인·재직자전형 214명 등을 모집한다. 가장 큰 변화는 AI 중심 학과 개편이다. AI와 물류자동화를 융합한 AI물류자동화과를 신설해 스마트 물류 운영과 AI 기반 물류관리, 로봇제어, 스마트팩토리 등을 현장 중심으로 교육한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AI소프트웨어과로 변경해 생성형 AI와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AI 서비스 개발 등을 가르친다. 웹툰과·시각영상디자인과·게임애니메이션과는 AI콘텐츠과로 통합해 AI콘텐츠디자인전공과 영상애니메이션전공을 운영한다. 전공 간 통합도 이뤄진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과 스마트e-자동차과는 기계자동차계열로 통합해 미래모빌리티와 스마트팩토리, 미래자동차, 로봇·스마트제조 등을 교육한다. 건축학과와 인테리어디자인과는 건축인테리어학과로 합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간호학과 정원을 확대하고 보건의료행정과도 증원한다. 관련 학과에서는 현장실무 교육과 함께 AI 기반 의료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교육과정에 접목한다. 장학혜택도 마련했다. 2027학년도 최초합격자에게는 등록금의 50%, 추가합격자에게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출석률 100% 학생 대상 성실장학금과 자격증 취득 장학금 등도 운영한다. 신승훈 영남이공대 입학본부장은 "AI 시대에는 AI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것만큼 자신의 전공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2026-09-01 06:30:00

  •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수성대, 평생교육에 AI·DX 더해 미래형 실무인재 키운다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수성대, 평생교육에 AI·DX 더해 미래형 실무인재 키운다

    평생교육과 첨단산업,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수성대학교가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 AI·디지털 전환(DX)을 앞세워 미래형 실무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구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과 연계한 교육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수성대는 교육부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LiFE 2.0)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2027학년도에는 ▷보건복지경영전공 40명 ▷노인복지재활전공 70명 ▷사회복지자율학부 130명 ▷시니어골프전공 50명 ▷웰스킨케어전공 20명 ▷치료재활과 30명 ▷스마트팜과 30명 등 총 370명을 선발한다. 성인학습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과정과 화요반, 주말반 등을 운영한다. 웰푸드학부와 보건복지경영학부, 사회복지자율학부, 신산업자율학부, 스포츠학부 등 학부제를 통해 전공 선택권도 넓혔다. AI·DX 교육은 전 학과로 확대한다. 뷰티와 헬스케어, 사회복지, 제과제빵 등 기존 전공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신산업자율학부에서는 AI에이전트와 스토리콘텐츠, AI로보틱스, AI메타버스 전공을 운영한다.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과도 신설한다. 산학협력 기반 현장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메디뷰티선도센터(MBLC)'를 중심으로 K-뷰티와 제과제빵 기업 등을 유치해 산학연클러스터형 캠퍼스를 구축했다. 학생들은 현장실습과 창업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쌓는다. 전통적 강점인 보건·뷰티 분야도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간호학과와 방사선과, 치위생과는 시뮬레이션 실습과 국가시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뷰티 관련 학과도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환경도 확충하고 있다. '수성 e스포츠 아레나'와 다목적 드론실습실, 간호보건계열 강의동 '젬마관', 400석 규모 행복기숙사 등을 갖췄다. 수성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 1천147명의 96%인 1천103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다. 정원 외로는 대졸자와 농어촌, 수급자·차상위, 만학도·성인재직자, 장애인, 순수외국인 전형 등으로 300여명을 선발한다. 간호학과·치위생과·방사선과를 제외한 학과는 학생부 30%와 면접 70%를 반영한다. 보건계열 3개 학과는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적용한다. 2027학년도 신입생은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등록금 100%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만학도 장학금도 운영한다. 정지원 수성대 입학홍보처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제도와 장학혜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1 06:30:00

  •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대구보건대, 55년 보건의료 명성 잇고 AI 시대 연다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대구보건대, 55년 보건의료 명성 잇고 AI 시대 연다

    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 온 대구보건대학교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과 글로벌 역량을 더하며 미래 고등직업교육 혁신에 나선다. 전공교육과 실습, 국가면허 취득, 취업을 연결한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올해 대구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앵커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참여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교육혁신과 자체 성과관리 전 영역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가 참여하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도 2025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세 대학은 교육시설과 인력, 교육과정을 공유하며 보건의료 분야 교육혁신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현장 중심 교육도 강점이다. 전문대학 최초로 도입한 '보건통합교육'에서는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하나의 환자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직종 간 협업과 문제해결 능력을 익힌다. DHC글로컬러닝센터에서는 구조·이송부터 응급처치, 진단검사, 영상의학까지 환자의 치료 과정을 연계해 실습한다. 여러 보건의료 직종의 역할을 경험하는 '플로우 러닝(Flow Learning)'을 통해 임상판단 능력도 기른다. AI·디지털 기술도 전공교육에 접목한다. AWS(아마존웹서비스) 공인인증 교육센터 C3에서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교육하고, 직업교육콘텐츠연구센터에서는 VR·XR 등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국가시험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2005년 이후 보건의료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자 25명을 배출했다. 2026년 졸업한 임상병리학과 노종민 씨와 물리치료학과 도수용 씨도 각각 임상병리사와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작업치료학과는 9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사 93.3%, 방사선사 92.2%, 간호사 96.8% 등 주요 보건계열에서도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글로벌 진출도 활발하다. 최근 6년간 미국과 캐나다, 호주, 독일, 뉴질랜드 등 해외 보건의료 분야에 취업한 졸업생은 151명이다. 재학생들도 글로벌현장학습과 파란사다리 등을 통해 해외 대학과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2027학년도 전체 입학정원 1천967명 가운데 86.0%인 1천691명을 수시 1차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고 955명 ▷특성화고 258명 ▷대학자체기준전형 169명 ▷비교과전형 258명 ▷자기주도(검정고시)전형 51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다. 모집 시기와 관계없이 학과와 전형, 주·야간 구분 없이 최대 2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권덕문 대구보건대 입학처장은 "면접에 불참해도 불합격 처리되지는 않지만 참석자와 달리 학과별 면접 점수나 가산점을 받을 수 없어 면접에 참여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2026-09-01 06:30:00

  •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대구과학대, 66년 교육 노하우에 AI·디지털 혁신 더한다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대구과학대, 66년 교육 노하우에 AI·디지털 혁신 더한다

    66년간 지역 고등직업교육을 이끌어 온 대구과학대학교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경북 최초 간호전문대학으로 출발해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형 교육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대구과학대는 1960년 대구간호학교로 출발해 보건·의료를 비롯해 교육, 공간정보, 문화·예술, 스포츠,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AI·디지털 기술을 교육과정에 접목하며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앵커사업,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제4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해 1~4주기 연속 인증을 달성했다. 간호학과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으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전문학사에서 학사, 전문기술석사로 이어지는 교육체계도 갖췄다.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인가를 받아 간호학과와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등 5개 전문기술석사과정에서 총 80명의 고숙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라이프케어자율대학'에서는 학생들이 1학년 1학기에 공통과목을 이수한 뒤 식품영양조리학부, 방송영상제작과, 뮤지컬연기과, 레저스포츠과 등에서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대학도 운영한다. 금융부동산과와 사회복지상담과, 지역인재개발학과 등을 통해 학업과 취·창업, 새로운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547만원이다. '두드림센터'에서는 학업과 취업, 심리상담, 글로벌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한다. 오는 9월 문을 여는 'TSU 커넥트 스페이스'에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창업보육, 기술사업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과학대는 2027학년도 수시 1차에서 전체 모집인원 1천461명의 79.7%인 1천165명을 선발한다. 간호학과를 비롯한 25개 학과에서 일반고전형과 특성화고전형, 대학자체전형, 고른기회전형, 대학졸업자전형,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전형 등을 운영한다. 모든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일반고·특성화고·대학자체전형 등은 학생부 80%와 면접 20%, 고른기회전형과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대학졸업자전형은 면접 60%와 서류 40%로 선발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이며 면접은 10월 16~17일 진행한다. 합격자는 10월 23일 발표한다. 김영식 대구과학대 입학학생처장은 "학생들이 탄탄한 전공 실무역량과 미래 경쟁력을 갖추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1 06:30:00

  •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대경대, 산학일체형 교육으로 실무인재 키운다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대경대, 산학일체형 교육으로 실무인재 키운다

    '캠퍼스가 산업현장'이라는 교육 철학을 내세운 대경대학교가 산학일체형 교육과 인공지능(AI)·엔터테인먼트 기술을 결합한 특성화 교육으로 미래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학과별로 실제 산업현장과 유사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대경대의 대표적인 교육모델은 '1개 학과 1개 기업'을 기반으로 한 'Exp-Up Station'이다. 전공마다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학내 기업에서 현장 실무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인턴사원처럼 활동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다. 경산 테마캠퍼스에는 뷰티학부를 위한 뷰티살롱과 주류제조창업과의 주류공장, 42번가 레스토랑, 동물사육복지과의 동물원테마파크 실습관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문화, 뷰티·건강, 식음료·베이커리, 동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동물사육복지과는 대경대의 특성화 교육을 보여주는 대표 학과다. 2007년 국내 최초로 동물조련이벤트과로 출발해 2021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대학은 2019년 캠퍼스에 동물체험테마파크 'THE ZOO'를 구축했으며, 학생들은 야생·반려동물 130여 종, 350여 마리를 대상으로 사양관리와 동물행동심리 등을 익힌다. 남양주 한류캠퍼스에서는 공연예술과 AI·엔터테인먼트 기술을 결합한 교육을 확대한다. 연기예술과와 K-모델연기과, K-실용음악과, 특수분장과, AI스포츠분석과 등을 운영하며 2027학년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엔터테크과'를 신설한다.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공연예술산업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연기예술과는 방송·연극·뮤지컬·영상 분야의 배우 교육과 함께 연기, 극작, 연출, 예술경영 등으로 전공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10대 1을 기록했으며 밀양·거창연극제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성과도 냈다. AI를 접목한 특성화 분야도 넓히고 있다. AI스포츠분석과는 AI 기반 스포츠 퍼포먼스 분석을 교육하며 현직 분석관이 직접 강의에 참여한다. K-바이오뷰티융합대학원에서는 유전자·마이크로바이옴 분석과 AI 기반 피부·건강 진단, 메디컬 스킨케어 등을 교육해 바이오·뷰티·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글로벌 교육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이 2천명에 육박한 가운데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연계한 'M·A·C 메이크업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 산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현장형 메이크업 교육을 제공해 K-뷰티를 배우려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 대경대는 2027학년도 정원 내 신입생 1천407명을 모집하며 이 가운데 98%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전형은 일반전형과 일반고·특성화고 특별전형, 대학 자체 특별전형 등으로 나뉘며 간호학과는 일부 정원에 한해 대학 자체 특별전형을 운영한다.

    2026-09-01 06:30:00

  •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계명문화대, AI 융합교육 강화… 수시 1차 1천685명 선발

    [2027학년도 전문대 수시특집] 계명문화대, AI 융합교육 강화… 수시 1차 1천685명 선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계명문화대학교가 교육혁신과 글로벌 역량, 지역산업 연계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형 직업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해외연수, 취·창업 지원을 결합한 학생성공 지원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과 자체성과관리 부문 모두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교육부의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2028년 2월까지 총 2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과 첨단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전공별 AI 융합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AI산업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K-타투디자인 등 전문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단독과제 6개와 공동과제 4개 등 총 10개 단위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물산업과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공공기관·지자체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교육도 강점이다. 2026학년도에는 영국과 호주, 캐나다, 일본 등 9개국 15개 기관에 학생 179명을 파견해 어학연수와 해외 현장학습, 교환학생, 해외취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2019년 전문대학 최초 선정 이후 2026년까지 8년 연속 대구경북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 최대 규모인 70명을 영국과 호주, 말레이시아에 파견했다. 대학 자체 프로그램인 'KMCU Dream사다리'를 통해서도 20명을 캐나다와 일본에 보냈다. 계명문화대는 2027학년도 모집정원 2천4명 가운데 수시 1차에서 1천685명을 선발한다. AI경영학부에 AI회계정보전공과 AI SNS마케팅전공을 운영하고, AI융합자율전공과와 AI디자인학부 등을 통해 AI와 전공을 결합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 기회도 확대한다. 생활체육학부는 파크골프·당구전공과 골프피트니스전공 등을 중심으로 정원을 30명 늘려 총 120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만학도·성인재직자·외국인 전형은 모집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장학혜택도 마련했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정원 내 신입생 가운데 국가장학금 소득구간 0~10분위가 확정된 학생은 최초합격 시 수업료의 50%, 추가합격 시 100만원을 감면받는다. 만 25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만학도는 입학학기 수업료 전액을 감면받고, 조건을 충족하면 잔여학기에도 수업료의 50~100%를 지원받는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AI·디지털 전환과 산업 변화에 발맞춰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지역과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1 06:30:00

  • 지방 의치한수약대 10명 중 6명 지역학생 선발… 5년 새 2배 ↑

    지방 의치한수약대 10명 중 6명 지역학생 선발… 5년 새 2배 ↑

    2027학년도 지방 의·치·한·수·약대가 전체 모집인원의 60% 이상을 해당 지역 학생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학생 선발 규모가 5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지방 학생들의 의약학계열 진학 기회는 확대된 반면 수도권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방 의약학계열 지원 문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3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지방권 74개 의·치·한·수·약대의 전체 선발인원 4천862명 가운데 지역학생 선발인원은 2천982명으로 61.3%를 차지한다. 의대와 약대가 모두 학부 선발 체제로 전환된 2022학년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지역학생 선발인원은 2022학년도 1천446명에서 2023학년도 1천909명, 2024학년도 2천11명, 2025학년도 2천913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인 2026학년도에는 2천508명으로 줄었지만 올해 다시 2천982명으로 늘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2.1배 규모다. 전체 모집인원에서 지역학생이 차지하는 비율도 2022학년도 33.4%에서 2023학년도 44.2%, 2024학년도 46.2%, 2025학년도 53.1%, 2026학년도 57.1%를 거쳐 2027학년도 61.3%까지 높아졌다. 계열별로 보면 의대의 지역학생 선발인원이 2022학년도 766명에서 2027학년도 1천729명으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치대는 134명에서 296명, 약대는 321명에서 508명, 한의대는 136명에서 294명, 수의대는 89명에서 155명으로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호남권이 956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부울경 633명 ▷충청권 574명 ▷대구경북 532명 ▷강원권 206명 ▷제주권 81명 순이다. 지역 일반고 수를 기준으로 단순 환산한 학교당 지역학생 선발 규모 역시 크게 늘었다. 호남권이 고교당 평균 4.2명으로 가장 많고 ▷제주권 3.7명 ▷충청권 3.1명 ▷대구경북 2.8명 ▷강원권 2.4명 ▷부울경 2.2명 순이다. 2022학년도 대구경북의 경우 고교당 1.3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셈이다. 종로학원은 이 같은 변화로 지방과 수도권 최상위권 학생들의 입시 전략이 크게 엇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 학생들은 지역학생 선발전형을 활용하면서 수도권 의약학계열에도 동시에 지원할 수 있어 선택지가 넓어진 반면, 수도권 학생들은 지역학생 선발 확대에 따라 지방 의·치·한·수·약대에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2027학년도에는 의대 지역의사제 전형이 처음 도입되는 만큼 의대뿐 아니라 치대와 한의대, 수의대, 약대의 합격선과 지원 양상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의약학계열의 변화는 일반 자연계열 입시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역 의·치·한·수·약대로 더욱 몰릴 경우 서울권 상위 대학 자연계 일반학과의 지원자 구성과 합격선에도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방 학생들은 지역 의약학계열에 안정 지원하면서 수도권 대학에 소신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진 반면 수도권 최상위권 학생들은 지방 의약학계열 지원 기회가 줄어 대학 선택과 합격선 예측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상위권 입시환경 변화가 중위권 자연계 일반학과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어느 해보다 신중한 수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2026-08-30 14: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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