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 어떻게 살릴까" 최교진 교육부 장관, 경북대서 현장 목소리 청취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8일 경북대를 찾아 학생·교수·지자체 관계자 등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대학을 어떻게 키워갈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대구 북구에 있는 경북대 미래창직관 창의스퀘어에서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방안 권역별(대구·경북·강원권) 간담회가 개최됐다. 교육부는 이날 첫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연 데 이어,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와 허영우 경북대 총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이 참석했다. 여기에 학생과 교수는 물론 지자체 및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준구 경북대 모바일공학과 학부장은 "모바일공학과는 사실상 전자공학부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데, 최근 자율전공이 신설되면서 내년 2학년 과정에는 약 750명이 전자공학부 소속이 된다"며 "현재 72명의 교수로는 이들을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교원 확충이 시급한 만큼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지욱 모바일공학과 학생회장은 "실습 교과목을 위한 최신 개발 장비를 보다 확충해주면 좋겠다. 기업 연계 현장 실습 프로그램이 꾸준히 확대된다면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대현 경북RISE센터장은 "우리나라는 아직 규제와 절차가 많다. 대학이 보다 자율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정 사업을 과감히 집행할 수 있도록 대학에 보다 많은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주 청년 지원과 지자체 재정 부담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컸다. 대구 지역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 기업인 ㈜코리아와이드 ITS의 최종태 대표이사는 "청년 지방 정착을 위한 '마일리지 제도'가 필요하다"며 "지방은 재정 여건상 청년 지원 정책이 수도권보다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지역에서 취업해 경력을 쌓는 청년들에게 문화·교통 바우처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면 지역에 머무를 동기가 커질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은아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대구는 GRDP(지역내총생산)가 전국에서 가장 꼴찌고, 라이즈 사업을 추진할 때 드는 국비에 시비를 매칭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다.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부는 각 권역 현장간담회에서 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장관은 "오늘 제안해 주신 말씀들을 경청해 다양한 대학 혁신 사례들이 전국 대학에 확산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규제 개선과 재정 등 교육부가 해야 할 일들을 열심히 찾아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16:46:00
대구대, 난임 AI 융합 심포지엄 개최… 경북RISE사업 일환
대구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난임 의료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대구대 RISE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센터장 구덕본)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수성구에 있는 인터불고호텔 본관 2층 레이디스홀에서 '2025년 가임력 증진과 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한 난임 AI 융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상북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대가 추진 중인 'AI 기반 난임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난임 의료·바이오·AI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난임 의료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장중혁 대구대 RISE사업단장의 환영사와 김선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래형동물자원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지며, 난임 분야의 최신 흐름과 학·연·병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덕본 대구대 RISE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장은 "최근 의료 분야에서 AI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난임 의료·AI 분야의 핵심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해 '난임'이라는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RISE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는 경북 RISE 사업인 'AI 기반 난임 헬스케어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난임 전문병원에 최적화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적 난임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5-11-27 17:41:00
국립대 여성 전임교원 비율 20%대… 주요 보직자 비율은 13.7% 그쳐
국립대 여성 전임교원 비율이 꾸준히 늘곤 있으나, 주요 보직에서 여성 비율은 여전히 13%대에 머물러 성별 불균형이 뿌리 깊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국립대학 및 국립대학법인 39곳의 올해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2025년 국립대 여성 전임교원 비율은 관련 법령의 올해 목표 비율(21.4%)보다 0.8%포인트(p)를 넘어선 22.2%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최근 3년간(2023~2025년) 20.4→21.4→22.2%로 꾸준히 상승했지만, 여전히 20% 초반에 머무르며 증가세가 더딘 편이다. 국립대 주요 보직자 중 여성 비율은 13.7%에 그쳐 주요 의사결정기구의 성별 구성 변화는 여전히 정체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2023년 13.8%에서 2024년과 올해 13.7%로 소폭 내려앉으며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반대Ⅰ과 일반대Ⅱ 유형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임교원이 4인 이상인 '성별 다양성 부재(제로) 학과·학부(574개)' 중 신임교원 임용이 이루어진 곳은 총 205개(여성 부재 187개, 남성 부재 18개)였다. 이 중 16.6%인 34개(여성 부재 33개, 남성 부재 1개)에서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는 성과가 확인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특히 여성 교원이 없던 물리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등에서 여성 교원을 임용하고, 남성 교원이 없던 간호학과에서 남성 교원을 임용하는 사례가 나타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평등한 대학 문화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국립대가 책무성을 가지고 대학의 양성평등정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시작된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는 2030년까지 대학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부는 대학의 교원 임용과 의사결정에서의 성별 다양성 확대 등 양성평등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지원해 왔다.
2025-11-27 15:52:10
[단독] 경북대, 1천억원 규모 '국가연구소 사업' 최종 탈락
경북대가 최대 1천억원 규모의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서 1차 평가를 통과하고도 최종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 선정된 4곳 중 3곳이 서울 상위권 대학에 집중되면서 지역 대학이 배제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연구소 사업은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선도할 '국가대표급' 대학 부설 이공계 연구소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여 개 대학에 10년간 1천억원씩을 투입하며, 올해 연구소 4곳을 선정한 데 이어 내년과 내후년에도 각각 4곳씩 뽑는다. 27일 매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에선 지역거점국립대인 경북대가 공학·의약학 분야 연구소 2곳을 지원해 지난 8월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전국에서 지원한 53곳 연구소 가운데 13곳만이 1차 관문을 넘었다. 경북대는 극한환경 공학기술과 난치성 질환 연구를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최종 선정된 4개 대학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교육부와 과기부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최종 선정 대학은 ▷연세대(생명·의료 분야) ▷고려대(생명·AI) ▷이화여대(화학·소재) ▷포항공과대(바이오·반도체) 등 4곳으로 파악됐다. 이 중 3곳이 서울 상위권 대학인데다, 포항공과대 역시 지역에 있지만 특수 연구중심 대학이라는 점에서 비수도권 대학들이 소외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번 사업의 취지가 인구 감소와 해외 인재 유출로 흔들리는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겠다는 것인 만큼, 인구 감소에 더욱 취약한 지역 대학이 충분히 반영됐어야 했다는 아쉬움도 남는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역 대학이 배제됐다는 지적에 대해 "내년에는 평가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내년도 국가연구소 사업을 유형1(전국대학)과 유형2(서울·경기·인천 소재 대학을 제외한 지역 대학)로 구분해 각 유형에서 2개 내외의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다. 경북대는 이번엔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내년 사업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대 관계자는 "어떤 연구소로 신청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내부에서 논의 중"이라며 "내년 사업에는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5:05:01
영남대, 'AI 기반 교육 대혁신' 위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맞손
영남대학교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인공지능(AI)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 지역 디지털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전환, AI 중심의 교육·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AI·데이터사이언스·고성능 컴퓨팅 기반 공동 연구개발 협력 ▷공공기관·지역 AI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학공동 프로젝트 발굴 ▷GPU 인프라 지원 등 AI 공동협력 지원 ▷AI 교육 혁신 및 글로벌 인재 양성 ▷경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및 AI 중심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한다. 특히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보유한 GPU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협력은 지역 기업의 AI 적용 역량 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기술 지원에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영남대의 교육혁신을 지역 내 최대 규모 GPU를 확보하고 있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첨단 디지털 혁신, 특히 피지컬 AI시대를 가속화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기관이 힘을 모아 AI 기반 교육혁신과 지역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장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영남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 열린 협약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김삼수 산학연구부총장, 김종수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으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서는 윤칠석 원장과 김대년 ICT연구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2025-11-26 19:30:00
서울대 총장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서울대도 함께 하겠다"
경북대를 비롯한 강원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국가 거점국립대학들이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제4차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국가거점국립대 10개의 성공이 아니라, 지역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9개 국가거점국립대와 함께 이 과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고등교육 재정과 관련해 일부 총장들은 중국 등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해 안정적 예산 지원 모델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인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선 ▷해외대학과의 겸직 허용 ▷국내 국립대 간 겸직 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앞으로 서울대와의 공동 실행 체계를 강화하고,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지역대학 육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후속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단순한 재정 확대가 아니라, 국가거점국립대의 자율성과 특성화를 보장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과제"라며 "9개 국가거점국립대와 서울대 간의 협력을 통해 이 과제가 국가 균형성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6 19:00:00
K-뷰티 산업 경쟁력 강화… 영진사이버대-글로벌 대한 뷰티기술 교육협회 MOU 체결
영진사이버대는 26일 글로벌 대한 뷰티기술 교육협회와 상호협력 및 산학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인적자원 육성 및 정보 교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K-뷰티 산업의 성장과 뷰티·웰니스 분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현장 중심 교육 강화 ▷글로벌 뷰티 강사 양성 ▷해외 취·창업 지원 ▷대학–산업체 간 정보 교류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영진사이버대는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비전 아래 직장인, 주부, 군인 등 다양한 학습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전문학사와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하며 성인 학습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대한 뷰티기술 교육협회는 국내 미용 기술의 표준화와 교육 신뢰성 강화를 위해 설립된 미용교육 전문 협회로,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트렌드를 신속히 전달하고 체계적인 교육 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진영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 시스템을 대학과 공유하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시 영진사이버대 뷰티케어계열 부장은 "이번 협력은 학생들이 이론뿐 아니라 글로벌 뷰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는 다음 달 1일부터 2026학년도 신·편입생 총 3천532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2025-11-26 18:30:00
경북대 해양생태유전체학실험실, 과기부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돼
경북대학교는 해양생태유전체학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과 연구기관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291개 우수연구실 가운데 20개 연구실이 최우수연구실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된 경북대 해양생태유전체학실험실은 유전체 분석과 유전공학적 기법을 활용해 해양 및 담수 생물의 환경적응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실책임자인 이준모 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는 해양생물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총 4차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연구실은 연구활동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환경 시스템 구축, 체계적인 안전환경 방침 수립·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준모 교수는 "연구실 안전 수칙 준수는 연구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자 연구 성과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를 다양한 연구실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6 18:00:00
"다음 K-스타는 나야 나" 수성대, 대구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강화 캠프 개최
수성대는 지역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Be the Next K-Star Cam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대구RISE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취업–문화 이해 증진을 목표로 수성대, 경북대, 대구과학대 등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역 유학생들은 대구 중구에 있는 행복기숙사에서 지난 24일부터 2박3일간 ▷개인 브랜드 페르소나 설계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 ▷K-컬처 체험 기반 직무 탐색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각 프로그램에는 (주)공감씨즈 등 지역의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참여했다. 장정호 경북대 언어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히 한국 문화를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경험이 유학생의 커리어 포트폴리오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대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가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건우 수성대 부총장은 "이번 기회로 사회적 기업들과 대학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26 17:16:21
침체일로 경북대 교수회…의장 선거 또 '나홀로' 입후보
대학 주요 의사 과정에서 목소리를 내고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경북대 교수회가 점점 활기를 잃고 있는 모습이다. 정권 교체 후 주요 정부 사업에서 경북대가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의회'역할을 할 수 있는 교수회의 위상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26일 경북대 교수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6대 교수회 의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다음 달 2~4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지난 20~21일 진행된 후보 등록에는 이경은 교수(사회복지학부)만이 지원해 지난 25대 의장 선거에 이어 단독 입후보로 치러지게 됐다. 경북대 교수회는 2년 주기로 의장을 선출하는데, 최근 5회(22~26대) 의장 선거 가운데 22대와 24대를 제외한 3차례에 걸쳐 단독 후보로 치러져 선거 열기가 잃어갔다. 경북대 교수회는 학칙 개정이나 학사 구조 개편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총장·처장단·본부 등에 의견을 제시하며 이들을 견제하고, 교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다.예산 조율권과 보직자 임명 동의권 등도 가진다. 민주적 대학 운영을 위해 중요한 기구지만, 입후보 현황에서 엿볼 수 있듯 교수회의 위상과 활기는 예전에 비해 다소 떨어진 실정이다. 그 원인으로는 2017년 개정된 고등교육법이 손꼽힌다. 서울대가 국립대에서 법인대학(국립대 법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총장의 권한이 대폭 강화됐고, 이를 견제하는 기구 설치를 법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러한 여론에 힘 입어 모든 국립대가 대학평의원회를 의무 설치하도록 고등교육법이 개정됐다. 대학평의원회는 교수·교직원·학생 등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공식 심의기구로, 대학의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심의·동의권을 갖고 있다. 기존 교수회가 담당했던 견제 기능 일부가 대학평의원회로 넘어가면서 의사결정 과정에서 교수회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의장 선거에 도전하는 이경은 교수는 "교수회 활동이 예전보다 많이 침체된 것은 사실"이라며 "원래 대학 본부가 진행하려는 모든 사안은 교수회 의결을 거쳐야만 할 수 있었는데 현재는 선언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에 그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전엔 의장을 지낸 다음 총장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총장 선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워낙 많은 후보가 출마하면서 '의장 출신'이 크게 메리트로 작용하지 않게 된 것도 입후보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5-11-26 15:07:45
계명대학교는 김대건 글로벌창업대학원 벤처창업학과 교수가 대구경북 지역 창업보육센터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혁신 기반의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24년 대구창업보육협의회장과 2025년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장을 맡아 창업보육센터 간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대구시 정책 설계 단계에서 시 창업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학 창업보육센터 운영 단위과제'를 직접 설계한 핵심 기획자로, 지역 대학에 적용 가능한 표준 보육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2025-11-26 11:30:05
영남대, 'AI 기반 교육 대혁신' 위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맞손
영남대학교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인공지능(AI)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 지역 디지털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전환, AI 중심의 교육·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지난 19일 영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비롯해 김삼수 산학연구부총장, 김종수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서는 윤칠석 원장과 김대년 ICT연구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협약서엔 'AI·데이터사이언스·고성능 컴퓨팅 기반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비롯한 ▷공공기관·지역 AI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학공동 프로젝트 발굴 ▷GPU 인프라 지원 등 AI 공동협력 지원 ▷AI 교육 혁신 및 글로벌 인재 양성 ▷경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및 AI 중심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이 힘을 모아 AI 기반 교육혁신과 지역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장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AI 인재를 양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7:50:28
대구 한 대학교서 대리시험 응시로 무기정학…대학가 부정행위 5년간 '224건'
최근 5년간 전국 대학교 내 시험에서 220여 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대구권 대학에서도 대리시험 응시·청탁, 과제물 대리 수행 등 13건의 부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대학 시험 시 부정행위 적발 사례 및 조치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이달 17일까지 전국에서 적발된 부정행위는 49개 대학, 총 224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살폈을 땐 '문제·답안 공유'가 65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부정한 자료·비허가 자료 활용'(48건) ▷커닝(41건) 순으로 많았다. 최근 대학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정 시험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큼, 챗GPT 활용 등 전자기기나 휴대전화를 사용한 경우도 40건에 육박했다. 챗GPT 사용이 명확하게 부정행위 사유로 적시된 건 4건(지방 소재 국립대 2곳, 사립대 2곳)이었다. 각 대학은 부정행위 수위에 따라 ▷F 학점 처리 ▷윤리교육·사회봉사 ▷근신 ▷유기·무기정학 등의 처분을 내렸으며, 챗GPT 사용 4건의 경우 전부 F 학점 처리됐다. 대구권 대학들에선 5개 대학에서 총 13건의 부정행위가 일어났으며, 유형별로는 '대리시험 청탁 및 응시'가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문제/답안 공유 ▷시험중 전자기기 소지 ▷전자기기를 이용한 부정한 답안 작성 ▷부정행위 등이 2건씩, '과제물 대리 수행'도 1건 발생했다. 지역 한 4년제 대학에서만 대리 시험 청탁 및 응시 행위가 3건이 발생했으며, 해당 학생들은 무기정학 및 당해 학기 전학점 실격 처분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한 대학 관계자는 "해당 통계는 대학 본부가 직접 부정행위로 발견한 사건만 집계된 것이라 미처 확인되지 않은 부정행위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11-24 16:14:39
김재우 시의원, 사회적 고립 및 은둔 예방 및 사회복귀 지원 조례 대표 발의
사회적 고립·은둔 문제를 겪는 대구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마련됐다. 김재우 대구시의원(동구1)은 지난 21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늘어나는 사회적 고립·은둔 문제에 대응하고, 고립·은둔 상태의 시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대구시 사회적 고립·은둔 예방 및 사회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시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단절과 관계·소통의 약화가 심해지면서 고립·은둔이 전 세대에서 나타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기존 대응이 복지 중심의 분절적 정책에 머물러 있어 효과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다룰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조례 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적 고립·은둔 예방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지원대상 및 지원사업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시의원은 "사회적 고립·은둔은 빈곤, 건강 악화, 사회적 배제 등 복합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고립·은둔 위험군을 미리 발굴하고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고립과 은둔의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한 첫걸음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며 "이번 조례가 대구시에서 고립사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 시민의 존엄을 지키는 제도적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11-23 16:12:10
"지방정치 여성 경쟁력 강화" 국민의힘 대구시당·경북도당 여성주요당직자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공천 강화를 위한 의견을 듣고자 지난 19일 국민의힘 대구경북 시·도당사 강당에서 '여성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명옥 중앙여성위원장과 박소영 중앙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여성 지방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정한 경쟁과 미래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특히 지방정치에서 여성 리더십 강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선거 초기 단계부터 여성 경쟁력 확보와 출마의 문턱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서명옥 중앙여성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는 당의 여성 공천 정책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의 절박한 상황 속, 보수와 국민의힘을 다시 세울 힘은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에서 시작될 것이다. 또 여성 인재가 지방자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0 16:20:01
'선거법 위반' 강명구 의원, 의원직 유지…벌금 80만원 확정
지난해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구미을)이 대법원에서 벌금 80만원 판결이 확정되며 의원직을 지키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20일 강 의원에 대한 원심의 벌금형을 그대로 유지했다. 공직선거법상 선출직 공직자는 징역형이나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될 경우 당선이 무효가 되지만, 강 의원의 형량은 그 기준에 미치지 않아 의정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강 의원은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당내 경선 과정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육성 녹음을 당원들에게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발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직선거법은 당원과 비당원 모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방식의 당내 경선에서는 정해진 절차(선거사무소 내 현수막 설치·게시, 홍보물 발송, 합동연설회 등)를 제외한 방식의 선거운동을 금하고 있다. 강 의원 측은 재판 과정에서 "경선운동의 대상이 당원에 한정됐기에 선거법 위반이 아니며, 선관위로부터 ARS 방식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답변도 받아 위법성을 인지하기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당원만 대상으로 하더라도 ARS 경선운동은 법에서 허용하지 않는다"며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또한, "선관위와 정당 사무처에 문의하였다 하더라도 그 과정만으로 법률 착오에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강 의원은 항소했으나 2심에서도 같은 판단이 유지됐고, 대법원 역시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2025-11-20 15:36:11
대구 찾은 정청래 "TK신공항 공자기금 2천795억원 반영 적극 검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민주당 험지' 대구를 찾아 "대구부터 살리고, 회복시키겠다"며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그는 "민주당은 대구 발전의 동반자로서 대구 시민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크하겠다"며 대구경북(TK)신공항 등 대구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당 지도부는 19일 오전부터 대구를 방문해 민주당 대구시당 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최고위회의에 앞서 정 대표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요청으로 김 권한대행과 면담을 가졌다. 이후 최고위회의에서 정 대표는 "김 권한대행은 대구경북(TK) 신공항 공자기금 2천795억원 융자 및 2026년도 금융비용 87억원 반영 등을 요구했고, 이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구 취수원 이전 등 다른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도 지원 의지를 잇따라 밝혔다. 정 대표는 대구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강변 여과 치수 등 실효적인 방안이 조속히 마련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구시에서 요구하고 있는 용역비 25억원 증액 심사도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잘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대로 대구를 대한민국 AI 로봇 수도로 건설하겠다. 또 달성군에 예정돼 있는 로봇 테스트 필드 부분도 많이 신경쓰겠다"며 "(가칭)독립역사관 건립 문제도 적극 진행될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는 최고위회의 이후 수성구에 있는 알파시티로 이동해 입주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2025-11-19 12:12:28
대구시의회 "부정 수급·성추행·블랙리스트…행복진흥원 쇄신 시급"
대구시의회에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진흥원) 운영 전반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수당 부정수급 문제를 비롯해 경영실적 최하위 등급, '희망마을' 성추행 사건 대처, 언론사 블랙리스트 작성 논란 등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기관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재숙 시의원은 "유급병가 임금보전 사업에서 허위청구 등 부정수급 문제가 발생한 데 대한 철저한 재발 방지와 시정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느냐"고 따져물었다. 배기철 진흥원 이사장은 "시간 외 수당 문제를 비롯해 외부 컨설팅을 통해 새 보수체계를 마련 중"이라고 답했다. 이날 산하 노숙인 거주시설인 희망마을에서 발생한 입소자 간 성추행 사건(매일신문 11월 2일 단독 보도)에 대한 부실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하중환 시의원은 "1년에 4차례 이상 성추행이 발생했다. 강력한 조치를 취했으면 반복적으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조치가 미흡했고 안일하게 대처했다"고 비판했다. 배 이사장은 "법상 성추행을 저지른 입소자를 강제 퇴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해명했으나, 김주범 시의원은 "법에 문제가 있다면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대구시에 의견을 제시하고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재우 시의원은 "기관 경영평가와 기관장 평가가 모두 최하위권"이라며 "중앙사회서비스원 평가에서도 리더십, 운영 분야에서 다 점수가 낮다. 불신과 걱정의 눈으로 보는 게 많다"고 우려했다. 하 의원은 언론사 블랙리스트 작성 논란에 대해서도 "모든 건 윗사람이 책임을 통감하고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배 이사장의 답변 태도를 두고도 거듭 문제를 삼았다. 하 의원은 "지금 진흥원 상황이 웃어가면서 대답할 형편이 안 된다"고 지적했으며,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도 "답변할 때 팔짱끼고 하면 안 된다. 충실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2025-11-18 17:03:07
이만규 대구시의장은 지난 16일 달성군 하빈면에 있는 육신사 사당에서 열린 사육신 569주기 추계 향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중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향사의 초헌관(初獻官)에는 이만규 대구시의장, 아헌관(亞獻官)에는 최인돈 박약회 대구지회장, 종헌관(終獻官)에는 하재인 씨가 각각 맡아 제를 봉행했다. 이만규 대구시의장는 "사육신의 올곧은 충절의 정신 기리는 육신사 추계향사 봉행을 올리며, 그들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본받아 살기 좋은 대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신사는 조선 세조때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목숨을 잃은 신하인 박팽년·성삼문·이개·하위지·류성원·유응부 등 6명의 사육신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2025-11-17 16:35:56
[화촉]하병문 대구시의회 의원 딸 재희 양 22일 결혼
▶박경식·김근희 씨 아들 인호 군, 하병문(대구시의회 의원,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4기 회원)·김영애 씨 딸 재희 양. 11월 22일(토) 오후 6시 40분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크리스탈 볼룸홀(대구 북구 유통단지로 80).
2025-11-17 10: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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