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광 기자 kwang623@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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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산 밀로 만든 특별한 라면…'구미라면축제면' 축제서 한정판 첫 선

    구미산 밀로 만든 특별한 라면…'구미라면축제면' 축제서 한정판 첫 선

    구미산 밀가루를 100% 사용한 축제 전용 한정판 라면이 출시된다. 지역 농산물을 국내 대표 가공식품인 라면과 결합해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 관광을 잇는 새로운 시도다. 구미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구미라면축제'를 기념해 한정판 라면 '구미라면축제면'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구미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밀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농심 구미공장에서 총 20만 봉을 한정해서 생산한다. 제품은 얼큰한 소고기장국 스타일의 진한 국물에 신라면 수프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깊은 맛을 살렸다. 여기에 쫄깃한 면발과 표고버섯, 당근, 청경채 등 다양한 건더기를 넣어 식감을 더했다. 사전 시식에 참여한 구미시 관계자는 "신라면 특유의 익숙한 국물 맛에 면발은 한층 더 쫄깃한 식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번 한정판 라면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밀가루 원료를 넘어 라면이라는 완제품으로 탄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익숙한 라면의 맛에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담아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도 담고 있다. '구미라면축제면'은 축제 첫날인 6일부터 행사장 내 '갓랜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총 20만 봉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념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색 라면도 만날 수 있다. 통통무침족발라면과 해물듬뿍크림라면, 버거와함께라면 등 개성 있는 메뉴를 비롯해 당일 갓 튀긴 라면 등을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산 밀가루 100%로 만든 이번 축제 전용 라면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했다.

    2026-11-03 14:51:48

  • 구미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

    구미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

    경북 구미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 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있고,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4개 사회보장전략 아래 30개 세부사업과 4개 지역사회보장 발전전략 아래 16개 세부과업을 추진했다. 특히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한 행복도시' 구현, 구미형 통합 돌봄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 없는 삶 보장, 복지사각지대 Zero, 위기가구 발굴체계 강화, 주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 시민 체감도 향상에 주력했다. 또한 정신건강․자살 예방사업 성과 대상 수상, 지역안전지수 평가 도내 1위,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우수사례 선정(신생아집중치료센터)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을 수립하고 '일터에서 일상까지, 삶의 가능성이 커지는 구미'를 목표로 2027년부터 일자리로 잇는 자립과 소득보장, 생애 틈새를 메우는 촘촘한 돌봄, 관계로 잇는 일상, 고립 없는 안전망, 노동자의 건강한 일상과 일터 조성 등 8개 전략, 48개 세부사업(과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종사자, 그리고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구미형 돌봄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2 13:57:08

  • [2026 김천전국마라톤] 하프코스 여자부 우승 이선화 씨

    [2026 김천전국마라톤] 하프코스 여자부 우승 이선화 씨

    '2026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여자 하프 부문에서 이선화(44)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씨는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차지한 뒤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1시간 25분 41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일주일 전 춘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피로가 채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우승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그는 달리기의 매력에 빠진 뒤에는 수영과 러닝을 병행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새벽에는 수영하고 저녁에는 달리는 등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목표는 풀코스 3시간 이내 완주를 의미하는 '서브3' 달성이었다. 지난주 춘천마라톤에서 목표에 도전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그는 내년에도 새로운 목표를 세워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선화 씨는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몸이 평소보다 무겁고 코스도 힘들었지만, 날씨가 좋아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고 좋은 결과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운동해서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1-01 14:47:24

  • [2026 김천전국마라톤] 이모저모

    [2026 김천전국마라톤] 이모저모

    ◆이웃 지역 단체들의 많은 참가 '2026 김천전국마라톤대회'는 전국 타이틀을 갖고 있는 대회인 만큼 인천을 비롯해 인접한 구미 등에서도 단체 참가가 이어졌다. 특히 코끼리치과, 바른유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등 구미 지역 단체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미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도 참가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돋보였다.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센터, 경북보건대학교 학생, 김천대학교 학생은 급수대, 집결지, 코스 내 차량진입 통제 등을 맡았고,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해병전우회 등은경기장과 코스 구석구석에 배치돼 교통 통제와 주차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6-11-01 14:47:13

  • 구미경찰서, 대대적인 야간 음주단속으로 5명 적발

    구미경찰서, 대대적인 야간 음주단속으로 5명 적발

    경북 구미에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실시한 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에서 운전자 5명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3명은 면허취소, 2명은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됐다. 구미경찰서는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야간시간대에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외근과 광역예방순찰대, 지역경찰 등 20여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기동성이 뛰어난 광역예방순찰대와 지역별 교통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경찰의 협업을 통해 음주운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였다. 특히 상모동과 송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와 음주운전 우려 지역에서 집중 단속을 진행해 총 5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 조우종 구미경찰서장은 "가을철에는 나들이 등으로 이동량이 증가하는 만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도 커진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찰 등 가용 인력을 적극 활용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불시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1 13:41:03

  • 구미 찾은 장동혁

    구미 찾은 장동혁 "흔들리지 않는 역사, 근대화의 국부 박정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30일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어떤 의도를 갖고 역사를 왜곡하려 하더라도 박 전 대통령이 이룬 조국 근대화의 역사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에는 장 대표를 비롯해 정희용 사무총장, 김형동 경북도당위원장, 강명구 의원 등이 동행했고, 구미 갑·을지역 당원 등 100여명은 '장동혁 왕자 구미 방문 대환영'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흔들며 환영했다. 장 대표는 방명록에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잊히지 않는 이름, 흔들리지 않는 역사. 근대화의 국부 박정희'라는 글을 남겼다. 장 대표는 이날 헌화를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과 관련해서 비판의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는 "오늘 방문이 최근 일어난 역사 왜곡 문제에 대해 국민을 대신해 우려와 분노를 표현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영화 '암살자들'에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계시고, 오늘 이 생가 방문이 국민을 대신해서 국민의 우려와 분노를 표현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 사실을 자기들 마음대로 비틀면서 다른 사실은 아예 문제 제기조차 할 수 없도록 '입틀막'하는 그 자체가 역사 왜곡의 시작"이라며 "어떤 의도를 갖고 폄훼하더라도 박정희 대통령이 이룬 조국 근대화역사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장 대표는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에 관한 질문에 "농촌의 현실을 전혀 무시한 농지 전수조사"라며 "만약 이것을 강행한다면 투기를 잡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다른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즉각 중단하고, 농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 다음에 재설계해서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경북 구미의 한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 대표는 낫으로 벼를 베면서 작업을 도왔고,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를 수확하기도 했다.

    2026-11-01 12:42:51

  • 구미시, 복합재난 대비 '2026 안전한국훈련' 실시

    구미시, 복합재난 대비 '2026 안전한국훈련' 실시

    경북 구미시는 지난 27일 구미국가산업단지 3공단 내 케이브이머티리얼즈㈜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 화학물질 저장탱크가 파손돼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경찰·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구미119화학구조대 등 20개 기관·단체와 시민 23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부터 주민대피, 현장 대응 및 수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형 훈련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유출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해 기관별 임무 수행의 적정성, 현장 지휘체계의 작동 여부,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통신체계의 원활한 운영 등 주요 대응 절차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은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현장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또한 구미시는 상황 접수 및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및 본부 가동 결정, 재난안전통신단말기(PS-LTE) 기반 기관 간 통신 일원화, 주민 대피시스템 가동 등 주요 대응 목표를 기준으로 단계별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복합재난은 한 기관의 대응만으로 해결할수 없는 만큼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재난 상황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8 16:20:36

  • 구미경찰서 신평파출소,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 실시

    구미경찰서 신평파출소,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 실시

    경북 구미경찰서 신평파출소는 최근 사회적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체감안전 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2일 신평파출소 및 광평동행정복지센터, 광평자율방범순찰대와 손잡고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지역 사회의 방범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순찰반은 경찰관,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율방범대원 등 총 25명으로 편성됐고, 다중밀집 장소인 이마트구미점 홈플러스구미점, 주민 통행이 잦은 공원, 원룸 밀집 구역, 골목길, 상가 지역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했다. 또한 단순 순찰에 그치지 않고 방범등·CCTV 등 방범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함께 점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펼쳤다. 김건율 구미경찰서 신평파출소장은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이상동기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주체들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빈틈없는 치안 태세를 확립하고, 안전한 구미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7 11:18:50

  • [대통령 기념문화 보유할 때]

    [대통령 기념문화 보유할 때] "부국강병 박정희 정신 계승" 국힘 지도부, 추도식 집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제47주기 추모식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열린 가운데, 박몽용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경북도청 앞 동상 건립 성과를 보고하고 새마을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지난 2024년 12월 5일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 높이 8.2m에 달하는 각하의 동상을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며 "동상 뒤편에 박 전 대통령 시대의 주요 업적과 어록, 역사적 의미를 담은 배경석 8개를 설치해 후손들이 시대를 되돌아보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역사공간으로 조성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동상을 세우는 일에 마음을 다했던 가장 큰 이유는 자라나는 우리 아들 가슴속에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책임을 심어주고,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으로 남아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동상 건립 성과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박 전 대통령 시대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평생을 현장에서 살아온 민초로서, 대립보다는 화합을, 분열보다는 통합을, 비난보다는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일에 여생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또한 "고귀한 유산을 바탕으로 우리의 자녀와 손주들에게 더욱 자랑스럽고 따뜻하며,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당 지도부, 소속 의원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박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겼다. 장동혁 대표는 방명록에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박정희 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립'이라고 썼다. 나경원 의원은 "나라 앞에서는 강철 같던 대통령도 아내를 잃은 밤에는 한 사람의 남편이셨다. 그런데도 북한은 반세기 동안 비극의 책임을 부인하고 왜곡해 왔고 최근 우리 사회 안에서도 이를 음모론으로 오염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비판했다. 또 "왜 저들은 그리도 대통령님을 깎아내리려고 할까. 두려운 것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꿈꾸신 부국강병 대한민국을 저희가 국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숙 의원은 추모사에서 "박 전 대통령께서 일으킨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위대한 성취를 허무는 데는 권력의 무책임한 판단 하나로 충분하다"며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권력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각별히 박정희 정신과 함께 그 역사적 책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 올해는 각별히 더 자애로우셨던 육영수 여사와 함께 더욱 그립다"며 "대한민국이 더 부강해지는 만큼, 국민의 삶의 질도 나아지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6 15:54:42

  • [파독 간호사 60년]구미서 만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파독간호사…60년 헌신 되새겨 [영상]

    [파독 간호사 60년]구미서 만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파독간호사…60년 헌신 되새겨 [영상]

    대한민국 산업화의 공신인 파독 간호사들이 60년의 세월을 넘어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구미를 찾았다. 독일에서 가족과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쳤던 이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는 25일 오후 6시 호텔금오산에서 파독간호사 91명과 박근혜 전 대통령,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파독간호사 독일 파견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기여한 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41만 구미 시민의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파독 간호사 60주년 기념 및 만찬 행사는 파독 간호사들의 6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혁 소개로 시작돼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배 띄워라', '소녀'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의 모습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한 기념영상 상영, 박소향 재독한인간호협회장의 대표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구미 방문은 독일에서 이어진 만남이 고국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달 5일 독일 보트로프에서 열린 파독간호사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한 달여 만에 구미에서 다시 인연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파독 간호사들은 26일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열리는 박정희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영주 일정을 소화하고 독일로 돌아갈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파독 간호사 방문에 맞춰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부 시절 마지막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김 시장은 박 전 대통령의 생일에 축하 화환을 보내고, 사면 당시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박 전 대통령은 김 시장 취임 이후 2024년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돌과 지난해 108돌 기념 문화행사에도 참석해 시민들을 격려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파독 간호사의 자랑스러운 도전과 헌신의 역사를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고, 언제든 고국이 그리울 때 마음 편히 찾아올 수 있는 든든한 고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일어서게 되고 잘 살게 됐고, 그 뒤에는 구미 출신인 훌륭한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이 있었다"라며 "타국에서 살기가 어렵다면 언제든지 고국으로 돌아와 달라"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직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아버지는 모든 것을 바쳐 일하셨고 국민은 아버지와 함께 한강의 기적을 이루셨다"라며 "아버지께서 독일을 방문해 여러분을 만나서 흘리셨던 눈물은 미안함과 고마움이었을 것이며 저도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국을 방문해 주신 파독 간호사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더욱 따뜻한 정을 깊이 느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10-25 19:04:44

  • [파독 간호사 60년] 박소향 재독한인간호협회장

    [파독 간호사 60년] 박소향 재독한인간호협회장 "책임감·성실·사명감 우리가 남길 가치"

    "우리의 역사와 정신이 잊히지 않고 다음 세대에 전해졌으면 합니다." 고국을 방문한 박소향 재독한인간호협회장은 지난 23일 인터뷰에서 파독 간호사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60년 전 낯선 독일 땅으로 건너가 조국의 경제발전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헌신했던 간호사들이 대부분 고령에 접어들면서 이들의 경험과 정신을 후대에 전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우려에서다. 제18대 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1979년 독일에 파견됐다. 지난해 박정희 대통령 서거 46주기 추도식에 이어 올해도 추도식 참석을 위해 고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서는 바쁜 일정 탓에 고향 포항 앞바다의 모래조차 밟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고국에서 보내는 1분 1초가 소중하다고 했다. 현재 재독한인간호협회 정회원은 약 350명이다. 독일 전역에 흩어져 생활하는 회원들은 독거노인과 환자,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직접 봉사에 나서는 것을 비롯해 봉사자와 수혜자도 연결해 현지 복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사명감은 여전히 크지만 세월의 흐름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박 회장은 "지금은 가장 젊은 회원도 72세일 정도로 대부분 고령인 데다가 고국으로 돌아오고 싶어도 부모님이나 형제자매가 세상을 떠나 마땅히 돌아갈 곳이 없는 분들도 있다"고 했다. 이어 "독일에서 오랜 세월 살아왔지만 발전한 고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다"며 "파독 간호사들이 한국에서 한 달 살기와 같은 체험을 할 기회가 마련된다면 고국과의 유대감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 회장이 안타까워하는 것은 파독 간호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파독 간호사의 역사와 독일로 떠나게 된 배경을 사람들에게 일일이 설명해야 할 만큼 이들의 존재와 헌신이 잊혀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파견 60주년을 맞아 90여 명이 기념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뜻깊지만 고령인 회원들이 대부분인 만큼 10년 뒤 70주년에도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며 "파독 간호사들이 살아온 삶과 그 안에 담긴 정신을 지금부터라도 더 많은 사람이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후대에 전하고 싶은 가치로는 책임감과 성실함, 사명감을 꼽았다. 낯선 언어와 문화 속에서도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내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조국의 발전에 힘을 보탰던 파독 간호사들의 삶과 정신이 다음 세대에도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는 뜻이다. 끝으로 박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이끈 산업화의 역사는 대한민국이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그 시절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파독 간호사들의 삶도 함께 기억해 주길 바라며 이러한 역사와 정신을 지켜나가는 데 힘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6-10-25 18:30:00

  • [파독 간호사 60년] 김장호 구미시장

    [파독 간호사 60년] 김장호 구미시장 "파독 간호사 헌신,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할 것"

    "60년 전 낯선 독일 땅에서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친 파독 간호사들의 땀과 눈물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일군 소중한 밑거름이 됐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5일 파독 간호사 초청의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으로 살아온 이들에게 감사와 예우를 전하고, 이들의 헌신과 도전의 역사를 미래세대에 온전히 계승하겠다는 취지다. 구미시는 25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고국을 방문한 파독 간호사 91명 등 170여 명을 초청해 호텔금오산에서 환영 만찬을 열었다. 이번 초청은 지난 9월 독일 보트로프에서 열린 파독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맺은 인연이 계기가 됐다. 당시 현지 행사에 참석한 김 시장은 재독한인간호협회와 인연을 맺고 한 달여 만에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에서 다시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60여 년 전 서독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파독 근로자들이 눈물로 나눴던 역사적 인연을 이어가고 파독 간호사 파견 60주년과 대통령 서거 47주기를 맞아 그분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자 초청을 추진했다"며 "이번 만남이 고국을 위해 헌신한 선배 세대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60~1970년대 독일로 건너간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은 낯선 언어와 문화, 고된 노동환경을 이겨내며 조국의 경제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들이 고국으로 보내온 외화는 경제개발의 밑거름이 됐다. 구미 역시 1969년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수출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김 시장은 "파독 근로자들의 헌신과 구미의 산업화는 각자의 자리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뒷받침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과 구미가 있기까지 희생을 감수한 분들의 삶을 기억하고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산업화 정신을 체계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재단 설립과 역사자료관 제2관 건립을 비롯해 추도식과 탄신문화행사, 리더십 강연, 사진전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와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독일 방문과 이번 추도식을 계기로 맺어진 인연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 "이번 만남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파독 간호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감사와 예우를 이어가겠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도전이 후대에 기억되고 구미가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한 고향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5 18:30:00

  • 구미경찰서, 제81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개최

    구미경찰서, 제81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개최

    경북 구미경찰서는 경찰관들과 협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1주년 경찰의 날을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는 광복과 함 시작된 경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의 치안 유지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헌신해 온 경찰관들과 협력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지역 치안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 행정업무에 협조해 온 김경미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고, 다년간 정보관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공공안녕 유지에 힘써온 장윤철 구미경찰서 치안정보외사과 경감은 근정포장, 김정규 상림지구대 경감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아울러 새내기 경찰관 대표 2명이 경찰 헌장을 엄숙히 낭독하며 국민의 봉사자로 공정하고 의로운 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조우종 구미경찰서장은 "국민과 피해자의 편에서 세심히 살피고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6-10-21 16:15:06

  • 구미힙합페스티벌 24일 동락공원서 개최…김하온·이영지 정상급 힙합가수 총출동

    구미힙합페스티벌 24일 동락공원서 개최…김하온·이영지 정상급 힙합가수 총출동

    경북 구미시가 오는 24일 동락공원 일대에서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구미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J, 싸이키키디, UNEDUCATED KID, 오카시, 키드밀리, KIKO50, 애쉬 아일랜드, 이영지, 김하온 등 국내 힙합 신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스탠딩존이 마련돼 관객들이 아티스트와 호흡하며 공연의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스탠딩존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일반 관람 구역에서는 별도의 영수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시민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공연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참여 방식도 눈길을 끈다. 구미시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수증을 활용한 스탠딩존 입장 제도를 운영한다. 관객들은 19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 소재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실물 종이 영수증을 공연 당일 현장에 제시하면 스탠딩존 입장 팔찌로 교환할 수 있다. 팔찌는 1인당 1회 교환 가능하며, 스탠딩존은 지정석이나 별도의 입장번호 없이 순서대로 입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힙합페스티벌이 청년들에게는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가 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4:00:50

  • 구미시, 베테랑 원스톱민원팀 대통령 표창 이어 '경북 혁신·적극행정 2관왕'

    구미시, 베테랑 원스톱민원팀 대통령 표창 이어 '경북 혁신·적극행정 2관왕'

    경북 구미시가 베테랑 원스톱민원팀 대통령 표창에 이어 경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잇따라 수상하며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2026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대상'과 정부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 지방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 서면심사를 거쳐 분야별 상위 5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고, 최종 순위는 예선심사와 본선 심사위원 평가, 참석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달이 뜨면 더 빛나는 경북 1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사례가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도내 최초로 시비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의원들과 지속적인 면담과 협의를 거쳐 3개 의원이 요일을 나눠 진료하는 '연합 운영 방식'을 구축했다. 단독 운영에 따른 의료진의 부담은 낮추면서도 시민들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행·재정적 기반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8월까지 12개월간 4만3천680명의 소아환자가 야간·휴일 진료를 이용했다. 이 가운데 주말·공휴일 이용자는 2만7천459명으로 62.9%를 차지했다. 정부혁신 분야에서는 'K-라면, 세계를 잇다–산업자원을 관광으로 바꾼 구미라면축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QR 주문·알림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지역 상인과 주민, 기업, 학교, 봉사단체 등이 축제 기획과 운영에 폭넓게 참여했다. 식음존에는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축제 기간 11만2천910개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축제로서의 가능성도 높였다. 성과도 수치로 나타났다. 지난해 구미라면축제에는 35만 명이 방문했고, 직접 매출 9억9천200만 원과 인근 상권 소비 18억7천600만원 등 총 29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과 글로벌 유튜버 등 약 5천 명이 참여하고 해외 언론에도 소개되면서 'K-라면의 도시 구미'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베테랑 원스톱민원팀 대통령 표창과 올해 정부혁신·적극행정 종합평가 최고등급에 이어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더욱 뜻깊다"며 "이는 지난 4년간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1:38:33

  • [의정외전] 김춘남 구미시의회 부의장

    [의정외전] 김춘남 구미시의회 부의장 "권위보다 소통, 책상보다 현장"

    "어머니처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과는 늘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것이 제 방식입니다." 김춘남 구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국민의힘, 상모사곡·임오동)은 구미시의회 첫 여성 부의장이라는 타이틀보다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4선 의원으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 안에서는 동료 의원들을 살피고,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것이다. 김 부의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소통'이다. 일반 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의장단과 의원들 사이의 소통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만큼, 초선 의원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상임위원회별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그는 "부의장이라는 자리가 권위적인 자리가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일상적인 고민도 나누면서 함께 의정활동을 해나가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공무원들과의 원만한 관계 역시 김 부의장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지난 8월에는 5급 사무관 승진 대상 공무원들이 교육받는 전북 완주를 직접 찾아 격려했다. 평소에도 공무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주민들과의 스킨십도 빼놓을 수 없다. 하루 적게는 2건, 많게는 6건가량의 민원을 처리하며 동네 곳곳을 찾아 주민들을 만난다.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불편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그의 의정활동 방식이다. 여성 정치인으로서 걸어온 길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비례대표 의원을 거쳐 지역구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지역구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냉담한 시선을 받았고, 재선에 실패한 뒤 정치를 포기하려 했던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지역에서 쌓은 인연과 주민들의 지지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됐다. 김 부의장은 "정치라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주민들과 맺은 인연과 믿음이 다시 나아갈 힘이 됐다"며 "어려운 순간일수록 현장을 찾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기본에 충실하려 한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으로는 산업단지 활성화와 사곡역 일대 정비, 상모사곡 국민체육센터 조성 등을 꼽았다. 변화가 더딘 사곡역 주변은 경관 개선과 청년 창업 지원 등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내년 착공을 앞둔 국민체육센터 건립도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김 부의장은 "시설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사람이 모이고 지역이 살아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지역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2026-10-20 13:44:23

  • '맛·즐길거리' 풍성 미식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27만명 홀렸다

    '맛·즐길거리' 풍성 미식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27만명 홀렸다

    경북 구미의 대표 축제인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가운데 27만2천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엔, 구미(口味)가 땡긴데이~'를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약 1.5㎞에 이르는 송정맛길을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 도심 속 미식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 기간 송정맛길 곳곳은 음식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행사 종료 때까지 축제 열기가 이어졌다. 구미푸드페스티벌은 특정 음식을 중심으로 한 축제와 달리, 산업도시 구미의 성장 과정에서 전국 각지의 식문화가 어우러져 온 지역적 특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구미'를 아홉 가지 맛을 뜻하는 '9味(구미)'로 풀어내고, 구미농특산물먹거리장터와 삼겹굽굽존, 베이커리카페존, 로컬맛집존, 아시아미식존, 구미당김치맥존, 향토막걸리존, 키즈꿀맛존, 푸드테크&체험존 등 9개 구역을 운영했다. 특히 삼겹굽굽존은 행사 전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으며 음식을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돼 축제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 처음 선보인 전국 코스튬 콘테스트도 눈길을 끌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개성 있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들과 사진을 찍으려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송정맛길 곳곳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한 대규모 음식축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QR 주문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 200여 가지 메뉴를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이 각 부스를 일일이 찾아 메뉴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구미의 다양한 맛과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구미푸드페스티벌을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푸드테크를 연계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문화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미식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9 15:06:23

  • '기초지자체 최초' 구미시, 삼성물산·지역업체 연결해주는 단독 매칭데이 실시

    '기초지자체 최초' 구미시, 삼성물산·지역업체 연결해주는 단독 매칭데이 실시

    경북 구미시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 간 협력업체 등록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지역기업의 대형 투자사업 참여 기회 확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삼성물산&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하고, 삼성물산과 지역 건설업체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지역 건설업체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삼성물산에서는 외주팀과 조달지원팀, 건설안전연구소 등 본사 관계자와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현장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구미에 들어서는 삼성SDS AI 데이터센터는 총 3조원 규모의 대형 투자사업으로, 건설공사에만 약 5천억원이 투입된다. 이 행사에서는 삼성물산 협력업체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등록 절차와 필요 서류, 안전인정제도, 향후 발주계획 등을 안내하고 업체별 1대 1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상담에서 지역업체들은 자사의 시공실적과 전문공종, 기술력 등을 소개하고 협력업체 등록에 필요한 서류와 심사기준, 안전관리 요건 등을 구체적으로 문의하며 삼성물산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다만 이번 행사 참여만으로 협력업체 등록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최종 등록 여부는 삼성물산의 별도 심사와 등록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광역지자체에서는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업체 등을 대상으로 협력업체 등록 설명회나 매칭데이를 진행한 사례가 있지만, 기초지자체에서 건설사가 단독으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업체 등록 관련 매칭데이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했다.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현장 관계자는 "현재 토목공정이 진행 중이며 파일공사와 가설용수는 지역업체가 낙찰받아 참여하고 있다"며 "향후 발주되는 공정에서도 구미시와 협의해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참여업체의 협력업체 등록 진행 상황과 후속 협력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오는 11월 말 삼성물산 본사를 방문해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 간 상생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역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는 총 3조원 규모의 대형 투자사업으로, 구미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이라며 "삼성물산 측에 건설공사의 3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지역기업들도 대기업이 요구하는 품질과 안전 기준에 맞춰 경쟁력을 키우고, 이번 기회를 더 큰 사업에 참여하는 발판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6-10-18 13:51:46

  • 구미시, 경제·정주·공간 3대 혁신 시동…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도 출범

    구미시, 경제·정주·공간 3대 혁신 시동…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도 출범

    경북 구미시가 경제·정주·공간 3대 혁신을 중심으로 민선9기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를 출범시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경제는 키우고, 정주는 편하게, 도시공간은 새롭게' 시는 14일 열린 민선9기 '구미대도약 비전보고회'에서 3대 혁신을 발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경제혁신으로는 '미래 먹거리는 키우고, 골목경제는 살린다'는 목표 아래 반도체·방산·AI·로봇 등 미래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전략을 내놨다. 민선9기 출범 100일 만에 삼성의 19조원 투자를 포함해 총 2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이끌어낸 시는 삼성의 대규모 투자와 연계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통해 산업 성장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아울러 대기업 중심의 투자 확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도 힘을 쏟는다. 지역업체 우선계약과 소상공인 지원을 연계해 산업 성장의 효과가 지역 내 소비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지역업체 우선계약 등을 확대해 나간다. 정주혁신은 교육·문화·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불편을 줄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면지역 농촌 초등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수영·골프·승마 등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귀촌인의 이사비용과 주택 수리비, 임대료 등도 지원해 농촌 정착을 돕는다. 또한 '학력제고 지원사업 2.0'을 통해 지역 고등학교의 맞춤형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과 (재)구미시장학교육재단 출범도 추진한다. 공간혁신으로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 구도심 재생을 통해 도시의 성장 기반을 재편한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와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동구미~의성)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바탕으로 구미~신공항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과 남부내륙철도 연계 KTX 구미역 정차 등도 추진한다. 산업공간도 확대한다. 대한민국 1호 문화선도산단 조성, 장천 일반산업단지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미래산업의 성장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도심에는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밸리를 조성해 청년과 여성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구미역 앞 광장 확장과 지하주차장 조성으로 역 일대를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바꾼다.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 출범 이날 동시 출범한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는 요식·숙박, 유통·서비스, 중소지역업체, 여성·청년창업, 귀농·귀촌 등 5개 분과, 62명의 현장위원과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분기별 토론과 정책 제안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담당 부서의 실행계획 수립과 시책 반영 여부를 점검한다.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25명으로 구성된 협력단은 자문과 지원을 맡는다. 앞서 시는 국 단위 전담조직인 골목상권지원단을 신설하고 산하에 골목경제과와 시장상권지원과를 두는 등 현장과 행정의 연계체계도 마련했다. 김 시장은 "민선9기는 그동안 다져온 산업 성장과 투자유치 성과가 지역 소비와 민생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경제·정주·공간 3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4 15:40:56

  • 1.5km 미식로드로 물든다…'구미푸드페스티벌' 17일 개막

    1.5km 미식로드로 물든다…'구미푸드페스티벌' 17일 개막

    경북 구미 도심 한복판 1.5㎞ 거리가 거대한 식탁으로 바뀐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송정맛길 일대에서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5㎞ 송정맛길은 9가지 테마의 '9味존'으로 구성된다. 구미 농특산물 먹거리부터 지역 맛집이 참여하는 로컬맛집존, 고기 굽는 냄새로 발길을 붙잡는 삼겹굽굽존, 빵과 커피를 즐기는 구미밀가리베이커리&카페존, 다양한 아시아의 음식을 만나는 아시아미식존이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구미당김라거와 치킨을 함께 즐기는 구미당김치맥존, 지역의 술과 정취를 담은 향토막걸리존, 아이들의 입맛과 즐길거리를 모두 챙긴 키즈꿀맛존, 새로운 식품기술과 체험을 만나는 푸드테크전시·체험존까지 더해진다. 키즈꿀맛존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부모는 지역의 맛을 즐기고 아이들은 자신만의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된다.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축제장 곳곳에서 200여 가지의 다채로운 메뉴를 만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 누구와 찾아도 취향에 맞는 음식을 골라 즐길 수 있다. 특히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전문 셰프들의 메뉴 컨설팅도 진행해 축제 음식의 맛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행사를 넘어 1.5㎞ 거리 전체에서 먹고 보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구미의 다양한 맛과 가을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방문객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4: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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