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전하는 공감'… 혜당온빛오케스트라, 장애인식개선 공연으로 지역사회 울림
경북 구미시의 혜당온빛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펼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구미혜당학교 학생과 교사, 사회복무요원, 졸업생 등으로 구성된 혜당온빛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케스트라는 학생과 교사, 사회복무요원까지 함께 단원으로 참여해 공연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인 지원 역할을 넘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며 하나의 오케스트라 구성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이색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매년 학교, 공공기관, 복지기관,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 학생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돼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표현하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단원들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꾸준한 연습과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음악을 통해 진심이 전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사회복무요원은 "학생들과 함께 연습하고 같은 무대에 오른다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소통과 배려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혜당온빛오케스트라는 단순한 동아리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혜당온빛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26-05-21 15:29:02
▶박절자(경자) 씨 20일 별세. 김현경(강명구 국회의원 전 보좌관)·현숙·성해·수정·현주·교정 씨 모친상. 빈소=구미푸른요양병원장례식장 Vip실(경북 구미시 장천면 산호대로 1391). 발인=22일 오전 9시 30분. 장지=1차 구미추모공원, 2차 장천면 상장리선영.
2026-05-21 15:23:24
"선거벽보 훼손 사전 차단" …구미경찰서, 이동형 CCTV 선제 설치 등 선거사범 총력 대응
경북 구미경찰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벽보 훼손 및 불법행위 예방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지역 내 주요 선거벽보 게시지역에 이동형 CCTV를 선제적으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거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동형 CCTV는 선거벽보 훼손, 낙서, 철거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증거확보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지역경찰 및 자율방범대, 광역예방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후보자 신변보호 및 현수막 훼손 방지 등 각종 우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해나갈 방침이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엄정대응, 주요인사 신변보호,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안전한 선거기간이 될수 있도록 구미경찰서 全 기능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14:46:01
'구미 콘서트 취소' 항소전 본격화되나?…이승환 이어 구미시도 항소 가닥
경북 구미시와 가수 이승환 측의 '구미 콘서트 대관 취소' 법적 공방이 항소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913단독(부장판사 박남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판결과 관련해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며, 항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가수 이승환 측도 김장호 구미시장 개인 책임을 묻기 위해 항소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승환과 소속사 드림팩토리클럽, 공연 예매자 100명이 구미시와 김장호 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구미시가 이승환에게 3천500만원, 소속사에 7천500만원을 지급하고, 공연 예매자 100명에게는 각각 15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김장호 구미시장 개인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사태는 구미시가 지난해 12월 예정됐던 이승환의 구미문화예술회관 콘서트를 취소하면서 비롯됐다. 당시 구미시는 촛불집회 등에서 정치적 발언을 해온 이승환 측에 정치적 선동 및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요구했고, 이승환 측이 이를 거부하자 대관을 취소했다. 구미시는 1심 판결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법리적 쟁점을 중심으로 항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김장호 구미시장은 SNS를 통해 "시장이라는 자리는 시민 단 한 명의 인명 참사를 막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는 것으로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으며, 한순간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인명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의 앞자리에 올수 없는 이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가수 이승환 측은 지난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법률대리인의 공식 입장문을 공개하며 항소 제기 사실을 알렸다. 이승환 측은 입장문을 통해 "원고들은 구미시에 대해서는 1심에서 충분한 배상책임이 인정되었다고 판단하여 항소하지 않았고(1심 판결 수용), 김장호씨에 대해서만 구미시의 배상범위에서 연대하여 1억2천485만원을 배상할 것을 내용으로 하여 항소했다"고 말했다.
2026-05-21 14:37:34
[지선 레이더]최광재 구미시의원 후보 "산동의 검증된 일꾼, 해평·장천까지 책임지겠다"
경북 구미시 아선거구(산동읍·장천면·해평면) 무소속 최광재 구미시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1968년생인 최 후보는 산동 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지역 인물이다. 산동고등학교 유치위원장, 산동읍 단체장협의회장을 맡아 지역 현안을 챙겨왔으며, 산동중학교 총동창회장과 오상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 왔다. 특히 최 후보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밀착형 활동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산동읍이 구미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아이들의 통학 안전과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산동읍을 중심으로 해평면, 장천면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균형 발전 구상을 강조했다. 앞서 최 후보는 지역 경제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2019년에는 구미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미5국가산업단지 내 SK그룹 계열사 유치를 촉구하는 '얼음 바스켓 챌린지'에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참여하며 기업 유치 필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최 후보는 "저는 선대 때부터 500년 동안 산동을 지켜온 사람"이라며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말보다 행동으로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며 살아왔고, 그동안의 경험과 진심을 바탕으로 산동 발전은 물론 장천과 해평의 발전까지 함께 이끌어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20 17:13:42
'묵화 역사에 없던 선?'…'기적의 신필' 불리는 대천스님의 붓끝 수행
"호흡을 잠시 멈추고 오직 붓끝으로만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금오산 약사암의 묵연스님(58)이 섬세하면서도 선명한 묵화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백과 느낌 중심의 일반 묵화와 달리 묵연스님의 작품은 현미경으로 자연을 들여다본 듯 정교하고 때로는 그래픽 이미지처럼 선명한 표현이 특징이다. 묵연스님은 "현미경으로 보듯 세밀하게 표현하는 게 제 그래픽 묵화의 특징"이라며 "대체가 불가능한 작업으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창성이 있고 독보적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자로 잰 듯이 간격이 일정한 '그래픽 묵화'는 묵연스님이 자신만의 작업 방식에 직접 만든 용어다. 눈길을 끄는 건 독특한 기법이다. 대부분의 묵화가 크고 작은 여러 붓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묵연스님은 서울 인사동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4만원짜리 붓 한 자루만 사용한다. 붓심 약 6㎝, 전체 길이 23㎝의 붓 상단부를 잡고 오직 붓끝 만으로 작업을 이어간다. 특히 사람 형상을 섬세하게 구현한 '요정' 시리즈는 묵연스님만의 특징으로 손꼽힌다. 묵화에서 구현하기 어렵다는 표정은 물론 눈매와 쌍꺼풀까지 표현했다. 요정의 눈은 두께와 길이가 일정할 정도로 정교하다. 묵연스님은 "미리 구상을 해두기보다 붓이 움직이는 흐름에 맡기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데는 보통 20~25분으로 30분을 넘기지 않는다"라며 "천천히 그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산과 봉우리, 우주, 꽃의 요정 같은 형상이 한 번의 흐름 안에서 완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작업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제 스스로도 어떤 묵화를 그릴지 예측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묵연스님은 작업 시 목적을 두지 않고 종이와 먹, 붓만 준비한 상태로 묵화를 그려나가고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대로 그려나간다. 그렇게 20년 넘게 탄생한 묵화는 무사, 용, 서양여자, 고목과 새, 연인과 연인의 그림자 등이 있다. 묵연스님은 미술을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다. 붓을 잡게 된 계기는 2002~2003년 한 불교방송 출연 시기였다. 매주 녹화를 위해 머물던 오피스텔 생활의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결과는 예상 밖이었고 불과 2년 만에 전시회를 열었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중국·프랑스 등에서 전시를 열었으며, 평론가들로부터 '기적의 신필', '신의 경지'라는 평가도 받았다. 묵연스님은 "손톱만 한 그림도 손 끝의 감각으로 큰 그림처럼 섬세하게 표현하는데 자신이 있다"며"아트페어에 나가도 묵화 작품이 눈에 띄기가 쉽지 않고, 진출 폭과 환경도 열악하지만 세계 미술계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6-05-20 14:32:46
[지선 레이더]신발끈 묶고 결속 다진 구미 국민의힘…"원팀으로 승리" 한목소리
경북 구미에서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갑·강명구 구미을 의원이 잇따라 '원팀' 결집을 강조하며 지방 선거 전 결속 분위기를 강화했다. 구 의원은 "김장호 후보는 지난 4년간 구미시장으로서 구미의 변화를 실질적인 성과로 보여준 후보"라며 "산업과 경제, 도시의 변화와 미래 기반 마련까지 구미 발전의 방향을 분명하게 만들어왔고 '맡겨보니 다르다', '시켜보니 역시 김장호'라는 시민들의 평가가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김장호 후보와 원팀으로 함께하며 구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왔으며, 다시 한번 원팀으로 더 큰 구미의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도 지난 18일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선거캠프에 총결집해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6·3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강력한 원팀 결의를 다졌다. 특히 강 의원은 배우자와 함께 김장호 후보와 배우자의 신발끈을 직접 묶어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끝까지 함께 뛰며 반드시 승리하겠다' 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강 의원은 "이번 선거는 구미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선택"이라며 "흩어진 힘이 아닌 하나된 힘으로, 구미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이어 "원팀으로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정권을 심판하고 , 구미 시민의 기대에 응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이날 방문에는 강명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미시(을) 소속 광역 · 기초의원 후보자들이 참여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미 재도약을 위한 핵심 정책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에게 전달했다.
2026-05-19 17:56:47
'돌 전 아기 키우기 더 든든하게'…구미, 성공 모델인 '0세 특화 돌봄시설' 확대
전국 최초로 눈길을 끌었던 돌 전 아기와 부모를 위한 '0세 특화 공동육아나눔터'가 구미에 확대 조성된다. 구미시는 경상북도 주관 'K보듬 6000 0세 특화반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0세 특화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해 공공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아 돌봄시설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돌 전 아기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사업비 6억6천600만원(도비 2억원·시비 4억6천600만원)을 투입해 0세 특화반 전용 시설을 매입·조성한다. 구미시는 도내 7개 사업 가운데 유일하게 공공운영형으로 선정됐다. 이는 시설 매입과 설치까지 포함돼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달부터 매입 대상지 조사와 건물 매입 절차를 진행한다.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오는 9월 수탁기관 선정과 위탁금 교부를 거쳐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에는 공동육아 환경과 영아의 발달 특성을 반영해 커뮤니티실, 활동실, 수면실, 수유실, 스파실 등이 들어선다. 분유 쉐이커, 보틀워머, 젖병 살균기 등 육아 편의물품과 부모 휴식공간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전국 최초의 '0세 특화 공동육아나눔터'는 이미 지역 대표 돌봄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 고아읍 문성서희스타힐즈 아파트 1층에 조성된 이 시설은 개소 이후 높은 예약률과 이용률을 이어가며 영유아 부모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정식 개소 이후 1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누적 이용 인원은 1천971명에 달한다. 같은 기간 이용자 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94.7%, '만족' 5.3%로 응답자 전원이 만족 이상이라고 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영아기 돌봄 부담은 부모에게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공 돌봄 환경을 확대해 지역에서 함께 키우는 육아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7:56:14
[지선 레이더]정지원 구미시의원 후보 "재선으로 더 크게, 정지원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정지원 국민의힘 구미시의원 차선거구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정 후보는 구포생활체육공원 스포츠 진흥단지 조성 추진, 대백운동장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 및 유휴부지 공원화, 거의1지구 케이블헤드(송전탑) 이설 추진, 구포-다온숲 간 산책길 조성, 금오공대 교내 시내버스 회차, 옥계-경운대 간 시내버스 확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식기세척·살균지원,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후보는 제9대 구미시의회에 등원해 구미시 노동 기본 조례안, 구미시 아동 기본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고, 구미시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간사로 역할을 했다. 정 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시의원 후보가 되도록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반드시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0:46:59
김현경 구미시의원 후보 "양포의 확실한 변화, 결과로 증명하겠다"
김현경 국민의힘 구미시의원 차선거구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복합 커뮤니티 기능의 양포동 신청사 건립 조속 추진, 로컬푸드직매장 4호점 유치, 양포 아이든든 골든타임 보육 환경 구축, 구미첨단전자과학관 건립, 해마루공원 전망대 확장, 다온숲 야생화식물원, 한천 사계절 테라스로드 조성 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국회 4급 보좌관과 구미시을 당협 사무국장으로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은 저만의 강력한 자산"이라며 "말만 하는 정치가 아닌 '결과로 보여주는 행정'으로 양포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현안을 국회, 그리고 구미시청과 강력하게 연결하는 '황금 가교'가 되겠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그러나 일 하나만큼은 야무지고 확실하게 해내어 오직 결과로만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8 14:03:24
김종화 구미시의원 후보 "젊은 체력과 실행력으로 주민 곁에서 끝까지 뛰겠다"
김종화 국민의힘 구미시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전 문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전 문성10리 이장을 지내고, 현재 국민의힘 구미시을 청년위원장과 경북도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고아읍 청년회장, 현일고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후보는 "제 자녀가 조금 더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지역 활동이 어느덧 주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의 후보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에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고아읍, 청년이 머무는 고아읍, 주민 목소리가 살아있는 고아읍을 만들겠다. 젊은 체력과 실행력으로 주민 곁에서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바쁜 가운데 귀한 걸음을 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를 무거운 책임감으로 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 곁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8 14:03:15
경북 구미시가 지난 16일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전통 불교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등축제는 체험부스와 노래자랑, 문화공연, 봉축법요식, 연등행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법요식에 연등행렬이 펼쳐졌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연등축제는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문화행사"라며 "연등의 밝은 불빛처럼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평안과 희망이 가득하길 바라며, 이번 축제가 서로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18 13:52:38
구미 선산출장소, 옥성면 고령·독거 복숭아 농가 3개소 일손돕기 실시
경북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15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고령·독거 복숭아 농가 3곳을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를 비롯해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농식품산업과, 축산과, 산림과 등 직원 60여명이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작업 등에 참여하여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인건비 부담이 컸는데 직원들이 도와주니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에도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고 했다. 박은희 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13:58:00
조순자 개혁신당 구미시장 후보 "입보다는 귀를 열고, 말보다는 발로 뛰겠다"
조순자 개혁신당 구미시장 후보가 14일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개혁신당 후보로 등록했다. 조 후보는 "입보다는 귀를 열고, 말보다는 발로 뛰며 여러분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며 "조순자의 진심이 구미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끝까지 정직하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는 "저는 설레는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구미시장 후보자 등록을 마쳤고, 서류 한 장 한 장에 담긴 무게가 곧 구미 시민 여러분의 염원이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후보자 등록은 단순히 선거에 나가는 절차를 넘어, 우리 구미의 변화를 갈망하는 여러분의 목소리에 제가 직접 행동으로 답하겠다는 공식적인 약속"이라며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평범한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구미를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직 그것만을 생각하며 뛰겠고, 오직 구미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4 15:42:26
구미시 간부공무원 현안 해결 위해 경북도청 총출동… '구미DAY' 실시
경북 구미시가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의 현장 중심 협력 강화에 나섰다. 구미시는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구미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미 DAY'는 기존의 서류 중심 협의 방식에서 벗어나 간부공무원과 실무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방향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현안 해결형 소통 행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경북도청을 찾아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구미시는 이번 방문에서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동구미역 신설 및 대구경북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공공기관 유치 ▷방위산업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 ▷AX 실증산단 구축 ▷구미 창업도시 조성 ▷대성지 둘레길 조성 등 지역 미래 성장과 직결된 핵심 사업들에 대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은 구미시 22개 부서가 도청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40여 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사업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구미시의 설명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구미의 미래 성장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북도와의 긴밀한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적극 협력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구미시 공직자들이 주요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직접 도청을 찾아준 데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구미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4:49:49
[지선 레이더]김장호 국민의힘 구시미장 후보 "구미 경제의 새로운 지평 열 것"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가 14일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구미시장으로서 41만 구미시민의 기대에 만족을 드리기 위해 운동화를 신고 최선을 다해 뛰었다"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가장 많이 찾은 대구 경북 단체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와의 원팀을 강조하면서 "성큼 다가온 AI 시대를 준비하고 농촌과 지방소멸을 막아내야 할 과제 등 해결할 숙제들이 아직 산적해 있다"며 "행정 전문가로서 구미시민의 열망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기업 반도체 팹공장·국방반도체 클러스터·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전에 전력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해 구미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4 14:04:59
'공단도시의 반전'…구미, 365일 웃음 가득한 관광도시로 대변신
경북 구미시가 산업도시라는 이미지를 넘어 지역 고유의 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콘텐츠로 관광객 유입 효과를 끌어내고 있다. 먹거리·축제·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도시로 변화하면서 외지인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는 흐름이다. ◆대박 난 라면축제 13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 지역 내 각종 축제 방문객 수는 총 100만명을 넘어섰다. 축제를 찾기 위해 구미를 방문한 외지인 수도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하는 등 관광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구미라면축제가 꼽힌다. 시는 구미에 국내 최대 규모 라면 생산공장이 위치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역 특화 콘텐츠로 연결했다. 지난해 제4회를 맞이한 구미라면축제는 35만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첫 회와 비교하면 약 23배 증가한 규모로 외지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4만5천명으로 나타나 외지인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장에서는 이색 라면 요리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야간 콘텐츠 등을 운영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외지에서 온 방문객들은 구미 라면축제를 방문해 이색 라면을 먹고, 긴 뒤 갓 튀긴 라면을 박스로 사서 가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또다른 대표 음식 축제인 구미푸드페스티벌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가 1980~90년대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전국 각지 인구가 유입되며 다양한 음식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도시인 점을 활용해 전국 음식과 지역 상권을 연결한 축제를 기획했다. 그 결과 지난해 축제 전체 방문객은 첫 회 대비 5.84배 증가했으며, 외지 방문객 수도 2024년 대비 35.6% 늘었다.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 참여 폭도 확대되면서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MZ 겨냥한 다양한 문화행사 시는 이 밖에도 낭만야시장, 힙합페스티벌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잇달아 선보이며 도시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있다. 지산샛강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관광 자원화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이곳은 과거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이었지만 큰고니 도래지라는 생태적 특색을 살려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월 평균 2만3천여명이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공간을 도시숲으로 바꾼 '구미 다온숲'도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최대 규모 수국 명소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은 4만명에 달했다. 다온숲에는 수국 42종 3만4천여본이 식재돼 있으며, 이 외에도 77종 56만본 규모의 수목과 초화류가 조성돼 4계절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올해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조각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조각페스티벌도 새롭게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과 브랜드를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이 구미에서 시작했다는 점에 착안해 시는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24년 교촌치킨 1호점 일대 약 500m 구간에 '교촌1991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으며, 올해는 교촌에프앤비㈜와 함께 교촌1991 문화거리 조성도 추진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만의 이색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구미를 낭만도시, 재미있는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도시의 매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4:26:12
기업을 잘 돼야 지방 곳간도 풍족…법인지방소득세로 본 포항 구미
경북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포항과 구미의 법인지방득세 세입 흐름은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이 지방 재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결국 지방이 살려면 기업을 유치해야 지방 곳간이 살이 찌는 셈이다. 동시에 기업 실적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가 등락 폭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올린 이듬해인 2022년 포항시 금고에는 사상 유례없는 세금이 쏟아졌다. 그 해 포항시 법인지방소득세 징수액은 1천491억원. 전년 461억원에 비해 무려 3배가 넘는 폭등이었다.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포스코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철강 수요 회복과 제품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 9조2천38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 연간 영업이익 9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08년 7조1천739억원을 13년 만에 경신한 기록이었다. 2022년 포스코에서 납부된 법인지방소득세는 무려 1천71억원이었다. 포스코가 납부하는 지방세는 포항시 총 세수 중 10~30%를 차지한다. 그러다가 2023년 법인지방소득세는 767억원으로 급락했다. 포스코는 2023년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 27.2% 감소한 탓이다. 게다가 2022년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라는 재난을 겪으며 생산과 판매 차질이 겹쳤다. 냉천 범람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액은 1조3천억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방의 곳간이 지역 기업의 실적에 따라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스코가 수소환원제철 전환, 2차전지 소재 등 미래 사업 투자를 병행하고 있고, 에코프로 등 배터리 소재 기업들도 포항에 기반을 두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세수 다각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구미는 전국 최대 전자·IT 제조업 기반에 반도체·방산 산업까지 갖춘 산업도시 특성상 기업 실적 변화가 세수 증감으로 직결되는 구조다. 실제 구미시의 연도별 법인지방소득세 세입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775억원, 2019년 1천399억원, 2020년 894억원, 2022년 1천420억원, 2024년 500억원 등 등락의 폭이 매우 컸다. 이 같은 세입의 큰 편차에는 삼성전자의 영향이 크다. 업황이 호황일 때는 법인지방소득세 세입의 30~40% 수준까지 비중이 올라가는 반면,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법인세가 0원인 경우도 존재해 전체 세입이 크게 감소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연도별 세입 편차가 존재하지만 구미의 최근 10년간 법인지방소득세의 연평균 세입은 1천억원 수준에 달한다.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제조업 기반이 탄탄하게 형성돼 있어 경기 변동은 크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세입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는 이유다. 특히 계산이 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세입으로 도시 운영과 중장기 재정 계획 수립에도 비교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미시 관계자는 "중동 전쟁 장기화 등 대외 변수도 지켜봐야 하지만 삼성전자의 역대급 실적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내년도 법인지방소득세는 최근 10년 중 최고 수준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구미 사례는 결국 기업 유치와 첨단 산업 경쟁력이 지방 재정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경기에 따라 세수 변동은 있겠지만 산업 기반이 탄탄한 지역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세입 확보가 가능해 연간 재정 계획 수립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2026-05-12 16:42:06
이승환 공연 취소 판결 후폭풍…'김장호·장세용' 공방 격화
가수 이승환의 구미 공연 취소를 둘러싼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이 지역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와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간 공방이 달아오르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8일 입장문을 통해 "이승환 측은 김장호 개인과 구미시 양측에 2억5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재판부는 김장호 개인에 대한 배상 책임이 없음을 판결했다"라며 "구미시의 책임에 대해서도 이 사건을 둘러싼 제반 사정들을 참작해 일부만 인정하는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시장으로서 시민의 안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법률 자문을 거쳐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반면 장 후보 측은 9일 '법원이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는 성명서를 내며 김 후보를 비판했다. 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번 판결은 김장호 시장의 오만하고 편협한 행정이 구미시에 얼마나 큰 손실을 입혔는지를 보여주는 '행정 참사'의 기록"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길바닥에 뿌리게 만든 김장호 시장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이틀 전 집회에 참석하고 정치적 소신 발언을 하였다는 이유로 서약서를 강요하고 대관을 취소한 독단적 결정의 대가를 왜 시민들이 치러야 하냐"라며 "구미시를 검열의 도시, 문화 불모지로 추락시킨 국가적 망신이다"고 비판했다. 한편, 법원은 지난 8일 구미시의 가수 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와 관련해 구미시가 이승환과 공연 예매자들에게 총 1억2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이 씨 측은 팬 100여 명과 함께 구미시 및 김 시장 개인을 상대로 2억 5000만원 상당 손해배상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김 후보 개인에 대한 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2026-05-11 17:25:02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전 직원이 일손돕기 현장을 찾았다. 직원들은 마늘 종 제거 작업에 손을 보탰다. 김동희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원장 직무대리는 "일손이 귀한 농번기에 우리 직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1 15: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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