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광 기자 kwang623@imaeil.com

기사

  • 금오산도립공원 수점동 '공원마을지구'로 전환…주민 생활과 주거환경 개선 전망

    금오산도립공원 수점동 '공원마을지구'로 전환…주민 생활과 주거환경 개선 전망

    경북 구미시는 금오산도립공원 내 공원구역 및 공원계획 변경을 통해 수점동 일대 '집단시설지구'를 '공원마을지구'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공원마을지구로 변경되면 자연공원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주거용 건축물과 생활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주택 신축과 개량은 물론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여건도 마련돼 주민들의 정주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특히 이번 계획 변경에서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은 공원구역으로 추가 편입하고, 보전 가치가 낮거나 공원 지정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지역은 해제하는 등 도립공원 경계 전반에 대한 조정이 이뤄졌다. 이번 공원계획 변경은 경상북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금오산도립공원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가 반영됐고, 지난 12월 15일 '금오산도립공원 공원구역 및 공원계획(변경) 결정'이 고시되면서 확정됐다. 앞서 수점동 일대 집단시설지구는 지난 2005년 7월 지정 이후 민간 주도 개발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지정 취지가 점차 퇴색됐다. 공원 관리와 관광·편의시설 위주로 설치 가능 시설이 제한되면서, 거주 주민들은 주택 신축과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어 왔고 생활 불편도 장기간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산의 자연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공원 안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일상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하고, 공원과 마을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1 16:15:59

  • <신년호 기초단체장 경북판세>구미시장

    <신년호 기초단체장 경북판세>구미시장

    내년 구미시장 선거를 앞둔 구미 지역은 아직 큰 움직임 없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후보 윤곽이 일찍 드러났던 과거 지방선거들과는 달리, 뚜렷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않으면서 지역 정가도 관망세가 짙다. 국민의힘에선 김장호 구미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현직 프리미엄과 인지도, 시정 연속성을 앞세워 무경선 공천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거론된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당내 후보가 난립하며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경험을 재현하기 위해 물밑 준비에 나서고 있다. 당시 정권 교체 흐름과 지역 변화 기대감을 발판으로 승리를 거뒀다. 현재 후보로는 장세용 전 구미시장과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장 전 시장이 다시 출마할 경우 지난 2022년에 이어 '전·현직 시장 리턴매치'가 성사된다. 다만 지방선거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구미 출신의 또 다른 인물이 나올 가능성도 열려 있다.

    2026-01-01 06:30:00

  • 대광건영·구미소방서, 건설현장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대광건영·구미소방서, 건설현장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대광건영과 구미소방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 A10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단열재 보관, 난방기기 사용, 화기 취급 증가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화재 유형을 반영해 기획됐다. 단열재 보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초기 진압에 실패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전 인원의 즉각 대피, 집결지 인원 파악, 소방당국 출동 및 현장 지휘권 이양까지 실제 상황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 공지 없이 불시로 실시돼, 화재 발생 시 현장 구성원의 초기 대응 능력과 비상 조직의 역할 수행, 소방차·구급차 진입 동선 확보 및 차량 유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종료 후에는 구미소방서 해평119안전센터 주관으로 소화기 사용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실습, 훈련 전반에 대한 강평과 개선사항 공유가 이어져, 현장 근로자가 직접 체득하는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정석대 구미소방서 해평119안전센터 센터장은 "건설현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과 소방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8:11:18

  • '노쇼사기 주의보'…구미 자영업자 피해 100여 건·피해금액 20억원

    '노쇼사기 주의보'…구미 자영업자 피해 100여 건·피해금액 20억원

    자영업자들을 노린 노쇼사기가 경북 구미 지역에서 잇따르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사칭 통해 대량 주문을 가장한 뒤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지역 자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0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공공기관·군부대 사칭을 넘어 정비업체·대형마트·유통업체 등을 사칭한 피해가 12월 말 기준 100여 건이 접수됐고, 피해금은 약 20억원에 달한다. 피해 업종은 음식점과 인쇄업체, 물품 납품업체 등 자영업 전반에 걸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쇼사기는 공공기관·군부대·선거정당·기업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물품대리구매를 빙자해 자영업에 종사하는 지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수법이다. 대량 주문을 요청한 뒤, 물품 대리구매나 특정 업체 이용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급하게 필요하다', '기관 내부 규정상 지정 업체에서만 구매해야 한다'는 수법을 이용했다. 특히 최근에는 기관 직원인 것처럼 보이도록 가짜 명함을 제작해 전달하는 수법까지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위 명함을 내세워 신뢰를 얻은 뒤 거래를 성사시키는 방식이다. 또한 일부 피해자들에게는 실제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양식을 본뜬 계약서와 공문이 전달됐고, 기관 로고와 직인 이미지가 삽입된 공무원증 사진까지 함께 제시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7월에는 구미 지역의 한 업체가 구미시청 직원을 사칭한 노쇼사기에 속아 약 3천만 원의 피해를 입은 사례도 발생했다. 당시 사기범은 시청 소속 직원인 것처럼 접근해 물품 납품을 요청한 뒤, 대리구매를 요구하고 돈을 입금받은 뒤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범인이 제안한 거래 방식이 실제 관공서와 업무를 진행할 때의 절차와 매우 흡사했고, 결재 과정이나 납품 방식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의심하기 어려웠다"며 "명함도 받고, 물품에 대해서도 상당히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어 시청 관계자를 믿고 거래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구미에서 발생한 사건들의 공통점도 드러났다. 최초 연락은 지역번호가 아닌 010 휴대전화 번호로 걸려왔으며, 공식 유선번호나 공공기관 대표번호는 사용되지 않았다. 경찰은 노쇼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의심되는 대량 주문은 해당 기관 대표번호로 직접전화해 확인 ▷문자 등을 통해 전송 받는 공문서, 명함, 사업자등록증 등에 대해 진위여부 확인 ▷취급하지 않는 물품 대리구매 요청 거절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찰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노쇼사기 예방을 위해 홍보 영상을 자체 제작하는 등 집중적인 예방 홍보 활동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주환 구미경찰서 수사1과장은 "공공기관은 절대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거나, 문자로 명함이나 공문을 보내지 않는다"며 "노쇼 사기가 의심된다면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2025-12-30 15:49:10

  •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2년 연속 10억원·누적 348억원 달성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2년 연속 10억원·누적 348억원 달성

    (재)구미시장학재단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장학기금 조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장학기금 기탁액은 2년 연속 10억원을 넘어섰으며, 누적 기탁액도 총 348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에 공감한 시민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다자녀,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등 다양한 유형으로 장학생 335명을 선발해 총 3억9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지역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해당 사업은 최근 3년 이내 지역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거나 창업을 유지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19명에게 1인당 12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해 79명을 선발하고 1인당 150만원씩 총 1억1천8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초기 사회 진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기업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산업 구조와 연계한 맞춤형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기탁자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넘어 지역 교육 정책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5:39:40

  • 구미시, 25개 읍면동 대상 '우리동네 온(溫)데이' 현장소통 마무리

    구미시, 25개 읍면동 대상 '우리동네 온(溫)데이' 현장소통 마무리

    경북 구미시는 올해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미시장 우리동네 온(溫)데이' 행사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구미시장 우리동네 온(溫)데이'는 김장호 구미시장이 읍면동을 방문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별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행사다.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 기관장과 자생단체 대표, 이통장, 지역 주민 등 이 참여해 주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역별 특성과 실질적인 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단순 청취를 넘어 해결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250건으로, 교통과 도시 인프라 개선, 주거·생활환경 정비, 문화·체육시설 확충, 복지 및 정주 여건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사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을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읍면동에 안내하여 시민과의 소통이 실질적인 시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 구미의 방향이다"며 "제기한 현안에 대해서는 시 차원에서 신속히 검토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5:26:03

  • 구미 브랜드 웹툰 3연속 흥행…'록주의 거리' 115만 뷰 돌풍

    구미 브랜드 웹툰 3연속 흥행…'록주의 거리' 115만 뷰 돌풍

    경북 구미시의 세 번째 브랜드 웹툰 '록주의 거리'가 조회수 115만뷰를 돌파하며 브랜드 웹툰 3연속 흥행 성과를 이어갔다. 이는 앞선 작품들의 기록을 뛰어넘은 수치로, 구미시 문화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록주의 거리는 신인 걸그룹 리더가 여성국극단 창립 시기인 1948년으로 타임슬립해 명창 박록주를 만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악과 K-POP이라는 이질적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결합해 주인공의 리더십과 팀워크, 성장을 서사적으로 풀어냈다. 웹툰 후반부에는 구미의 관광명소와 지역 정보를 함께 소개해 콘텐츠성과 지역 홍보 효과를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웹툰 전개 속에 구미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도시가 기억되는'구조를 완성한 점이 특징이다. 앞서 구미시는 2023년 '오! 록주'(조회수 85만뷰, 평점 9.8점), 2024년 구미 라면축제를 소재로 한 '구뮈쉬 라메르 영애는 라면을 끓였을 뿐인데!'(조회수 94만뷰, 평점 9.9점)를 선보이며 브랜드 웹툰의 가능성을 보여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웹툰이 많은 독자의 관심을 받은 것은 문화콘텐츠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특화 문화콘텐츠가 지역 홍보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9 15:01:32

  •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미 분관 유치에 '청신호'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미 분관 유치에 '청신호'

    경북 구미시에 민국 산업화 역사를 조명할 국립문화기관 구미 분관 유치 가능성이 커졌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국립박물관 지역분관 건립(구미 포함)과 관련한 '박물관 타당성 계획수립' 예산 10억원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국회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문체부가 지난 3월 발표한 핵심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의 후속 절차로,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지역분관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미산업화역사관)'의 구미 유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구미산업화역사관 예정 부지는 공단동에 위치한 ㈜방림 구미사무소 부지로, 시는 최근 방림과 매입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올해 3월 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한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 부지이며, 문화시설을 비롯해 첨단산업시설, 랜드마크와 기반시설, 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역사관이 건립되면 산업단지 내 역사 테마 공간 조성, 한국 경제 성장 과정 재조명, 산업화 성과의 위상 정립을 비롯해 산업과 문화를 결합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게 구미시의 설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산업화역사관이 조성되면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서 구미의 정체성이 더욱 분명해지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9 14:46:59

  • '씨름으로 교육·치안 잇다'…김영수 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사무국장 '3관왕'

    '씨름으로 교육·치안 잇다'…김영수 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사무국장 '3관왕'

    김영수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사무국장이 29일 국가무형문화유산 씨름의 가치 보전과 대중화에 성공하며 경북도와 경찰 등으로부터 표창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김 사무국장은 씨름을 통한 교육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표창패,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감사장, 구미경찰서 서장 감사장을 연달아 수상하며 공익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김 사무국장은 올해 '대한민국 경찰청과 함께하는 씨름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로서 '샅바는 잡고, 범죄는 놓아라'는 슬로건 아래 씨름을 활용한 참여형 범죄예방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대한체육회와 구미시청씨름단, 구미경찰서, 개그맨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구미 광평중학교 전교생 208명을 대상으로 한 '씨름수업 연계 범죄예방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교육 모델로 큰 호응을 얻고, 청소년 범죄 예방 콘텐츠로서 높은 교육적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촬영 및 기록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고, 대한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돼 씨름과 범죄예방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사무국장은 지난 2023년에는 '주한미군 씨름 프로젝트' 총괄 책임을 맡으면서 주한미군 및 카투사 장병들이 한국 전통문화인 씨름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을 성공적으로 마련한 바 있다. 김영수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사무국장은 "올해만 세 번의 큰 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됐는데, 이 모든 성과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뜻을 모아 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씨름을 통해 더 큰 공익과 나눔,그리고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9 14:46:32

  • 구미시, 생활쓰레기 '주 7일' 상시 수거 시행

    구미시, 생활쓰레기 '주 7일' 상시 수거 시행

    경북 구미시가 2026년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체계를 기존 주 6일에서 휴무 없는 365일 상시 수거체계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1995년 생활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30년 만에 이뤄지는 제도 변화로, 시민들은 배출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몰 후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게 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상가 밀집 지역과 주택·원룸가를 중심으로 쓰레기 적치, 악취 발생, 거리미관 저해 등 불편이 반복돼 왔지만, 상시 수거체계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365일 수거체계 전환에 맞춰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력과 차량 운영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안정적인 수거가 이뤄지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한 올바른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대시민 홍보를 병행하며, 배출시간인 일몰 후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의 시간 준수를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65일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전환은 시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깨끗한 도심 거리미관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5-12-28 13:58:23

  • '시정 서비스 한곳에'…구미시, 모바일 앱포털 개시

    '시정 서비스 한곳에'…구미시, 모바일 앱포털 개시

    경북 구미시가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구미시 모바일 앱포털'을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 28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모바일 앱포털에는 구미사랑상품권, 구미IN카드(다둥e·청년VIP), 먹깨비, 구미브랜드콜, K맘택시, 구미 함께 살피미 등 6개 모바일 앱 서비스와 대표포털, 통합예약, 시민간편인증, 문화관광, 생활지도, 일자리경제, 복지로, 구미팜 등 8개 웹 서비스가 연계돼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구미시 공식 SNS 7개 채널도 포털에 연결돼 있다. 카드뉴스 제공 기능과 민원 대기 현황 안내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정보도 함께 포함된다. 복잡한 메뉴 구성은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을 적용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구미시 모바일 앱포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모바일 앱포털 구축으로 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앱과 웹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8 13:58:12

  • 구미시, 내년 농업·농촌 예산 1천858억원 편성…역대 최대

    구미시, 내년 농업·농촌 예산 1천858억원 편성…역대 최대

    경북 구미시가 산업도시로서의 성장 기반 위에 농업 혁신을 도시 전략의 중요한 축으로 삼은 가운데, 농촌 경쟁력 강화와 농업·농촌 구조적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구미시는 내년도 농업·농촌 분야 본예산을 1천85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잘사는 농촌'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는 향후 도시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농업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산업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과 농업 생산 기반 확충, 먹거리 유통 구조 혁신, 미래형 축산 환경 조성, 산림을 활용한 휴식·치유 기능 강화 등에 중점 투자해 농업·농촌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 우수농산물 생산 지원(321억원) ▷농촌 복지지원 및 청년농 육성(117억원) ▷멜론 등 원예작물 경쟁력 강화(26억원) ▷재해예방 및 수리시설 보강 (44억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282억원)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271억원) ▷반려동물 실내외 놀이터 조성(50억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322억원) 등이다. 시는 이번 농업·농촌 분야 예산 확대를 계기로 농촌을 지원의 대상이 아닌 성장의 주체로 전환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업과 농촌은 구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떠받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예산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6 14:05:26

  • 구미시, 총사업비 175억 확보로 오동제2구교 120년 만에 확장 개량

    구미시, 총사업비 175억 확보로 오동제2구교 120년 만에 확장 개량

    경북 구미시는 장흥마을의 숙원사업인 오동제2구교 노후 철도횡단박스 개량 사업이 국비 보조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확정된 사업은 기존 철도횡단박스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폭 10m, 높이 4.5m 규모로 대폭 확장하는 개량공사가 핵심이다. 총사업비 175억원(국비 131억2천만원, 시비 43억8천만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통행 환경 개선과 상시 진입이 어려웠던 소방·응급·대형차량의 통행이 가능해져 마을 안전 체계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이곳은 마을로 드나드는 유일한 출입로가 폭 3.4m, 높이 3.9m의 철도횡단박스에 한정돼 차량과 농기계의 교해이 불가능했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구자근 국회의원의 지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의결 과정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비를 얻게 됐다. 국비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입되며, 설계·인허가 등 행정절차와 공사를 약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이 확정되기까지 다양한 기관의 협의와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됐다"라며 "사업 절차는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2-25 15:11:20

  • 구미, IB 교육으로 공교육 혁신 시동…'미래교육 모델' 구축

    구미, IB 교육으로 공교육 혁신 시동…'미래교육 모델' 구축

    경북 구미시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을 중심으로 공교육 혁신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봉곡초등학교, 구미원당초등학교, 도송중학교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IB 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시와 교육지원청, 학교가 함께 참여한 IB 교육 공식 협약이다. 국제 바칼로레아(IB)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국제교육재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 5,000여 개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다. 학생 주도의 탐구 학습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국제적 소양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암기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교육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행정과 교육 현장이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구미형 미래교육 모델'의 출발점으로 고려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중등 단계에서 IB 교육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교실 수업의 변화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고등학교까지 IB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교육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정성현 구미부시장은 "IB 교육 도입은 구미 미래교육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가 지역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5 14:40:03

  • [단독] 구미 '유망 향토기업' 회생 신청…확인된 협력사 피해액만 221억원

    [단독] 구미 '유망 향토기업' 회생 신청…확인된 협력사 피해액만 221억원

    구미5산단에서 유망 향토기업으로 꼽히던 A사가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해 지역 경제가 충격에 빠졌다. 대금을 받지 못한 19개 협력업체가 줄줄이 도산 위기에 내몰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확인된 피해 규모만 220억원대로 추산돼 지역 제조 생태계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24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A사는 지난 9일 대구지방법원에 회생 신청서를 냈다. 법원은 지난 16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 때까지 빚을 갚거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 결정으로 모든 채무가 동결되면서 협력사들은 납품 대금을 전혀 받을 수 없는 고립무원 상태가 됐다. 현재 법원에 등록된 채권자만 156명에 달한다. 협력업체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집계 결과 장비 턴키 제작과 부품 가공을 맡은 주요 19개 협력사의 피해 금액만 약 221억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비대위는 금융권 담보 대출 등을 모두 합하면 전체 부채 규모가 700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세한 하청업체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한 개인 사업자는 15억원의 빚을 떠안게 돼 회사가 존폐 기로에 섰다. 협력사들은 이번 사태가 A사 측이 '의도적으로 기획 부도를 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회생 신청 직전까지의 행보가 석연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협력사 관계자들은 "A사가 제품이 완성되지 않았는데도 강제로 입고를 독촉했고 입고가 끝나자마자 문을 닫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대금 결제일에 맞춰 3개월짜리 단기 어음을 발행해 부도 시점을 조절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피해 업체들은 지난 23일 'A사 피해 협력사 비상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비대위는 원청인 대기업 B사에도 책임을 묻고 있다. 비대위는 이번 사건이 전자어음 제도의 불합리함과 회생 제도의 맹점을 악용한 사례라고 꼬집었다. 원청의 부도 피해를 하청업체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구조인 데다, 회생 신청을 통해 부채의 최대 90%를 탕감받으려는 꼼수라는 것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앞으로 법원에 회생 신청 기각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내고, 잠적한 경영진을 사기죄로 형사 고소하는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사 측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답변하기 어렵다"며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5-12-24 18:44:28

  • [인사]구미시

    [인사]구미시

    ◆구미시 〈4급 승진〉 ▷하천과 전천수 〈5급 승진〉 ▷노동복지과 이중호 ▷체육진흥과 김수연 ▷민원봉사과 정영석 ▷장애인복지과 장영희 ▷시립중앙도서관 류정숙 ▷감염병관리과 강영희 ▷도시계획과 장영재 ▷수도과 강민구

    2025-12-24 16:54:15

  • 서울대 수시 합격 6명 배출한 김우석 오상고 교장

    서울대 수시 합격 6명 배출한 김우석 오상고 교장 "진학 체계 의미 있게 작동"

    경북 구미 오상고등학교가 입시 명문고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고 기준 대구경북에서 서울대 수시 합격자 수로 부동의 1위다. 전국 기준 8위다.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합격자는 6명. 원자핵공학, 자유전공, 사회학, 종교학, 불어불문학, 지구과학교육 등에 입학했다. 지난해 서울대 수시 합격자 7명에 이어 올해도 성과를 내면서 학교 측은 고무된 표정이다. 김우석 오상교 교장은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학교 차원의 일관된 진학지도 체계가 덕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서울대 합격자 수라는 결과보다, 학교의 진학지도 시스템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정 해의 성과가 아니라, 선생님들의 헌신과 학교 차원에서 쌓아온 과정이 누적된 결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고의 진학지도 핵심은 학교 전체가 참여하는 협업 구조다. 특정 교사나 일부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교원이 '학생 한 명의 성장'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공유하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 오상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오상고는 경북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에 위치한 사립고로,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았다. 기존 오상교육재단 창립자의 아들인 고(故) 김윤환 전 국회의원과 김태환 전 국회의원이 중앙 정치 무대 활동과 함께 지역 교육에도 큰 역할을 하면서 명문사학으로 불렸다. 잠시 대학 진학에 주춤한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 10년 간 서울대 등 수도권 대학에 입학생을 대거 배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 교장은 "담임과 교과 교사가 분리되지 않고 학생부, 수업, 상담, 면접 지도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운영해 온 점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오상고는 대입 전형 트렌드와 대학별 평가 요소를 면밀히 분석해, 서울대 수시 전형에 요구되는 학생부 관리와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내신 최상위권뿐 아니라 2점대 중반 학생들까지 합격으로 이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전력을 다해 지원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됐다. 불필요한 업무는 줄여 학생 지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매년 달라지는 대입 제도에 맞춰 교사들이 정보를 공동으로 분석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고3 학생들은 무기명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과정과 진학지도를 점검하며, 그 결과를 다음 해 운영에 반영한다. 김 교장은 "오상고는 학생을 성적이나 결과로만 관리하기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가는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다"며 "졸업 이후에도 진로나 삶에 대한 상담을 하러 학교를 찾는 제자들이 있을 만큼, 관계 중심의 교육이 학교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서울대 합격자 수를 늘리기보다는 지금의 운영 모델을 더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2025-12-24 16:45:15

  • 구미과학관 윤지수 연구원, 과학문화확산 유공 표창 수상

    구미과학관 윤지수 연구원, 과학문화확산 유공 표창 수상

    구미과학관은 윤지수 연구원이 '2025 과학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 24일 밝혔다. 과학문화 확산 유공 표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과학기술과 국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의 공로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연구원은 구미과학관에서 근무하며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 중심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으며, 생활 속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소외계층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이어온 과학문화 확산 노력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구미과학관이 앞으로도 과학기술과 시민을 잇는 소통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4 15:19:31

  • 구미시,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성과 발표…민주당은 사토 매각 비리 의혹 수사 촉구

    구미시,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성과 발표…민주당은 사토 매각 비리 의혹 수사 촉구

    경북 구미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4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경북 내 시부 최고 등급으로, 반부패 추진 노력과 청렴 시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종합청렴도는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 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발생에 따른 감점 요소를 종합 반영해 산정하는 공공기관 청렴 수준 진단 지표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운영을 확대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내·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에 주력했다. 특히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을 이어오며 현장 중심의 개선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는 취약 분야를 더욱 면밀히 분석해 제도 개선과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지역위원회는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구미시 사토 매각 비리 의혹 관련 수사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경상북도 감사 결과를 계기로, 구미시가 추진한 일부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지역위원회는 경북도의 감사 결과에서 ▷특혜성 저가 매각 ▷입찰 절차의 공정성 훼손 ▷불필요한 예산 증액 및 관리·감독 소홀 등이 지적됐다며, 경북도의 권고에 따라 경찰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12-24 14:59:42

  • 구미시, 600대 드론·5천 발 불꽃으로 카운트다운

    구미시, 600대 드론·5천 발 불꽃으로 카운트다운

    경북 구미시는 오는 31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2026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고 2025년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한다. 이번 행사는 의식 중심의 정형화된 구성에서 벗어나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시민참여 이벤트와 유튜버 콘텐츠(못박기 배틀 등)로 분위기를 띄우는 붐업행사를 시작으로, 인기가수(데이브레이크, 라잇썸) 공연과 함께 새해를 여는 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밤하늘을 수놓는 6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5천 여 발의 불꽃쇼는 대미를 장식하며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공간은 직전 대비 대폭 확장했다. 감성먹거리존에는 푸드트럭과 포토존, 낭만로드를 배치하고, 산해진미 꼬치꼬치존에서는 셀프 꼬치구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리존에서는 어묵과 따뜻한 차, 손난로를 무료로 나눠 추운 날씨에도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구역별 동선 분산을 통해 밀집도를 낮추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진평 음식문화특화거리 상가번영회의 산해진미 꼬치꼬치존(셀프 꼬치구이 존)과 지역 푸드트럭 업체 운영을 통해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 해 동안 시정에 보내준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연인, 지인과 함께 연말연시의 설렘을 나누고 새해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23 17:43:45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방선거 공천 헌금 의혹을 부인하며 사과와 반성을 표명했고,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해 한국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7천억 달러를 넘으며 반도체 수출이 1천734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부의 발표에 ...
자유통일당 소속 구주와 변호사가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 수로도 공개를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2심도 패소했다. 서울고법은 정부가 북한에 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