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광 기자 kwang623@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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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선산출장소, 옥성면 고령·독거 복숭아 농가 3개소 일손돕기 실시

    구미 선산출장소, 옥성면 고령·독거 복숭아 농가 3개소 일손돕기 실시

    경북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15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고령·독거 복숭아 농가 3곳을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를 비롯해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농식품산업과, 축산과, 산림과 등 직원 60여명이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작업 등에 참여하여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인건비 부담이 컸는데 직원들이 도와주니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에도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고 했다. 박은희 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13:58:00

  • 조순자 개혁신당 구미시장 후보

    조순자 개혁신당 구미시장 후보 "입보다는 귀를 열고, 말보다는 발로 뛰겠다"

    조순자 개혁신당 구미시장 후보가 14일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개혁신당 후보로 등록했다. 조 후보는 "입보다는 귀를 열고, 말보다는 발로 뛰며 여러분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며 "조순자의 진심이 구미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끝까지 정직하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는 "저는 설레는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구미시장 후보자 등록을 마쳤고, 서류 한 장 한 장에 담긴 무게가 곧 구미 시민 여러분의 염원이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후보자 등록은 단순히 선거에 나가는 절차를 넘어, 우리 구미의 변화를 갈망하는 여러분의 목소리에 제가 직접 행동으로 답하겠다는 공식적인 약속"이라며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평범한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구미를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직 그것만을 생각하며 뛰겠고, 오직 구미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4 15:42:26

  • 구미시 간부공무원 현안 해결 위해 경북도청 총출동… '구미DAY' 실시

    구미시 간부공무원 현안 해결 위해 경북도청 총출동… '구미DAY' 실시

    경북 구미시가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의 현장 중심 협력 강화에 나섰다. 구미시는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구미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미 DAY'는 기존의 서류 중심 협의 방식에서 벗어나 간부공무원과 실무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방향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현안 해결형 소통 행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경북도청을 찾아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구미시는 이번 방문에서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동구미역 신설 및 대구경북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공공기관 유치 ▷방위산업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 ▷AX 실증산단 구축 ▷구미 창업도시 조성 ▷대성지 둘레길 조성 등 지역 미래 성장과 직결된 핵심 사업들에 대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은 구미시 22개 부서가 도청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40여 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사업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구미시의 설명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구미의 미래 성장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북도와의 긴밀한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적극 협력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구미시 공직자들이 주요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직접 도청을 찾아준 데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구미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4:49:49

  • [지선 레이더]김장호 국민의힘 구시미장 후보

    [지선 레이더]김장호 국민의힘 구시미장 후보 "구미 경제의 새로운 지평 열 것"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가 14일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구미시장으로서 41만 구미시민의 기대에 만족을 드리기 위해 운동화를 신고 최선을 다해 뛰었다"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가장 많이 찾은 대구 경북 단체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와의 원팀을 강조하면서 "성큼 다가온 AI 시대를 준비하고 농촌과 지방소멸을 막아내야 할 과제 등 해결할 숙제들이 아직 산적해 있다"며 "행정 전문가로서 구미시민의 열망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기업 반도체 팹공장·국방반도체 클러스터·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전에 전력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해 구미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4 14:04:59

  • '공단도시의 반전'…구미, 365일 웃음 가득한 관광도시로 대변신

    '공단도시의 반전'…구미, 365일 웃음 가득한 관광도시로 대변신

    경북 구미시가 산업도시라는 이미지를 넘어 지역 고유의 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콘텐츠로 관광객 유입 효과를 끌어내고 있다. 먹거리·축제·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도시로 변화하면서 외지인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는 흐름이다. ◆대박 난 라면축제 13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 지역 내 각종 축제 방문객 수는 총 100만명을 넘어섰다. 축제를 찾기 위해 구미를 방문한 외지인 수도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하는 등 관광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구미라면축제가 꼽힌다. 시는 구미에 국내 최대 규모 라면 생산공장이 위치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역 특화 콘텐츠로 연결했다. 지난해 제4회를 맞이한 구미라면축제는 35만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첫 회와 비교하면 약 23배 증가한 규모로 외지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4만5천명으로 나타나 외지인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장에서는 이색 라면 요리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야간 콘텐츠 등을 운영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외지에서 온 방문객들은 구미 라면축제를 방문해 이색 라면을 먹고, 긴 뒤 갓 튀긴 라면을 박스로 사서 가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또다른 대표 음식 축제인 구미푸드페스티벌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가 1980~90년대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전국 각지 인구가 유입되며 다양한 음식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도시인 점을 활용해 전국 음식과 지역 상권을 연결한 축제를 기획했다. 그 결과 지난해 축제 전체 방문객은 첫 회 대비 5.84배 증가했으며, 외지 방문객 수도 2024년 대비 35.6% 늘었다.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 참여 폭도 확대되면서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MZ 겨냥한 다양한 문화행사 시는 이 밖에도 낭만야시장, 힙합페스티벌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잇달아 선보이며 도시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있다. 지산샛강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관광 자원화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이곳은 과거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이었지만 큰고니 도래지라는 생태적 특색을 살려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월 평균 2만3천여명이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공간을 도시숲으로 바꾼 '구미 다온숲'도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최대 규모 수국 명소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은 4만명에 달했다. 다온숲에는 수국 42종 3만4천여본이 식재돼 있으며, 이 외에도 77종 56만본 규모의 수목과 초화류가 조성돼 4계절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올해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조각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조각페스티벌도 새롭게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과 브랜드를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이 구미에서 시작했다는 점에 착안해 시는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24년 교촌치킨 1호점 일대 약 500m 구간에 '교촌1991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으며, 올해는 교촌에프앤비㈜와 함께 교촌1991 문화거리 조성도 추진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만의 이색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구미를 낭만도시, 재미있는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도시의 매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4:26:12

  • 기업을 잘 돼야 지방 곳간도 풍족…법인지방소득세로 본 포항 구미

    기업을 잘 돼야 지방 곳간도 풍족…법인지방소득세로 본 포항 구미

    경북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포항과 구미의 법인지방득세 세입 흐름은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이 지방 재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결국 지방이 살려면 기업을 유치해야 지방 곳간이 살이 찌는 셈이다. 동시에 기업 실적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가 등락 폭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올린 이듬해인 2022년 포항시 금고에는 사상 유례없는 세금이 쏟아졌다. 그 해 포항시 법인지방소득세 징수액은 1천491억원. 전년 461억원에 비해 무려 3배가 넘는 폭등이었다.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포스코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철강 수요 회복과 제품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 9조2천38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 연간 영업이익 9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08년 7조1천739억원을 13년 만에 경신한 기록이었다. 2022년 포스코에서 납부된 법인지방소득세는 무려 1천71억원이었다. 포스코가 납부하는 지방세는 포항시 총 세수 중 10~30%를 차지한다. 그러다가 2023년 법인지방소득세는 767억원으로 급락했다. 포스코는 2023년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 27.2% 감소한 탓이다. 게다가 2022년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라는 재난을 겪으며 생산과 판매 차질이 겹쳤다. 냉천 범람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액은 1조3천억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방의 곳간이 지역 기업의 실적에 따라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스코가 수소환원제철 전환, 2차전지 소재 등 미래 사업 투자를 병행하고 있고, 에코프로 등 배터리 소재 기업들도 포항에 기반을 두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세수 다각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구미는 전국 최대 전자·IT 제조업 기반에 반도체·방산 산업까지 갖춘 산업도시 특성상 기업 실적 변화가 세수 증감으로 직결되는 구조다. 실제 구미시의 연도별 법인지방소득세 세입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775억원, 2019년 1천399억원, 2020년 894억원, 2022년 1천420억원, 2024년 500억원 등 등락의 폭이 매우 컸다. 이 같은 세입의 큰 편차에는 삼성전자의 영향이 크다. 업황이 호황일 때는 법인지방소득세 세입의 30~40% 수준까지 비중이 올라가는 반면,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법인세가 0원인 경우도 존재해 전체 세입이 크게 감소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연도별 세입 편차가 존재하지만 구미의 최근 10년간 법인지방소득세의 연평균 세입은 1천억원 수준에 달한다.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제조업 기반이 탄탄하게 형성돼 있어 경기 변동은 크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세입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는 이유다. 특히 계산이 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세입으로 도시 운영과 중장기 재정 계획 수립에도 비교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미시 관계자는 "중동 전쟁 장기화 등 대외 변수도 지켜봐야 하지만 삼성전자의 역대급 실적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내년도 법인지방소득세는 최근 10년 중 최고 수준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구미 사례는 결국 기업 유치와 첨단 산업 경쟁력이 지방 재정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경기에 따라 세수 변동은 있겠지만 산업 기반이 탄탄한 지역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세입 확보가 가능해 연간 재정 계획 수립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2026-05-12 16:42:06

  • 이승환 공연 취소 판결 후폭풍…'김장호·장세용' 공방 격화

    이승환 공연 취소 판결 후폭풍…'김장호·장세용' 공방 격화

    가수 이승환의 구미 공연 취소를 둘러싼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이 지역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와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간 공방이 달아오르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8일 입장문을 통해 "이승환 측은 김장호 개인과 구미시 양측에 2억5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재판부는 김장호 개인에 대한 배상 책임이 없음을 판결했다"라며 "구미시의 책임에 대해서도 이 사건을 둘러싼 제반 사정들을 참작해 일부만 인정하는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시장으로서 시민의 안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법률 자문을 거쳐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반면 장 후보 측은 9일 '법원이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는 성명서를 내며 김 후보를 비판했다. 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번 판결은 김장호 시장의 오만하고 편협한 행정이 구미시에 얼마나 큰 손실을 입혔는지를 보여주는 '행정 참사'의 기록"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길바닥에 뿌리게 만든 김장호 시장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이틀 전 집회에 참석하고 정치적 소신 발언을 하였다는 이유로 서약서를 강요하고 대관을 취소한 독단적 결정의 대가를 왜 시민들이 치러야 하냐"라며 "구미시를 검열의 도시, 문화 불모지로 추락시킨 국가적 망신이다"고 비판했다. 한편, 법원은 지난 8일 구미시의 가수 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와 관련해 구미시가 이승환과 공연 예매자들에게 총 1억2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이 씨 측은 팬 100여 명과 함께 구미시 및 김 시장 개인을 상대로 2억 5000만원 상당 손해배상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김 후보 개인에 대한 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2026-05-11 17:25:02

  •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전 직원이 일손돕기 현장을 찾았다. 직원들은 마늘 종 제거 작업에 손을 보탰다. 김동희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원장 직무대리는 "일손이 귀한 농번기에 우리 직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1 15:52:23

  • 민주당 구미갑·을

    민주당 구미갑·을 "이승환 공연 취소는 행정 폭거"…김장호 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 갑을지역위원회가 11일 구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수 이승환 공연 취소와 관련해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를 규탄했다. 구미시 갑을지역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법원은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구미시의 행위가 명백한 위법임을 판결했다"라며 "구미시는 1억2천500만원이라는 막대한 배상금을 물게 됐는데, 이는 시장 한 명의 삐뚤어진 가치관과 독단적 행정이 빚어낸 사법적 참사이자 행정 폭거"라고 비판했다. 동시에 김 후보의 이중 잣대, 혈세 낭비 등을 지적하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헌법을 파괴하려 한 세력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 예술가에게는 '정치적 선동'이라는 굴레를 씌워 공연장 문을 걸어 잠갔다"며 "내란 동조 세력의 집회는 용인하면서 헌법이 보장한 예술의 자유는 짓밟는 것이 김장호 시장이 말하는 공익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로 구미시는 전국적으로 문화 불모지, 검열의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됐으며, 김장호 시장은 더 이상 시장과 시장 후보를 자처할 자격이 없고, 시장직과 시장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지난 8일 입장문을 통해 "1심 법원에서는 이승환 측은 김장호 개인과 구미시 양측에 2억5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으나, 재판부는 김장호 개인에 대한 배상 책임이 없음을 판결했다"라며 "구미시의 책임에 대해서도 이 사건을 둘러싼 제반 사정들을 참작해 일부만 인정하는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시장으로서 시민의 안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법률 자문을 거쳐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원은 지난 8일 구미시의 가수 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와 관련해 구미시가 이승환과 공연 예매자들에게 총 1억2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김 후보 개인에 대한 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2026-05-11 15:43:33

  • 박정희 생가 선거철 밀집 반복 '아찔'…사고 우려에 시설 개선 목소리

    박정희 생가 선거철 밀집 반복 '아찔'…사고 우려에 시설 개선 목소리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가 선거철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생가로 이어지는 좁고 경사진 진입로와 비좁은 추모관에 많은 지지자와 시민, 경찰, 취재진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경사진 통로에 인파가 뒤엉키는 일이 반복되서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진입로는 폭 2~3m, 길이 약 50m다. 평소 시민들이 방문할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정치인 방문이나 선거 관련 행사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좁은 경사 통로에 많은 인원이 동시에 몰리면서 이동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주요 정치 일정이 겹칠 경우 지지자와 취재진, 경호 인력까지 한꺼번에 몰리며 통행 속도가 크게 떨어지고, 순간적으로 인파가 밀집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환영 인파가 아닌 특정 정치인들의 생가 방문을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벌어질 경우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 지난 1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생가를 방문했을 당시 많은 인파가 몰리며 진입로에서 혼잡이 빚어졌다. 후보들과 인사를 하려는 한 지지자가 진입로에서 인파에 밀려 넘어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진입로가 좁아 위험하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는 반복됐다. 지난 2021년 9월 유승민 당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생가를 찾았을 당시 일부 시민들의 거센 반발로 진입로가 막히며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좁은 경사 통로에서 몸싸움까지 벌어졌고, 생가 입구를 통과하는 데만 1시간 이상 걸렸다. 협소한 생가 내부 추모관 역시 문제점으로 꼽힌다. 공간이 비좁은 데다 시설 노후화까지 겹치면서 정치인 참배 일정이 있을 경우 동선 확보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취재진과 수행 인력까지 몰릴 경우 내부 혼잡은 더욱 심해진다는 지적이다.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측도 협소한 추모관의 신·증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재화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은 "선거철이 되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현재 시설 규모로는 안전 관리에 한계가 있다"며 "특히 협소한 추모관을 개선하고 방문객 동선을 보완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5-11 15:17:36

  • [지선 레이더]

    [지선 레이더]"어르신 노후, 규제에 막힐 수 없다"…김정도 구미시의원 후보, 경로당 해결사 눈길

    김정도 구미시의원 후보가 어르신들을 위한 해결사로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십 년간 묵혀 있던 지역 현안을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해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9일 한 어르신의 간절한 사연에서 출발한 민원을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지산동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산2동 경로당·마을회관' 준공 개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30대 초반의 젊은 시의원으로 구미시의회에 입성한 김 후보는 현장에서 "경로당이 국유지 내 무허가 건축물이라 지원과 보수가 어렵다"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접한 뒤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후 지난 2024년 6월 '구미시 경로당 건립 및 개보수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국공유지 내 20년 이상 된 등록 경로당에 대한 부지 매입과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그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문제를 제도 개선으로 풀어냈다. 김 후보는 "오랜 시간 불편을 겪으셨던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주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1 10:39:51

  • 장세용 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장세용 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구미시장 자리 다시 찾겠다"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가 10일 구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김철호 상임선대위원장, 김영민 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구미 산업단지를 지켜온 노동자와 기업,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금 구미는 산업 전환과 민생 회복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이고, 말만 앞세우는 정치가 아니라 정부 여당의 긴밀한 소통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구미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내는 '해결사 여당 정치인'이 되겠다"며 강조했다. 장 후보는 공약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국비 지원 확대 ▷KTX 구미산단역 설치 ▷신공항철도 동구미역 신설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어르신 돌봄 및 교통복지 확대 ▷산단 노동자 출퇴근 교통 개선 ▷노동자 기숙사 및 주거 지원 등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구미 산업단지를 지켜온 노동자와 기업,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6-05-10 16:45:27

  • 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 정기총회 개최

    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는 지난 7일 구미시 향군회관 다목적홀에서 보훈·안보단체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주환 운영위원이 무공수훈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지부장 표창을 수상했고,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화합과 단체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2025년도 결산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원복지 증진과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김혁종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장은 무공수훈자회 발전과 회원 복지, 산불 피해 회원 돕기 등을 위해 지난해 2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50만 원의 찬조금을 기탁했다. 13명의 위원들도 총 130만원의 찬조금을 모아 동참했고, 김정수 상이군경회장 30만원, 김화출 6·25참전유공자회장, 김청수 월남참전유공자회장, 최종국 재향군인회장, 홍정화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등이 총 40만원의 찬조금을 전달했다. 김중천 보훈단체협의회장과 김영동 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각각 화환을 보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정화 구미시복지정책과장은 "구미시는 보훈시책을 더욱 강화하고 숭고한 호국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한 희생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혁종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장은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삼고, 젊은 세대들에게 애국과 희생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5-08 13:36:19

  • 국민의힘 구미시장·시도의원 예비후보들,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박정희 발언' 규탄 [영상]

    국민의힘 구미시장·시도의원 예비후보들,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박정희 발언' 규탄 [영상]

    국민의힘 구미 지역 공천자들이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의 박정희 대통령 폄훼 발언(매일신문 5월 5일 등 보도)을 강하게 반박했다. 구미 지역 국회의원이 비판 기자회견을 한 데 이어 지방선거 공천자들까지 가세했다. 당사자인 장 후보는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자"고 제안했다.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와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후보들은 7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에 담지 못할 망언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폄훼하고, 그분을 존경하며 구미를 발전시키고 지켜온 41만 구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민주당 내부에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전향적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 후보의 발언은 사회적 공감대는 물론 논리적 인과관계도 결여된 궤변에 불과하다"며 "'박정희 흔적 지우기'에 몰두해 온 장 후보가 또다시 이념을 앞세워 시민을 갈라치기하고 정치적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장 후보의 즉각적인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의 공식 입장 표명도 요구했다. 장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념 논쟁은 여기서 멈추고 실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하며, 분열과 대립이 아닌 시민 통합의 길로 가고, 과거를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박정희 대통령 관련 발언을 두고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며 "출마 기자회견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이 나라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고 오늘날 선진 대한민국의 기틀을 놓은 훌륭한 지도자'라고 평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시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문제는 지역경제 침체와 청년 일자리 부족, 인구 감소, 산업 경쟁력 약화"라며 "과거를 둘러싼 소모적 논쟁보다 시민의 삶과 구미의 미래를 살리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6-05-07 16:32:20

  •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박정희 발언' 파장 확산…보수 정치권 '망언' 일제 반발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박정희 발언' 파장 확산…보수 정치권 '망언' 일제 반발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의 박정희 대통령 폄훼 발언(매일신문 5월 5일 보도)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며 보수 진영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구자근(구미갑)·강명구(구미을) 국민의힘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대통령부터 시장 후보자까지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지고 모욕을 일삼는 것에 시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라며 "장세용 후보의 막말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실제로 그의 그릇된 역사관이 표출된 것이라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한 "장 후보의 망언은 역사적 사실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그릇된 궤변이며, 전직 시장으로서의 품격은 물론 인간으로서의 예의마저 상실한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국민의 아픔이었던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를 이토록 비하한 망언 후보를 그대로 놔두고 출마시킨다는 것은 구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능멸하는 처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도 이날 성명서를 내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박정희 컨벤션센터'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역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와 긍정적 평가를 공식적으로 했다"며 "그럼에도 장세용 후보만 왜 여전히 왜곡된 시각에 머물러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번 논란은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가 '박정희 대통령이 김일성 보다 먼저 죽어서 대한민국이 발전했다'는 취지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장 후보는 지난달 말 같은 당 이지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80년 역사에 남북한이 갈려서 상호 발전 경쟁을 했는데 남한이 이겼다.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79년에 박정희가 죽었기 때문이고, 북한에 김일성은 오래 살았기 때문에 그래서 북한이 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온갖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민족 국가를 형성해 왔고, 우리는 승리한 나라가 됐고 북한은 안타깝기 짝이 없는 나라가 됐다"고 덧붙였다. 지역에서는 해당 발언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보수 성향 지지층의 강한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또한 구미가 박 전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점과 장 후보가 전직 구미시장을 거쳤음에도 지역 정서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시민들 사이에서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장 후보는 이와 관련 "해당 발언은 박정희 대통령이 죽고 나서 흔들린 것 같지만 우리나라는 잘 버티고 성장해왔고, 민주당도 역시 그렇다는 것을 비유하기 위해 쓴 표현"이라며 "박정희 대통령은 일부로 폄훼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2026-05-06 16:35:39

  • '과학관·이색 자전거·카페'…구미 동락공원 체험형 여가공간 확충

    '과학관·이색 자전거·카페'…구미 동락공원 체험형 여가공간 확충

    경북 구미 동락공원이 단순한 공원을 넘어 체험형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동락공원에 '이색 자전거' 도입, 시민 휴게공간 '카페 동락' 개장을 비롯해 구미과학관, 국궁장 등 다양한 체험형 여가공간이 갖춰져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동락공원 자전거대여소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친환경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도입된 자전거는 가족용 캐릭터 자전거, 삼륜 자전거, 페달카트 등 3종 15대다. 자전거대여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안전을 고려해 대여 마감은 동절기 오후 4시, 하절기 오후 5시까지로 제한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2시간, 주말 및 공휴일 1시간이다. 같은 건물 2층에 조성된 '카페 동락'은 283㎡(약 86평) 규모의 휴게공간으로, 자전거 이용객은 물론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주말(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동락공원에 위치한 구미과학관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여가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미과학관에는 4D 영상관과 천체투영관을 비롯해 기초과학부터 첨단과학까지 아우르는 전시관과 체험 교실이 마련돼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과학관에 이어 이색 자전거와 카페 공간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이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동락공원에서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6 16:01:37

  • [지선 레이더] 소진혁 구미시의원 후보

    [지선 레이더] 소진혁 구미시의원 후보 "진짜 성과는 경험해 본 사람만이 낼 수 있어"

    소진혁 구미시의원 자선거구(인동·진미) 예비후보가 6일 "주민의 삶을 바꾸는 치밀한 정책을 만들어 주민들이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겠다"며 출마 각오를 밝혔다. 소 예비후보는 "4년의 소중한 경험을 이제는 '8년의 압도적 성과'로 돌려드려야 할 때"라며 "잘못된 행정에는 매서운 목소리를 내고, 주민의 아픔에는 누구보다 치밀한 대안을 내놓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동시장 현대화 및 복합 재개발 추진 ▷진평동 구시가지 뉴빌리지 사업 추진 ▷구평터널~3공단 직주도로 조기 개통 ▷천생산 키즈챌린지 파크 조성사업 추진 및 대형주차장 유치 ▷동락공원 X스포츠 타운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네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시의원 동안 경북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 소 예비후보는 "지역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영세농업인과 고령층,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정책을 개발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6 15:59:45

  •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박정희 대통령이 김일성 보다 일찍 죽어서 대한민국이 발전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발언 내용은 최근 지역 정치 관련 SNS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보수 성향 지지층의 강한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구미가 박 전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지역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분위기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말 같은 당 이지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80년 역사에 남북한이 갈려서 상호 발전 경쟁을 했는데 남한이 이겼다.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79년에 박정희가 죽었기 때문이고, 북한에 김일성은 오래 살았기 때문에 그래서 북한이 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온갖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민족 국가를 형성해 왔고, 우리는 승리한 나라가 됐고 북한은 안타깝기 짝이 없는 나라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보수 진영에서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상징성과 역사적 평가가 여전히 큰 지역이다"이라며 "장 후보의 발언의 왜곡된 역사 인식을 넘어 정상적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망언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구미 시민 김모(45)씨는 "박정희 대통령의 공과에 대해선 개인마다 인식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방적으로 죽음이 잘됐다는 식으로 포장하는 것은 지역 정서와는 전혀 맞지 않다"며 "구미시장을 역임한 분의 발언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크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서도 본격적으로 확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장 예비후보의 발언 내용을 조목조목 비판한 한 게시글 작성자는 "구미라는 지역에서 시장을 할려고 나오는 사람이 구미시를 있게 한, 그리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을 표현하면서 '박정희가 죽었기 때문이다' 라고 얘기하는건 공직 후보자의 자세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해당 발언은 박정희 대통령이 죽고 나서 흔들린 것 같지만 우리나라는 잘 버티고 성장해왔고, 민주당도 역시 그렇다는 것을 비유하기 위해 쓴 표현"이라며 "박정희 대통령은 일부로 폄훼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2026-05-05 21:42:29

  • 신동욱 구미 찾아 보수 결집…국민의힘 '원팀' 승리 의지 다져

    신동욱 구미 찾아 보수 결집…국민의힘 '원팀' 승리 의지 다져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최고위원과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를 비롯해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을 강조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지난 4일 김장호 후보 사무실에 신 수석최고위원을 비롯해 구자근·강명구 국민의힘 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지방의원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한 보수 진영의 결집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직적 협력과 단일대오를 다짐했다. 특히 기호 '2-가'뿐만 아니라 '2-나', '2-다' 후보까지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구미는 보수의 심장이며 대구·경북은 그 뿌리고, 같은 뜻으로 함께 가야 한다"라며 "원팀으로 끝까지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5 16:40:51

  • '아이도, 부모도 웃었다'…구미 어린이날 행사에 2만5천명 북적

    '아이도, 부모도 웃었다'…구미 어린이날 행사에 2만5천명 북적

    경북 구미 동락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2만5천명의 시민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몰리며 행사장은 하루 종일 활기를 띠었고,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꿈의 스케치북'을 주제로 꾸며져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행사장은 행복그림, 상상그림, 꼬꼬마그림, 여유그림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고, 체험과 홍보를 겸한 부스 60여 동이 함께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각 테마존에서는 연령대와 취향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 줄넘기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 순서로 이어졌다. 이후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공연을 비롯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동화 뮤지컬, 태권도와 줄넘기 공연, 버블 마술쇼, 빅벌룬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꼬꼬마 놀이동산과 심쿵선물전, 벽화존 등 다양한 참여형 공간이 마련돼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체험 부스에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6살 아이와 함께 온 정(38) 모씨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좋았다"며 "기대 이상으로 즐길거리가 많아 만족스럽고, 아이들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 덕분에 크게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모습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가족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5 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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